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영화 "히든피겨스"를 보고 좀 놀란게 "커스틴 던스트"(82년생)였습니다. 34살(2016년 기준) 밖에 안되었는데 너무 아줌마스럽게 변했더라구요. ㅡ.ㅜ. 처음에는 커스틴 던스트가 아니라 좀 닮은 다른 배우인가 했습니다. 61세인 케빈 코스트너(55년생)가 아직도 멋있는 것과 좀 비교되기도 하고...
저는 개성있고 매력적이어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한국의 신민아 보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히든 피겨스에서 너무 나이들어 보이게 나왔습니다. 갑자기 늙었더라구요. 던스트 만의 매력이 확 사라졌어요. 그렇게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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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22:33:17
굉장히 매력있죠. 아역배우 출신이라 연기도 상당하구요. 이제 30대 중반이라 예전의 상큼함은 많이 사라졌지만 히든피겨스의 배경이 배경인만큼 일부러 그렇게 분장을 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Beguiled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한 번 봐야겠네요 이것도 배경이 옛날이긴 하지만, 소피아 코폴라가 감독인만큼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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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22:32:49
연도별 사진을 보면 노화속도가 다른배우에 비해 빠른편인것 같습니다. 던스트 제일처음 본영화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였는데 어느덧 세월이 이렇게 되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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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22:50:13
스파이더맨 본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을 혼자 맞은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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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22:54:44
윔블던에서는 예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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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22:58:19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때는 절세미녀가 될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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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23:24:28
커스틴이라고 우리나라에 알려져있는데 실제론 키얼스틴 이라고 발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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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00:35:53
미드 파고 시즌2에도 출연했는데, 너무 늙어서 닮은 배우로 착각했습니다. 검색하고 동일인물이더군요.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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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29 08:11:16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외국 여배우죠. 특히 엘리자베스 타운에서 어쩜 그리 러블리 할수 있는지 지금은 많이 변했나 보군요.
외모로 까이는 커스틴 던스트지만... 저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배우들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