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이라는 말 어느순간 부터 자주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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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06:04:02
졸혼
풀이하자면 결혼을 졸업한다
이런 의미 인데요.
몇달전에 탤런트 백일섭씨가 아내와
졸혼했다고 밝혀서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진 단어입니다.
이 시작은 일본에서 넘어온거라 알고 있는데 방식이 그 당사자 입장에서는 참 걱정없이 편하네요.
이혼하지않고도, 배우자를 떠나 자유를 찾는거라 서류상에 절차도 생략하고 새로운 삶을 사는방법이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졸혼이라는게 큰 거부감이 듭니다. 당장 제 부모님이 졸혼을 하고 싶다고 하면 큰 실망감이 생길듯 하고요.
아마 제 예측하기에도 대부분의 분들은 이 졸혼이라는것에 대해서 거부감이 더 클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졸혼을 하는사람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은 어떤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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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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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나 다름없는건데 잘 포장해서 붙인 말장난같은 단어라고 봅니다
긍정적인건진 모르겠지만 서류상 이혼절차를 생략했다면 위자료나 재산분할 같은 부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