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Free-Talk

제가 이상한건가요?

 
2
  3275
Updated at 2017-06-25 21:57:15

친구동네에 놀러갔는데 들어갈때
슈퍼에 들러 술이며 이것저것 3만원어치 정도 샀거든요
물건 바코드 다찍고
주인이 봉투 살거냐고 물어보더라두요
그래서 주세요 했더니 봉투값받고 봉투를 휙던져 주더니 자기 볼일을 보더라구요
황당해서 안담아 주세요? 했더니 셀프라네요...
짜증내기 싫어서 담아서 가져왔는데...
좀 이해가 안되는데 이런 경우 있으신분들 있으신가요?


48
Comments
1
2017-06-25 20:42:03

가지각색이죠. 일반적이진 않는데 없는 경우도 아닙니다. 

WR
2017-06-25 20:44:52

그러게요 가지각색

1
2017-06-25 20:45:54

분명한건 서비스마인드는 전혀 없네요. 동네슈퍼인가요? 보통 그래도 편의점은 잘 해주던데 말이죠 

WR
2017-06-25 20:50:21

동네 슈퍼긴 한데 규모가 꽤되는 곳이였습니다

1
2017-06-25 20:42:16

오늘만 장사하는
장사꾼..

WR
2017-06-25 20:45:33

짜증난 포인트는 봉투를
휙 던져준거죠...

1
2017-06-25 20:42:30

주인인지 알바인지 몰라도 장사하기 싫으신듯...

WR
2017-06-25 20:47:13

쿨함이 최고셨습니다...

1
2017-06-25 20:45:34

소개팅녀가 톡 씹은 다음 일거에요 아마도....

WR
2017-06-25 20:48:01

아... 깊은 뜻이 있었군요...

1
2017-06-25 20:46:49

그런 편의점은 처음 봤네요. 무슨 대접 받자는건 아니지만, 물건 파는 사람이 기본은 해야 하는것 아닌가...싶네요.

WR
Updated at 2017-06-25 21:32:06

물건값에 서비스값도 포함된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2
2017-06-25 20:51:57

그리 흔한 경우는 아니죠.
바쁘면 모를까...
좀 언짢으셨겠습니다.

WR
2017-06-25 20:53:12

그냥 이건 뭐지?
뭐 어쩌라는 거지? 이런 기분이랄까요?

1
2017-06-25 21:02:26

제가 편의점 알바를 할땐 평소엔 제가 담지만 자기가 바로 담는 사람도 있더군요. 던지는건 쿨함을 넘어서 매너가.
....

WR
1
2017-06-25 21:04:51

저도 편의점 가면 제가 봉투 잡아 같이 넣는 편인데
봉투 휙~~~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1
2017-06-25 21:08:19

야간 알바였는데 설날이였습니다. 제가 담을려고 하니 손님이 봉투 양옆을 잡아주시더군요.

그리고 나가시면서 니가 있어서 우리가 편하게 있다. 라고 할때 감동먹었던적이 있었네요.

WR
1
2017-06-25 21:09:27

멋진 손님이시네요

1
2017-06-25 21:03:43

인터넷 많이해서 괴담을 많이 들어서 그런가

있을 법하다는 걸 알고는 있는데

일상 생활 살면서 겪어본 적은 없습니다 아직 ㅋㅋ

황당할 거 같네요 ㅋㅋ..

WR
2017-06-25 21:07:42

그냥 지나가는데 누가 제 바지를 휙 내리고 가는 느낌이랄까요?

1
2017-06-25 21:04:10

저는 보통 스스로 담지만 봉투를 던지지는 않아야죠.

WR
2017-06-25 21:08:52

저도 보통 제가 담는 편인데 산 물건이 적지않을때는 담아주는게 보통이 아닌가 싶어요

1
2017-06-25 21:04:38

제 직원이 저런다면 분명히 주의를 주고 권고조치했을겁니다.

WR
2017-06-25 21:09:57

아무리 봐도 직원의 행동은 아니였던거 같아요

1
2017-06-25 21:05:22

주인이 맞나요?
행여 양보하여 손님이 왕까지는 아니라할지라도 사람 대접은 해야죠
저건 무례하네요

WR
2017-06-25 21:11:15

좀 과하게 쿨한 주인이였어요

2
2017-06-25 21:15:00

전 이런 면에선 싹퉁머리 없나봐요. 저렇게 하면 아 안 사니까 결제 취소해달라고 할거 같아요.

현금이면 현금 그냥 돌려받음 되고. 

봉투는 어차피 다른 가게에서 써야 하니까 봉투값 주고 쿨하게 비닐봉지만 들고 나오고.

제가 아직 수양이 덜 되었습니다.

WR
2017-06-25 21:22:36

다른데 가서 또 사긴 귀찮으니 넘어가는게 좋았던것 같습니다

1
2017-06-25 21:18:08

 대형마트가면 대부분 셀프로 하기에 요즘은 별 생각 안들어요

 

WR
2017-06-25 21:24:31

셀프로 하는건 저도 익숙합니다 어디가도 제가 스스로 담는편이거든요
그럴러면 먼저 봉투라도 주던지 했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1
2017-06-25 21:18:34

3만원이라서 그러셨나봅니다. 14,000원만 사셨어야죠?
죄송합니다

WR
2017-06-25 21:21:02

1400원치 살걸 그랬나봐요...

1
2017-06-25 21:20:43

던지는건 확실히 문제죠 근데 규모가 좀 있는 마트의경우 직원이 계속 담아주는것이 어느정도 한계가 있어서 봉투 펼쳐주고 여기에 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하고 하는 마트들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근데 이 경우는 직원이 확실히 무례하긴 하네요

WR
Updated at 2017-06-25 21:26:29

저도 사는 동네 슈퍼가면 봉투 먼저 받아 바코드 찍으면서 주면 제가 바로 받아 담거든요
근데 이분은 바코드만 신나게 찍고 말았어요...
봉투라도 먼저 주지...

1
2017-06-25 21:28:33

그렇죠 바뀌는 마트들도 키드님의 첫번째 말씀처럼 합니다 아래 케이스는 무례하죠 확실히

WR
2017-06-25 21:31:09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하니 응? 뭐지? 황당하네 여긴 이게 룰인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1
2017-06-25 21:47:40

저한테 그따위 행동하면 바로 환불 해달라고 했을 것 같네요

WR
2017-06-25 22:11:41

그래도 이해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1
2017-06-25 21:49:09

저는 한번은 주인이 잔돈, 봉투던진기억이.... 확열받아서 말다툼좀하다가 그당시 그가게가 여자친구 동네기도하고 여자친구랑 몇번 갔었던 기억있어서 더는 안하고 나온기억있네요. 많이 언짢으셨겠습니다

WR
2017-06-25 22:12:24

잘참으셨어요 스트레스는 당한 사람만 받는거라...

1
2017-06-25 21:58:42

집옆에 좀 큰 마트가 있는데 계산기다리는 손님있으면 그냥 봉투만 주시고 아니면 같이 담습니다

WR
2017-06-25 22:13:11

보통 그러는데 봉투를 미리 안준게 좀 그랬어요

1
2017-06-25 22:26:39

 편의점이라면 모를까 동네 슈퍼마켓이라면 그러려니 합니다... 

1
Updated at 2017-06-25 22:57:07

네.. 님 이상한거 같네요

그러니까 치과가세요.

 

 

 

 

 

 

 

 

 

죄송.. 술을 많이 먹어서요..

1
2017-06-25 23:37:31

안담아주는건 꽤 있는 일인거 같습니다.
다만 휙 던지고 인사도 안하고 사람 무시하는듯한 행동이 열받을수밖에 없네요..
다음에도 그러면 가만히 서계셔서보세요.
왜 안가냐 물으면 안담아주는데 어떻게 가냐고 말씀하시구요.
셀프다 직접해라 하면 다음에 또가서 100만원어치 물건 쓸어와서 계산찍고 환불 해달라하세요

1
2017-06-26 00:07:53

저희동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안담아주더라구요

 

던지는건 좀 그렇네요... 저도 그런거 웬만하면 신경 안쓰고 넘어가려고 하는편인데

언제 한번 약국에서 치실하나만 살라는데

카운터에 있는 사람이 한 5분정도 어떤 아줌마 한명이랑 실랑이 하더라구요

저도 치실하나 살라고 5분 기다리느라 짜증이 나 있었는데

그 사람은 아줌마 때문에 짜증이 났는지 잔돈을 계산대에 던지더라구요 

진짜 얼굴에 동전을 던질라다가 돈이 아까워서 참았습니다 

1
2017-06-26 03:54:26

전 살면서 한번도 없네요
그리고 싸가지도 없고요

1
2017-06-26 11:55:56

던져주는건 기분 나쁠거 같은데,

셀프다 아니다는 뭐 

어딜가나  가게 운영방침이니, 

그냥 이해합니다.

바쁘면 셀프로 할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