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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웨스트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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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1
2017-06-25 23:18:24

 

한국중고농구 최초로 쿼드러플더블(quadruple double)이 나왔다. 주인공은 금명중 조석호(3학년, 183cm)다.

조석호는 25일 부산 동아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팔룡중과의 경기에서 무려 34점 15리바운드 11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98-79)를 이끌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등 5개 부문 중 3부문에서 두 자리 수치를 기록한 것을 트리플더블이라고 한다. 프로농구, NBA에서 트리플더블을 한 선수가 이슈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기에 4부문에서 두 자리 수치를 기록하는 것을 쿼드러플더블이라고 한다. 트리플더블보다 훨씬 작성하기 힘든 기록으로, 한국농구 역사상 쿼드러플더블을 달성한 것은 중앙대 시절 오세근(30, KGC인삼공사)이 최초다. 오세근은 2010년 9월 16일 상명대를 상대로 14점 18리바운드 13어시스트 10블록을 기록하며 한국농구 최초의 쿼드러플더블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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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상으로만 보면 웨스트브룩인데.. 잘 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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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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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25 23:25:52

183에 경기중에 덩크를 한답니다.
제발 부상없이 스킬 트레이닝 열심히 받고 체력도 기르고, 대성하였으면 하네요.. 허재형 이후로 한국 농구에 카리스마 있는 대스타가 나올때가 되었는데 너무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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