스트레스 받아서 태교에 더 안좋을지도(지나가는 문과충)
애를 안 길러봐서 그러는데 태교가 근데 효과가 있는건가요? 정말 몰라서 그렇습니다.
제 생각에는 무엇을 하든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거운 상태로 있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미술 음악 독서 등등 모두 당연히 좋겠지만 '내 아이를 위해서!'라는 생각에 평소에 자기도 안하던 걸 하고 일부러 오버한다고 효과가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태교 효과는 모르겠지만 자기가 저 정도 했으니 필시 애는 더 노오력을 시키겠군요...
본인이랑 배우자 학창시절 성적 냉정히 보면 2세의 학습능력에 대한 소위 말하는 겐또가 나올텐데요 ... 별 근거도 없는 미신 같은 거를 물어보는 걸 보니 참 안타깝네요.
단언하지만 공부는 타고난 머리, 재능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노력으로 커버가능한 부분도 있겠지만, 타고난 천재는 못이겨요.
보통 부모님의 유전적인 요소 + 환경적 요소가 굉장히 영향이 큰걸로 보여집니다.(제 개인적인 경험과 주변사람들로 보면)
여기서부터는 제 관심사인데 저런 식으로 태교하는 것도 굉장히 효과가 있는걸로 압니다.
사실 중학교 정도 수학책 슬슬 푸는건 정서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태교에 더 안좋을지도
(지나가는 문과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