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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28 12: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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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Comments
2017-06-28 08:21:46

잘은 모르지만 골육종이 조금만 무리해도 아픈 병이라면 면제가 아주 잘 못 된 건 아닌 것 같은데...
그간 유아인 언행과 불일치해서..
그래도 아프다니 별 수 없죠

38
2017-06-28 08:22:38

나라에서 면제 준걸 굳이 왜 공익가나요?

뭐 억지로라도 군복무 한 연예인들도 있지만 그건 칭찬 받을일이지 면제 받은걸 딱히 욕할 이윤 없는거 같네요.

WR
2017-06-28 09:17:05

유머 풍자 글입니다.
자원복무가 현역의 경우는 있는데
공익 사회 복무 요원 의 경우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
2017-06-28 11:33:00

본문도 진지하고 밑에 다신 댓글들도 진지하신데 어디가 유머 풍자인건지..

2017-06-28 08:23:16

단순히 잘 달리고 운동 잘한다고 무조건 군대 가야되는 건 아닙니다. 신체 검사 현역 면제 대상이 되는 항목이 굉장히 많고, 이를 만족하면 당연히 면제 주어야죠. 군대가 달리기만 하는 곳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아야 되는 신체 기준이 못 되기 때문에 면제 받는 것이니까요.

20
2017-06-28 08:24:15

왜 면제 판정의 건강상태인데 자원공익을 가야된다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면제판정까지의 절차가 공정했다면 안가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연예인이기에 특권은 안되지만 과한 의무는 짊어지라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9
2017-06-28 09:40:33

노블레스 오블리주면...
연예인이 고귀한 존재인가요?

국가와 국민은 국민이 지킵니다.
그 방법을 법으로 지정하고요..

법에 없는 의무를 지워주면서
그들을 고귀한 존재로 대우하고 싶진 않네요..

WR
2017-06-28 12:46:31

모든 연예인이 특권 상류층은 아니지만
유아인씨 같은 대스타 는 특권상류층입니다.

2
2017-06-28 12:58:12

그러니까 특권층으로 인정 못하겠다고요..
법 앞에서 똑같은 일반 국민이라고요..

그게 박근혜던 문재인 대통령이든 3선 국회의원이든
빅뱅의 GD든 김태희든 김수현이든
이재용이든 구본무든 간에...

돈이 얼마나 많던지
권력이 얼마나 대단하던지
얼마나 대단한 인기를 가졌던지 상관없이..

법 앞에 평등하길 원하고
자기 힘으로 법을 넘나드는게 싫고
그딴거 인정 해줄 생각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 이상의 의무를 부여하기 싫어요..
그건 법 이상의 권리도 가지겠단 소리니까요

1
2017-06-28 09:56:59

그게 이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건가요? 전혀 관련성이 없는데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6-28 12:50:07

푸하 연예인이 언제부터 귀족인가요? 설마 돈 많으면 고귀한 존재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니겠죠? 나라와 백성이라.. 연예인이 왕입니까?

2
2017-06-28 08:25:27

근데 이것과는 별개로 연예계에 병역 브로커가 있다고 확신하는데 능력진짜 좋네요...

1
2017-06-28 08:49:03

병력 브로커는 있지요..근데 골육종 같은걸로 면제 받으려 하는 브로커는....없겠죠....

2017-06-28 09:01:20

별개로 말씀하시는게 아닌것 같은데요

2017-06-28 09:21:32

요새 서인국씨나 유아인씨 같은 경우, 동일한 병력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군입대 처리가 어떻게 되는 지 봤어서 그냥 든 생각인 데, 댓글 보니까 별개로 받아들여질 상황은 아니네요...

2017-06-28 10:03:37

별개라고 말씀하시고는 다시 별개로 받아들여질 상황이 아니라고 하시면..

2017-06-28 08:26:56

저도 공익근무하는게 장기적으로 적절한 대응이라고 보입니다. 신체적으로 공익근무도 불가능한 상태는 아닐텐데 2년때문에 수십년을 손해보려고 하네요.

1
2017-06-28 12:28:04

설사 그게 가능하다 하더라도 나라에서 오지말라 그래서 정당하게 안간걸로 손해를 입게된다면, 그 손해를 입히는 사람들(면제로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대중들)이 그냥 열등감에 찌들어서 자신의 피해의식을 연애인한테 분출하는 존재가 되겠죠.

2017-06-28 13:37:14

네 실제로 연예인들에 대해선 그런 잣대들을 들이미는게 현실이고 그로인한 영리적 손실이 막대할테니 개인의 실질적 이득 입장에선 그런 선택이 낫겠다고 얘기한겁니다.

2017-06-28 08:28:53

주위에서는 면제를 떠나서 공익간 친구들도 흔하지 않은데 연예계는 면제나 공익이 정말 많은 것 같네요.

22
2017-06-28 08:34:08

주변에 공익도 여럿있고 면제도 있습니다.
체대생 공익도 봤고...
축구 겁나 잘차는 면제도 있고..
심지어 신교대 신검에서 정신과 진료 판정 받아서 귀가한 친구도 있습니다.

걍 주변 사람이 다른거뿐일꺼에요

Updated at 2017-06-28 09:51:03

주변에도 공익이나 면제가 없다는게 아니라 현역입영율이 90프로 가까이 된다는데 그 외 10프로에 연예인이 많이 보여서 쓴 거예요.

2017-06-28 10:29:26

제가 공익을 했습니다만 같은 공익 중에 연예인은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정말로 연예인들이 공익으로 많이 빠지는지는 조사를 해보고 통계도 내봐야 확실해질겁니다. 하지만 항상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는 연예인의 특성상 숫자가 적더라도 많아보일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해주셨으면 합니다.

2017-06-28 10:29:33

전체 연예인 숫자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우리 주변 사람은 면제가 되든 공익을 가든 딱히 그 사실여부를 확인할 길이 없지만 연예인은 한두명만 면제가 되도 보도기사가 대문짝 만하게 나니까 더 많아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시는지..

 

지금 유아인 동년배중에 서인국 말고 또 면제 받은게 한 수십명쯤 되나요?

 

1
2017-06-28 12:56:49

의외로 운동하는 친구들이 겉으로는 티안내도 다 검사해보면 몸상태 말도안되게 아픈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 같이 일했던 크루형님이 야구선수출신이시다가 그만두고 군대공익나왔었는데요 어깨부터 허리 무릎까지 몸상태 말도안되게 나빴더라구요 티를 안내도 은근 운동하셨던 분들이 몸상태 안좋은거로 알고잇습니다

1
2017-06-28 08:43:04

제 친한친구도 면제네요, 따질려고 하는 건 아니고 다른사람 주변의 상황도 말씀드릴려구요.

2017-06-28 10:49:03

댓글쓰신분 주변에 일단 골육종 자체가 흔하지 않은 일 아닐까요?

Updated at 2017-06-28 08:37:48

요즘시대에 불법했을거 같진 않고 합법적으로 면제 받았겠죠. 최근 어떤 연예인은 면제 나오니깐 군대 가려고 재검을 4번인가 자진해서 받았다는 얘기도 있고.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국방부 신검 기준이 제대로 잡힌건지 그닥 신뢰가 가진 않더라구요. 제가 있던 부대는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힘든 자폐증세 있던 사람도 있었고 후임중에는 다리에 문제있어서 활동적인거 힘들어서 훈련소도 웬만한거 다 열외받고 수료했다던 애도 있었네요.

2017-06-28 08:37:34

신검때 소명 하냐의 문제 갔더군요..
관련 내용을 소명해야지 신검장에서 진단까진 안해주는 것 같아요..

동기 중에 부정교합으로 4급 이상인데..
훈련소 들어와서 외진 갔다가 그 사실을 알았거든요..
이미 5주차 때라 군의관이 어쩔래 서류 해줄까 했는데..
걍 마저 받겠다고......
다들 미쳤다고 했습니다.
말 알아듣기 힘들어서 자대가서도 힘들었을텐데..

2017-06-28 08:35:21

유아인씨가 욕먹는건 골육종이 발발한 이후에도 쉬면서 치유하지 않고 계속 드라마와 영화를 찍으면서 재검도 5번이나 받은거라.. 과거 sns언행들도 부메랑처럼 돌아오는거죠

8
Updated at 2017-06-28 08:52:51

7급이면 병무청에서 재검 받으라는 거니
유아인씨가 어떻게 할수 있는건 아니죠..

치료하면 나아질수도 있거나하는 병이면
병무청이 7급 재검 판정 내리는데..
딱히 대책 없습니다
친구 중에 저걸로 군에 가는게 근 3년 밀린 녀석이 있어요..

그리고 유아인씨가 치료 안 받았다고 기사 나온거 있나요?

6
2017-06-28 08:45:57

재검은 병무청에서 계속 요구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저도 지병으로 공익 근무했고 재검을 5번 받았는데 제가 면제 받고자 한게 아닌것 처럼요.

보통 재검은 치료기록 같은걸 추가 요구하는데 그럴 경우 진료기록 가져오라고 하면서

돌려보내면 재검 횟수는 그냥 한번 날아갑니다.

그리고 진료기록을 가져가더라도 그 자세한 검사 수치들을 가지고서도 면제되기 애매하네 마네 뭐 그런 판정들을 하기도 하구요.

자신도 몰랐겠죠 과거엔...자기가 그런 병에 걸릴줄...저도 그랬거든요...

15
2017-06-28 08:35:32

진단명이 골육종 (osteosarcoma)가 맞다면 정말 큰병입니다. 면제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2017-06-28 08:38:38

제 의견은 작년 올해에만 87년생 아픈연예인들이 많이 나타나는게 우연일까요??
다들 저렇게 아프다면 연기를 할수있을지 의문이네요.

13
2017-06-28 08:45:29

김영애씨가 4월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마지막 작품이 동년 2월까지 방영했었죠..
54부작중 50부까지 출현했으니..

카메라 앞에서의 모습으로 카메라 뒤를 추측하는 건 어렵다고 봅니다.

2017-06-28 09:24:59

카메라 앞에 모습이 다가 아니죠.

판도라에서 연기하셨을 때 그때부터 지금와서 보지만 아프셧던 것 같긴 하더 군요.

유아인씨는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셔야 겠어요.(아픈동안에 SNS는 안하셨음 합니다.)

1
2017-06-28 09:11:45

86년에 체르노빌사건이 있었고 그때 독일에서 당시 생산년도 전량폐기 분유를 수입해온게 우리나라

2017-06-28 09:36:56

체르노빌은 우크라이나 아닌가요? 독일이 우크라이나에서 폐기분유를 수입하고, 다시 우리나라로 수출한 건가요?

2017-06-28 10:30:48

당시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유럽에 상당수 국가에서 원전 사고의 영향으로 분유를 폐기했고 그걸 좋다고 수입해온 것이 우리나라죠..

2017-06-28 10:35:16

아 그렇군요. 85년생으로써 참 열 받네요

2017-06-28 11:56:46

진짜 86년 언저리에 있는 이종사촌여동생들이 두명이나 갑상선암에 걸려서 이게 장난이 아니그나 생각했다는...물론 초기라서 괜찮아졌지만 조사하면 장난아닐거라고 봅니다. 그때 수입한 회사가 남*이라고 기사 캡쳐한거 최근에 봤네요

2
2017-06-28 08:42:06

병이 있으면 치료를 하면 되는거죠.

군대도 중요하긴 하지만, 일단 몸이 우선이니.

근데 모라고 그럴까.. 재검을 받는 타이밍, 병을 발견한 타이밍, 연기를 하는 지금 이순간까지.

뭔가 그냥 일반인이 봤을땐 애매하긴 한데..

 

이 글을 쓰면서도 걱정 안해도 되는 연예인 걱정과 생각을 했습니다.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요. 대중들에게 욕 들먹고 살라면요..

(아예 안먹는건 힘들테니)

23
2017-06-28 08:49:52

불법도 아니 내가 갔다왔으니 너도 갔다 와야한다는 식의 논리는 억지 같네요.

몸이 아프고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면제판정 내린 사람이 왜 공익을 가야 하나요?

Updated at 2017-06-28 10:10:48

궁금한데 퍼오신글인가요 아니면 본인 글이신가요?

------------

댓글들 보니 본인글이시군요.

흠 잘달려서 면제인데 공익을가야한다.

제 실제친구도 농구잘하고 잘뛰어댕겼는데 시력이 엄청 안좋아서 공익으로 빠졌었죠.

이번 유아인의 경우 신검도 많이 받았고 병무청에서 면제 판정이나왔죠. 저렇게 계속 신검을 받을 경우

병무청이 바보도 아니고 안그래도 연예인 군대문제가 많은 문제로 터져왔는데 대충 검토했을까요?

본인의 자유로운 의견을 표현하는건 좋지만 이런의견이 과연 자유로운의견인가 싶네요.

이렇게 많은 반박, 비판하는 댓글들이 달렸는데

본인의 생각에 대해 한번 의구심을 가져보셨으면 하네요.

33
2017-06-28 08:54:00

일반인은 면제가 잘 안되고 뛰지도 못할 만큼 몸이 좋지 않이야 면제가 된다는 괴담은 어디에서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일반인들도 면제 잘 되고 죽을만큼 아프지 않아도 면제 병명 있으면 그냥 됩니다.
뭔 네이버에서나 볼법한 배아파식 댓글이 이리 많은지 논리와 사사로운 감정을 혼동하지 마세요.

4
Updated at 2017-06-28 08:59:28

골육종이면 암입니다. 

군대가 문제가 아니죠. 

당연한 말이겠지만 병역의 의무보다 생존권이 위에있을테니...

본인은 골육종 진단받은후에도 커지지만 않고 양성으로 유지가능하면 군대갈수 있을꺼라 말했지만,

결국 종양이 거대화되면서 쇠골뼈가 골절될정도가 되버렸던데...

아무래도 병역비리는 아니겠죠.

WR
2017-06-28 09:28:42

악성인 경우만 암 아닌가요?

2017-06-28 11:28:46

상피조직의 악성종양이 암, 간충조직의 악성종양을 육종이라 합니다, 간의 경우에는 간암, 뼈의 경우에는 골육종 이런식으로 분류합니다.

2017-06-28 08:58:14

이 사람은 그동안 SNS로 하도 입을털고 다녀서 안티가 참 많군요.

 

서인국도 얼마전에 면제 받았는데 분위기가 사뭇다른거같습니다(둘다 똑같이 욕먹는중인가요?)


29
Updated at 2017-06-28 09:05:45

와.. 딱히 유아인 팬도 아니고
매니아 사이트에서 흥분하고 싶지 않은데.

진짜 어이없는 의견 세우는 분들 많네요.

달리기 잘하고
촬영 열심히 하는게 잘못인가요?

전 군대서 가혹행위 구타도 당했고
다쳐서 생전처음 입원도 해봤는데.
남들보다 특별히 빡센 군생활 한건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복무하고 지금은 그냥 평범한 애아빱니다.

당연히 군대는
건강한 사람은 가고
안가는게 나은 사람은 안가야 합니다.

유아인씨는
아파서 정당하게 재검받고
정정당당하게 면제된 사람이고.

골육종 이라길래
군면제가 문제가 아니고
공익이고 면제고 나발이고
저래 아파서 어떡하나 불쌍하다
싶었는데

진짜 남의 몸이라고 어이없는 분들 많네요.

자기몸들은 감기몸살만 걸려도 괴롭고
본인들이 골육종은 커녕 그거보다 훨씬 경미한
병만 있어도 서럽고, 고통스러울텐데.

본인이나 본인 지인이 큰병 걸리면
그래도 니가 평소 한 언행이 있으니
공익이라도 가라
이런 얘기 나오나요?

제 친구도 몸쩔고 운동신경 체격 다 좋아도
기흉으로 공익 갔어요.
그래도 농구동아리서 잘 뛰고
대회도 나가고 체력 좋습디다.

공익이나 면제는 운동하면 죄라도 되는줄 아나요?

WR
2017-06-28 09:35:41

상류층 병역비리 문제가 사회문제화
되자 예전에 병무청이 일반적인 사회활동이 가능하다라고 판단되는 대상자에 관해서는 병이 있어도 복무시키는 방향인걸로 압니다.
유아인 씨의 경우는 분명히 병이 있지만
정상적으로 차질없이 드라마를 찍었고
드라마에서 전력질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인 사회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바 비록 병이 있더라도 이러한 상황은 고려의 대상이 된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6-28 09:47:20

언제부터 연예인이 고위 정치인, 고위 군인, 재벌같은 사회 상류층으로 분류되었나요?

물론 유아인씨 돈 많이 벌죠.

근데 그 분이 재벌이나 고위 정치인급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대중적으로 유명한 사람일 뿐이죠.

전 사실 연예인을 진정한 의미의 상류층과 빗대는것도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들이 무슨 정치적 파워가 있다고...

1
2017-06-28 10:34:47

병역 면제의 기준을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직업을 수행하지 못할 정도'

'정상적으로 달리기 등 일상적인 운동을 수행하지 못할 정도' 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병역 면제는 어떤 이유에서든 병역을 수행하기에 부적합한 사람들을 걸러내는 것이지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사람들을 걸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사회활동이 가능하지만 병역에 있어서는 부적합한 사유들이 많다는 거죠.

 

근데 정말 자기가 달고 싶은 소수의 댓글에만 피드백을 하시고 다른 사람들 이야기는 귀막고 듣지 않으면서 계~~속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시는군요.

 

달리기 잘하는데 왜 군대 안가느냐니..

군대를 안다녀오신 분인건지 주변에 신검 받고 비슷한 사례를 정말 전혀 못보신건지 모르겠네요.

2017-06-28 10:55:54

군생활이랑 일상생활이랑 같나요? 계속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시네요.

2017-06-28 13:05:14

그냥 잘못 알고 계시네요. 병무청이 면제 기준을 대폭 상향한 적은 있지만 한번도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 경우를 기준으로 면제를 준다'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각종 포탈 댓글들 보면 답답한게 면제 기준에 대한 지식, 면제가 나올 수 있는 각종 질병에 대한 지식과 이해 없이 이야기하는 분이 너무 많아요. 차라리 X-ray가 조작됐다거나 의사랑 말을 맞춰서 증상을 부풀렸다거나 이런 의혹제기라면 논리적으로 이해라도 갑니다.

2017-06-28 09:11:20

kbl도 면제 받고 운동잘하는데 드라마 정도는 뭐 딱히 문제도 아니겠지요.
전자가 문제인지 후자가 문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2017-06-28 09:13:21

면제 떴는데 대체 왜 공익을 가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 친한친구 2명도 면제인데 축구, 농구 멀쩡히 다 합니다.

4
2017-06-28 09:14:54

공익하는 입장에서 이런 글 볼때마다 짜증납니다

훈련소만 가봐도 공익하고 현역들 상태가 얼마나 다른지 눈에 확들어오는데
그냥 달리기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1
2017-06-28 09:16:17

 제친구중에도 운동은 저보다 훨씬 잘하는데 군대 면제 된애가 있는데 

면제 사유가 크론병입니다. 

 

진짜 평소에는 발병안하면 완전 정상인 같은데 한번 심하게 발병하면 진짜 살 20KG씩 빠지더라구요 완전 해골인간되고 정말 힘들어 합니다. 외부생활도 전혀 못해여 회사도 못다녀서 그만둡니다.

양만 멀쩡하다고 판단하는건 좀 그렇네요.

 

외상이 아니라 내상 및 질병은 외상과는 다르게 정말 위험한병들인데 평소 생활만 보고 판단하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2017-06-28 16:22:18

크론병은 식약처에서 공식지정한 희귀난치성질환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무서운 병이죠..

1
2017-06-28 09:17:57

프로선수들이 공익이나 면제받았는데 경기뛰거나
배우들이 액션연기할 수 있는건 별거없습니다.
그 선수나 배우를 필요로 하는 곳이나 본인이 돈들여서 비싼 치료받고 수시로 전문가에게 마사지나 물리치료같은 관리를 받으니까요.
하지만 군대에서 행군이나 훈련 갔다오면 마사지나 물리치료받을 수 있나요? 수많은 인원을 제한된 자원으로 굴려야하기 때문에 그런 관리를 받으면서 군생활해야하는 인원들은 그냥 군대오지말라는 겁니다.

Updated at 2017-06-28 09:21:23

정말 골육종이 맞나요? 양성조양이라는 얘기도 있고, 유아인측에서 먼저 언플한것 처럼 보여서요. 정말 골육종이면 촬영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할텐데요.

2017-06-28 09:22:51

유아인이 군면제된거는 병이있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자꾸 골육종으로 돌아가신 고 노진규 선수나 고 이두환 선수랑 엮어서 기사나는건 역겹더군요

처음엔 골종양으로 나오다가 어느순간부터 골육종으로 기사나옴

2017-06-28 09:21:33

요즘은 연예인들도 면제보단 공익도 아니고 현역가는게 이득인 분위기인데
설마 없는병을 만들어서 면제받았을까요?

2017-06-28 09:21:36

연예인 면제 공익이 많은건 늦게가서 그런게 크죠
일반인들 20살 21살 22살 이정도나이에 입대하는데

연예인들 보면 거의 20대 후반 끝자락이나 30살에 입대. 유아인만해도 86년생

일반 입대시기보다 거의 10년을 더 살다가는데 그사이에 안다치는게 이상하죠. 운동좋아하면 운동하다 다치고 액션씬찍다가 다치고 예능하다가 다치고....

21
2017-06-28 09:25:39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씨 같은 경우에도 암 환자가 무슨 춤이며 노래냐,

환자 코스프레로 동정표 얻으려는거 아니냐는 의심하는 사람들 적지 않았습니다...

환자들도 운동하고 춤추고 노래할 수 있습니다.

군 복무를 하기에 적합한가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6-28 09:26:01

예전에는 면제도 빈발했어요. 디스크만 터져도 면제되던 시기가 있었죠.

Updated at 2017-06-28 09:35:00

요즘엔 사람들 눈이 있어서 일반인보다 더 가려고 하는거 같던데요?

일반인 중에 면제 뜨고 공익 떴는데 억지로 현역가려고 하는 사람들 별로 없지 않나요?

제 주변에서 그러면 뜯어말릴거 같은데..

2
2017-06-28 09:35:29

 최종적으로 면제 받을 정도면 군대 가면 안되죠. 부대 사람들이 고생입니다. 수요일마다 있는 외래진료(이거 맞죠? 너무 오래되서) 가야하면 반나절은 없고, 아플때마다 근무 대신 서줘야하고... 작업에서 열외되고.. 

 

 연예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군면제된 것에 반감이 있으신분이 있는데 원래 돈받는 것에는 최선을 다하고 의무에는 적정 선만 지키는 것이 인간입니다. 일반인들이 아파도 회사 가는 것과 비슷한 것이죠. 

 

 연예인이라고 특권을 누리는 것도 안되지만 더 심한 기준을 두는 것도 안되죠. 

Updated at 2017-06-28 09:44:24

겉으론 멀쩡해도 골병든 사람 은근 많습니다. 유아인씨는 몸아픈걸 알고 있었을건데 치료 안하고 드라마찍다 면제 판정으로 욕 먹는거구요.

4
2017-06-28 09:41:20

연예인이 면제 받은게 그냥 싫으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2017-06-28 09:42:34

면제받을만한 사람들은 군대 안오는게 더 좋습니다.

당사자 본인들도 물론이고

그사람을 받을 부대에서도 여러모로 골치 아파 집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 면제 받은애들 보면

다 이유가 있어서 받은 사람들 뿐이더라구요.

그런 애들도 현역 갔다온 저보다 건강하게 보이는 애들도 있구요

 

저게 언플이고 거짓면제면은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하는건 사실이지만.

정당한 면제 판정이라면 공익을 갈 필요가 있나요.

2017-06-28 09:49:08

십자인대파열 당하면 면제받는데 재활해서 선수생활 계속 하잖아요. 그거랑 같아요

1
2017-06-28 09:51:24

가든가 말든가 관심이 없어요

2017-06-28 10:05:02

예전 저 군대생활할 때 정말 군대와서는 안될 것 같은 후임이 들어왔습니다.

제 주변에 면제 받은 친구들이 꽤 되어었는데, 그 친구들보다 더 군대와서는 안될 친구였거든요. 

소대원 전부가 넌 왜 현역으로 군대를 온거냐?고 의아할 정도였죠.  

 

결국 군대생활이 당연히 힘들었고, 그 피해는 소대원이 같이 짊어져야했고, 보다못한 소대장과 중대장등이

나서서 재검받게 되어 군생활 3개월만에 의가사 제대했습니다.

 

병무청이 판단해서 군대가서는 안될 것 같은 사람은 군대 안가는 게 당연하고 그게 모두에게 좋은 겁니다.

 

여기 유아인 공익이라도 꼭 군생활해야한다는 분들은 조선시대처럼 정부가 강제노역시키면 순순히 응하실 분들인지 묻고 싶네요. 유아인 좋아하진 않았던 배우인데, 유아인 응원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댓글들이 너무 많네요.

3
2017-06-28 10:05:57

저는 허리디스크가 있는데 공익이 아닌 현역으로 복무했습니다. 더군다나 입대시기에 상태가 더 안좋아져서 훈련들을
다른병사들과 같은 강도로 소화하기 쉽지않은 상태였지요. 하지만 전방부대인데다 kctc를 준비하는 부대로 갔기에 고충은 더했고 결국 통증탓에 식사추진이나 비어있는 막사에 남아 근무를 대신하며 제가 할수있는 일들을 하고자 노력했고 허리통증에서 벗어나고자 개인적으로 재활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건 "너 허리 아프다면서 운동은 왜해? 너 허리 아프다면서 달리기는 왜해?" 같은 의견들 뿐이더군요. 훈련참여하고 싶으면 외진나가서 물리치료 받고 같이 훈련 나가는게 아니면 아픈 사람은 그 어떤 노력을 해도 무시받고 비아냥의 대상이 되며 다수가 하는일이 아니면 아무리 힘들지언정 꿀빠는 사람 취급인데 하물며 티비에서 그것도 각본이 있으며 어떤 제한된 촬영 현장에서 제작된 드라마의 장면을 보고 그사람의 건강을 판단할수 있다니 놀라운 일입니다.

2017-06-28 10:39:35

하.. 진짜 같은 디스크 환자로서 너무 공감가는 댓글입니다. 그런 말 들을 때마다 진짜 디스크 도져서 손하나 까딱못하고 누워있을 때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픈 걸 극복하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 것 자체가 죄라도 되는가 봅니다.

12
2017-06-28 10:08:01

나는 군대 빠지고 싶었는데, 너는
군대를 빠지네? 갔다온 나만 뭔가
억울하다. 이건 뭔가 잘못된 게
분명해. 가만 보니 건강한 거 같아
보이던데 이거 혹시 브로커 통해서
면제받은 거 아냐? 아무리 생각해도
맞는 거 같은데? 맞네 맞아.
연예인들은 문제가 많네, 그래 다른
연예인들도 군대 면제 좀 받는 거
같던데.. 맞네 이거 싹 다 문제가
있네.

이런 수준의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
그만큼 사회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는
방증이겠습니다만, 그 피해를 왜
서인국이나 유아인이 고스란히 떠
안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 생각엔 네가
참 수상해. 그러니 네가 떳떳하다면
증명해봐! 라는 기준을 정치인도
아닌 한낱 연예인에게 어떻게든
적용하고자 연예인을 노블레스로
규정하는 것까지 보게 되는군요.

셀렙=유명인, 은 틀린 말이 아니나
유명인=높은 신분, 을 적용하는
분이라면 대기업 CEO는 highness
라고 부르시겠군요.

한 남자가 면제 판정받았습니다.
그 남자의 직업이 연예인이구요.
의혹이 있다면 재검이든, 조사든,
밝혀지겠죠. 그게 뭐든 밝혀지기
전에 비난했다가 비난했던 일들 중
하나라도 사실로 밝혀지면 나머지
사실무근이었던 일들에 대해서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풍토는
사라져야 합니다. 비난만 있고
사과는 없는 방식을 일삼으며
살아가는 것은 연예인 병역브로커보다
오히려 더 나쁜 삶의 방식입니다.

2017-06-28 10:09:05

아프면 안가야죠. 근데 골육종은 맞나요? 치사율이 상당하다던데

15
2017-06-28 10:11:42

 병무청 산하 네티즌 병역심사위원회에서 웃고갑니다.

2017-06-28 10:16:58

무슨 업종에 몸 담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병무청 취직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왕이면 네티즌보다야 공무원이 낫죠

2017-06-28 10:19:22

병무청 판단에 아프니까 오지말라고 한건데 왜그러시나요.
병무청 판단이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시면 증거를 가져와서 병무청에서 터뜨리셔야죠.

1
2017-06-28 10:23:13

뼈에 종양이 있어서 아프다는데 군대입대판정내리는 병무청이라면 오히려 그게 더 큰 문제 같은데요.

2017-06-28 10:30:32

나라가 오지 말라고 한겁니다
왜 가야 하는지......
판단의 과정에서 부정함이나 부정직이 있었다면 문제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가면 안됩니다




그리고
골육종이란 병이 달리기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그 병에 걸리면 달리기를 잘 할 수 없는지 연관관계가 부족하네요
단지 달리기 잘하니까 건강한거야! 군대 가도 돼 ㅡ 많이 아쉬운 논리입니다

2
2017-06-28 10:30:37

팬도 아니고 관심있는 배우도 아니지만.... 글내용은 그렇게 공감이 가지 않네요

 

몸이 아픈건데... 뼈에 암인지 종양인지 아파서 면죄된걸 공익이라도 지원하라니...

지원해서 공익갔다고 쳐요. 병원갈때마다 매번 다 빼줄건가요??

같이 근무하는 선배, 후임, 직원들은 무슨 죄인가요?? 

그 1명 때문에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봐야하는데...

 

못가는 사람은 안가는게 서로에게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6-28 10:37:51

 군대가 달리기만 하는 곳은 아니죠.

2017-06-28 10:44:46

달리기 잘하니까 군대가야된다는 말은

십자인대 파열되고 군대 면제받은뒤에 재활 성공하고 뛰는 운동선수들은 그럼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2017-06-28 10:45:38

예전에 타블로 생각이 나네요.

한국은 참 유명인이 살기 힘든 나라인것 같아요.

2017-06-28 10:59:31

작성자분 기준에서는 걸어다니는것도 힘들어야 면제 받아야 된다는 수준 같습니다. 군면제는 군생활이 힘들어서 받는거지 일상생활 자체를 못하는 사람만 받는게 아니에요.

2017-06-28 11:03:45

자기는 군대갔다 왔는데(혹은 가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공익이나 면제되면 배 아파하는 사람 참 많죠.

 

글쓴이도 그런 부류인가 싶네요

2017-06-28 11:12:45

유아인씨가 베테랑에서 했던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그 주체를 유아인씨 본인으로 볼 분들도 물론 많이 있겠지만

저는 이러한 상황이 그 주체로 느껴집니다.

Updated at 2017-06-28 13:40:39

참... 논리가...

이래서 저는 네티즌이란 단어 정말 싫어하고요.

지들이 뭐 잘났다고, 지들기준에서만 맞다 아니다 떠들고... 

 

저는 등록장애인이어서 신검도 안받고 면제됐어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일상생활에서 무슨 문제가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군입대 대상자는

전시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지병이 있거나, 병원을 왔다갔다하는 사람을 전시상에 어떻게 쓰라는거죠?

 

 나는 갔는데 쟤는 안가..

이,런.식.의 논.리.라.면

 저는 상대하지 않을 겁니다.

 

 

2017-06-28 11:29:29

정당한 사유와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5급 판정을 받았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아인이 욕 먹어야 할 이유는 하나도 없죠. 건강하지 않다고 직업인이 자기 일도 하지 않아야한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당연히 치료도 병행하겠죠. 몸이 좋지 않다고 일 쉬면서 SNS도 하지 말고 무조건 입원치료 받거나 강제 휴양해야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언제 인기가 떨어지고 일이 끊길지 모르는 게 연예인인데 건강 이슈가 터지면 일 할 수 있을 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여러 가지 이유로 현행같이 처리될 수밖에 없는(?) 신검 등급 기준이라든지 신검 실시 방식 등은 지속적으로 논의 및 개정되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항상 이런 이슈가 터지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건 유명 연예인이나 이른바 금수저의 경우엔 서두에 적은 정당한 사유와 합법적인 절차를 굳이 본인이 애쓰지 않아도 주변에서 알아보고 실행해 줄 시스템(?)이 뒷받침되는 반면, 일반적인 경우엔 그렇게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기 연예인의 경우엔 그 자체가 회사의 주요한 상품이나 마찬가진데 군문제 관련한 관리가 들어가는 건 당연하겠죠.) 

 

결국엔 위에 말씀드린 두 가지가 모두에게 좋은 쪽으로 해결되려면 제도적으로 모두가 일정 수준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되는 게 맞는데 그게 당장 쉽지가 않으니 오히려 애먼 대상들이 욕받이가 되어주는 형국이 발생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6-28 11:40:32

기자들이 다 골육종으로 받아쓰던데
정확한 워딩은 '기존의 질병으로'입니다
아마 골육종이 아니라 골연골종으로 판단되며
골육종이면 수술 없이 방치할리가 없습니다
근데만약 골육종이 맞다면 당연히 군면제입니다 이건 단순한 병이 아니라 죽을수도 있는 병인걸요
다만 제가 생각이 드는건 악성인 골육종이아니라 사실 양성인 골연골종인데 골육종이라는 이름으로 언론플레이하는건 아닌가 의심스러워요

2017-06-28 13:01:13

악성 아니고 양성이라고는 면제 전부터 기사가 나오긴 했습니다
"양성 골육종"으로;;

2017-06-28 12:02:48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군면제자가 일상생활을 거의 못할테고 거의 장애인정 판정 받아야 되는 걸로 착각하시는데 겉으로 멀쩡한 사람들 많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질병이 만성이거나 만약 그 질병이 군대생활이나 식습관 등에 의해서 발전,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도 면제 사유에 해당 될 수 있습니다. 병무청에서 재검을 계속 때리는것도 장기간 관측해서 심화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신장계 질환같은 경우 신장은 한번 병이 생기면 나을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합니다. 점점 안좋아질 가능성이 있고 염증같은 경우 평소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서 일반인하고 똑같죠. 그래서 예전에 연예인, 야구선수 병역비리 걸렸을 때도 신장이었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경우 한번에 면제 판정 나오는게 안고 1년이나 혹은 그 이상 재검으로 수치 등 파악하면서 지켜봅니다. 그리고 병무청에서 판단하는겁니다. 어떤 병들이 이러한 사유에 해당하는지 다 기준이 있어요. 병무청에 불신을 가지고 계신거 알고는 있는데 유아인 같은 경우는 타당한 면제인데 너무 몰아넣는 기분이네요

1
2017-06-28 12:12:16

골육종은 암이고 암걸린 사람을 군대 가라니요. 위암 말기에 슈퍼스타 K도 나가는데 골육종이 드라마도 못찍습니까? 이글을 읽고 화가 납니다. 왜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이렇게 공격적으로 말씀을 하시나요?

2017-06-28 12:27:41

 만약 본인에게 건강한 몸 주면서 현역 갈래 아니면 골육종 받고 면제할래 라고 선택하라고 하면 뭘 선택할까요? 저라면 건강한 몸 선택합니다.  이쯤되면 그냥 억지네요.

2017-06-28 12:49:17

저는 십자인대 두번 파열되서 군면제 받았습니다. 솔직히 운동을 워낙 좋아하고 몸도 좋은편입니다. 육상선수였어서 전력질주 달리기 아직 11초대 끊고요. 그런데도 농구는 불안해서 하지도 못합니다. 또 다칠게 너무 무서워서요.
제 주위 친구들은 항상 "너가 어떻게 군대를 안가냐? 저거 병무청에 신고해야돼" 이렇게 장난으로 얘기하긴 하지만, 저 나름대로는 속상한 면도 있습니다. 건강해 보여도 행동에 제약이 있으니까요.

솔직히 말해서 다시 되돌아가 건강하게 좋아하는 농구를 할 수 있다면, 군대를 가고싶습니다.

면제 판정이 나온 이유는 충분히 면제를 받을만 하기 때문에 나온겁니다. 제 주위에서 저보다 강하고 빠른 사람은 몇 없지만, 군대에서 쪼그려뛰기 같은걸 지속적으로 시킨다고 가정한다면 제 무릎은 버티지 못하겠죠.

더더욱이 유아인씨의 경우 어깨가 완전
부서져 있던데, 저 경우는 군대훈련을 이예 받을 수 없는게 확실합니다. 물건을 위로 드는 동작이러든지 푸쉬업같은걸 어떻게 하나요 저 어깨로

2017-06-28 12:52:45

진짜로 골육종이면 균대고 일이고 뭐고 회복이 우선이죠. 까딱하면 쥭을수도 있는데요. 간다간다하면 미룬 과정이 잘 모르면 미심쩍어 보일수밖에 없는거라 이미지 깍아먹긴 할거 같네요. 가려고 했던건 아는 사람만 알지 대부분 모르니까요.

2017-06-28 12:55:21

이상하게 제 주위에는 면제or공익이 흔하데요. 15년동안 제 농구 바운더리에 있는 사람들(제가 연락해서 농구했던, 하고있는 사람들)이 약 20명 정도 있는데 그중 저 포함 6명이 면제or공익이네요. 겉으로 보기엔 전혀 문제 없죠. 저도 겉보기엔 아주 건강해 보이고 저도 다른사람들고 다 잘 뜁니다. 심지어 저 면제 공익들이 농구 젤 잘해요. 단지 뛰는것만으로 보고 건강 상태를 판단할수 없습니다. 

2017-06-28 13:33:34

유아인이 군대 갔다오면 인지도가 낮아질 정도의 연예인도 아니고 다른 예를 보면 갔다오는게 더 이득인걸 뻔히 알텐데 부득불 우겨서 뺐을 거 같진 않네요

5
2017-06-28 13:34:17

이걸 이렇게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꿔서 니체와철학님의 상황이라고 가정을 해보시면 지금 하신 말씀 그대로 하실 수 있으실까요? 병무청에서 여러번 신검을 한 끝에 면제를 받았는데, 주변의 시선과 평판을 위해서 면제를 받았으나 공익요원으로 근무를 하고자 자원을 하실까요?

 

절대 안하실 것이다 라고는 말씀 못드리겠습니다만, 아마도 그렇게 하시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연예인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대중들의 관심과 소비를 통해 먹고 사는 직업이긴 합니다만, 일반 사람들이 행동하고, 생각하는 그 이상을 기대하고, 요구할 순 없다고 봅니다.

 

요즘처럼 취직이 안되고 이런 시기에 자원해서 공익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시간을 자신의 스펙 쌓기에 더 치중하지 자원해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시간을 보내실 분 거의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면제를 받았으면 거기서 병역의 의무는 없다고 봐야죠. 면제판정이 그렇게 쉽게 아무렇게나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정말 까다로와요. 잘못되면 줄줄이 흔히 말하는 모가지가 날아가기 때문에 정말 꼼꼼하게 챙겨봅니다. 저도 면제를 받았기 때문에 잘 아는데요, 예전에도 매니아에 병역 관련해서 이런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만, 면제판정 받고 한참 뒤에 당시 검사한 병무청의 직원분이 추석인가 명절이었는데 전화가 와서 면제판정에 대해서 위에서 잘 믿지 않아서 뭔가 부정적인 움직임이 있었는지 의심을 하는데 미안하지만 사진촬영 등 육안으로 봤을 때 납득시킬 수 있는 그런 자료를 좀 부탁한다고 그 명절에 집까지 찾아왔더라구요. 그렇게 면제라는 것이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당연히 면제 받고, 기초 군사훈련 같은 것 받지 않았어요. 굳이 자원해서 공익해야 한다 생각도 안했구요.

2017-06-28 14:18:57

짜증나긴하죠
영화 찍다가 발견했는데
베테랑 찍으면서 악화되고
여기까지 온거니깐요

5
2017-06-28 14:22:57

백년도 더 전에 죽은 니체에게 똥을 싸는 방법도 가지가지.

2017-06-28 14:26:08

군대갈수있는 몸이 축복받은 육체라 생각합니다.

 

나라를 지킬수있는 훌륭한 육체죠

2017-06-28 14:51:48

역시 매냐가 남초 사이트인 걸 새삼스레 깨달았습니다. 군대 이야기가 제일 댓글이 많은 걸 보니.

2017-06-28 15:53:04

댓글 더러운거 많네요 확실하지도 않은 정보 싸지르고 피드백도 없는
유아인씨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2
2017-06-28 16:18:16

병역 복무는 작성자님이 판단하는게 아니라, 병무청에서 판단합니다.

그리고 스티붕유 사건 이후로 병무청이 매우매우 엄격해진건 알고 계시죠? 물론 병무청의 모든 결정이 옳다!고 쉴드치는건 아닙니다만, 최소한 이번 유아인씨 관련 결정은 딱히 비합리적이라고 보기가 어렵네요.

2017-06-28 16:25:50

제가 하고싶은 얘기 요약해서 다 해주셨네요

2
2017-06-28 16:58:35

이런 수준의 글을 매니아에서 보다니 어이가 없네요

1
2017-06-28 18:37:04

근래 들어 매니아에서 가장 핫한 게시물이 된 것 같은데..

피드백은 전혀 안하시고 다른 글을 새로 파셨네요^^;;;

 

1
2017-06-28 21:06:32

본인 글에 처음에 피드백 좀 하다가 작성자분의 의견과 다른 글밖에 없으니 피드백 하지 않고

다른 글을 올리는건가요?

2017-06-29 01:55:12

피드백하지않으시고 다른글을 올리셨는지 궁금합니다

2017-06-29 03:47:21

저도 면젭니다만, 일단 면제 받을 정도의 병이면 대부분 평생동안 어떠한 신체 부위에 휴유증을 가지고 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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