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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택배기사님이 잘못하신거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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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29 16:02:36

 다름이아니라 조금전 택배를 수령하였습니다 기사님이 사전에 전화를 하셔서 집에 수령할 사람이있는지 확인하시는건 좋은데 30분후에 함부로 문을여실려고 그러시더군요 대문이 전자식으로 되어있어 문을열려고하면 고장날것같은 쿵소리로 안열립니다 그리고 벨한번누르고 물건툭 던져놓고 가버리더라구요 한참을 당황스러워서 기사님 뒷모습만 쳐다봤네요..한마디할려다가 됐다싶어 그만두었는데 물건집앞에 던져놓고 가는것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집에사람있는거 확인하고 왔어도 초인종부터 눌러야되는거아닌가요?? 조금전 전화로 정중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제가과민반응 하는건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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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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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16:07:12

택배기사님 성함이 이경우씨인줄 알았습니다

2017-06-29 16:11:04

저도..

음 그리고 글쓰신 분이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선 전 고층 아파트(그래봐야 20층이지만)에
사는데 택배기사님들마다 배달 방식이 다르십니다. 우체국은 직접 얼굴 보고 전달해주시는데
어떤 택배 기사님들은 온지도 모르게..그냥 현관문 밖에 버려두고(?) 가시는 경우도 있어요.

귀찮아서 따로 전화해서 컴플레인은 안하지만, 이러다 한번 폭발하면...확 분실신고해서;;
진상을 부릴까...생각중입니다. 물론 바쁘고 고생하시는거야 이해하지만, 그래도 벨은 눌러야죠..
(심지어 전화까지 해서 사람 있는거 확인하셨으면...더더욱)

2017-06-29 16:10:44

택배기사님들 바쁘시더라고요. 그래도 친절하신 분들도 더러 계시긴 하고요

2017-06-29 16:18:36

물건 못본척하고 기사님이 아니라 택배회사애 전화하세요

온다고 전화통화했는데 아직도 안오신다고

그리고 두손으로 직접 건네받으세요

바쁘고 힘든건 이해하지만 바쁘고 힘들어서 남의 택배 버리듯이 놓고가는건 이해할수없습니더

2017-06-29 16:22:35

집에 있는거 확인했을때 택배기사님마다 다르더라고요
초인종누르고 직접 주는 기사님이 대부분인거 같고 문앞에 놓고 가시는 기사님도 있더라고요.
문앞에 두고 간건 처음 겪어봐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집에 있냐고 곧 간다고 확인전화와서 기다리는데 한시간넘도록 안와서 전화해보니 문앞에 두고갔다고 하더라고요.

2017-06-29 16:27:25

경우는 좀 다른데... 작년 여름일이 생각나네요

토요일날 낮에 딸둥이 힘들게 재울려고 노력중인데 누군가... 현관문을 쾅쾅쾅.... ㅂ...분명 대문은 잡겨 있는데....

또 쾅쾅... 애들은 깨고... 울고... 난 쾅쾅에 놀라고 애들 울음에 어러버리

 

애들 진정시키고 힘들게 재우고.... 한숨 돌리고 현관만 열어보니... 도시가스점검하러 왔다갔더군요...

그 순간의 빡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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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16:36:57

아무리 택배기사님들이 힘들다고 해도 경우 없는 행위까지 용납되는건 아니죠

2017-06-29 17:49:35

브라운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2017-06-29 17:18:00

저희 집에 오는 택배사들중 2군데의 기사님이 그러시는데....물건에 손상이 가지 않았다면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서 이젠 전부 배송메모에 "배송전 문자 한번 주시고, 문앞에 놓고 벨 누르고 가세요." 라고 적습니다.

익숙해 지니 그게 더 편하긴 합니다. 

2017-06-29 17:42:01

저희집도 그래서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cctv도 있고해서... 분실되면 택배기사쪽에서 손해보는 측면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처리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거겠죠. 

 

 

2017-06-29 17:52:13

그래서 전 제가 직접 받을 수 있는 상황일 때에는 가능한한 착불로 배송신청합니다.

핸드폰으로 전화걸었다가 1초만에 끊고(전화했는데 안받아서 경비실에 맡겼다고 할 속셈인 듯) 다시 전화하니까 절대 안받고(전화연결되면 집까지 갖다줘야 하는데 귀찮으니까), 무거운 물건인데 일부러 저 멀리 경비실에 맡겨놓고 도망가는 택배직원이 있거든요. 

2017-06-29 18:27:48

저는 뭐 상품에 하자만 없다면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편입니다

2017-06-29 20:43:00

처음에 택배기사님 존함이 이경우인줄 알았어요

2017-06-30 11:28:33

 주로 사무실로 시켜서 사무실에 주고 가긴하는데

가끔 집으로 시키면 왠만하면 이름 불러서 불러내더라구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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