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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출산이 머지 않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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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7 09:51:06

이번주가 임신35주 인데요. 두녀석 모두 2키로 넘어서 아내배가 크다 못해 터질려는듯 보이네요

 37주까지 유지해서 출산하면 좋겠는데 의사는 그리 희망적으로 보진 않는듯하고...

아내도 아이들도 건강하게 출산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요즘 아내가 출산앞두고 호르몬 영향인지 엄청 민감하네요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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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7 10:20:05

와... 정말 긴장되시겠네요.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출산과정(직전 포함)에서 욕하고 소리지르고 때려도 그냥 참으세요. ^^

2017-06-27 10:22:21

18개월차 딸둥이 키우고 있어요!!

쌍둥이.... 모든게 두배라서 힘들지만 클수록 얻는 행복은 몇배더군요!!

퐈이팅입니다

2017-06-27 11:28:27

무조건 마나님께 복종복종 

부디 어머님과 두 아이 건강하셨으면 바랍니담

Updated at 2017-06-27 13:30:05

쌍둥이 축하드립니다.

 

저도 쌍둥이 아빠인데요...

 

처음 1년이 아주아주아주아주 힘이 많이 듭니다.

 장모님or시부모님 버프 못받으신다면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힘이 많이 듭니다.

(저같이 Case가 그렇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와이프님 많이 도와 드려야 해요...

 

쌍둥이는 모유 수유가 힘들수도 있기 때문에 분유수유를 했는데요..

분유수유의 장점은 아빠도 새벽에 일어나 수유가 가능한다는 거죠...

쌍둥이 동시에 잘 안 일어 닙니다. 따로따로 일어나요..

돌 되기 전에 평균 새벽에 2~3시간 잔거 같아요...그것도 끈어서....

 

특히 장염...와...이건...진짜 경험해 보지 못한...쌍둥이 장염....와우!!!!!!

 

이때 잠깐 와이프는 멘탈이 흩어 졌던거 같아요...

 

암튼 지금 6세 입니다. 둘다...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좋습니다.

둘이 서로 챙기고 잘 놀고,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이처럼 맞을때가 없습니다.

 

하지만 셋째는 전혀 생각 없습니다.

 

러브 좋아님!!! 힘내세요~~~ 곧 복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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