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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분들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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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08:23:39

나름 이 게시판 저 게시판 돌면서 매니아에 거의 상주하다 시피 하는 저라서 그런지 변화에 민감한데.
어제 NBA경기 중 있던 어떤 사건을 시작으로 상당한 피바람(?)이 불었네요.
이럴때 운영진분들 무척 힘드시겠습니다. 고생많으세요.
과열된 분위기 좀 식히시고 다시 매니아가 평화를 되찾았음 좋겠어요.
화요일 아침이네요. 다들 좋은 하루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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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5-16 09:08:01

최근운영내역을 보면 15일을 기점으로 징계내역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ㅠㅠ

2017-05-16 09:18:28

최근운영내역 어디서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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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09:29:00

스크롤을 끝까지 내리시면 하단 오른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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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10:02:34

PC버전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사이트 하단에 최근운영내역 보시면 됩니다.

Updated at 2017-05-16 09:08:37

저는 이런사건이 터지면 가장 안타까운게 그동안 nba적인부분에서 흥미를 주셨던분, nba외적으로 프리톡이나 펀게에서 재미있게 글적던 분들이 징계로 인해서
사라지는점이네요.

그냥 적정선을 다들 유지하시거나 아니면 최종경고먹은 저같은 사람처럼 아무런 코멘트도 쓰지않으셨으면 합니다

2017-05-16 09:18:53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외국 스포츠는 컨텐츠를 가져오는 소수의 인원에 의해 사이트의 양과질이 풍부해집니다. 물론 그로인해 특정선수나 팀에대해 잘못되거나 왜곡된 정보가 노출되기도 하지만요.

아무래도 자신들의 관점이 강하고 그로인해 활동이 늘어나다보면 다른회원들과의 마찰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매니아니까 좀 더 조심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모두 피해가긴 힘들죠.

현재 매니아에서 징계를 안받고 활동을 왕성하게 하기가 참 힘든것 같습니다. 말이 많아지면 그만큼 노출도 많이되고 신고받을 거리도 늘어나도고요. 전체를 다 판단하는것이아니라 신고후에 처리가 되는 시스템이라면 지금의 문제를 피할 수 없을겁니다.

근데 매니아는 제가 알기로 무보수로 운영진들이 고생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이트가 커지고 글이 많아지면서 현재는 운영진들이 커버할 수 있는 한계가 넘어서지 않았나 싶네요. 정치나 종교를 금지해서 프리톡에서 어느정도는 해결했지만 nba톡에서 이렇게 파이어되면 참 힘드실 것 같습니다.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양질의 글을 올려쥬시는분들을 함께 끌고가면서 사이트 운영방침을 좀 완화하는것이 나은지..아니면 현재의 운영방침에 맞는 소수의 인원만 활동하는게 나은지. 개인사이트이니까 홈지기님의 의견에 따라 가겠지만 두 괴리사이에서 자꾸 부딪히다보니 사람들도 못 견디고 떠나가거나 남은 사람들도 약간은 가식적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더고 느껴지긴합니다.

아무튼 지나가다가 적다가 길어졌는데 운영진분들 화이팅입니다.

2017-05-16 09:49:38

운영진 숫자가 너무 적어서 그렇죠. 뽑기는 그동안 많이 뽑았는데 지금 남으신 분들 빼고는 결국 오래는 못하시고 사이트는 계속 커지고... 지원자는 갈수록 줄고 그렇죠. 그러다보니 운영정책을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겁니다. 지금상황에선 이렇게 안 하면 사이트 운영 못 해요.

2017-05-16 10:06:35

전 그래서 경기중인거 아니면 프리톡에만 상주하네요.

내가 느바 소식 보러왔지

쌈구경 온건 아니라서...

 

근데 기본 컨텐츠가 경쟁인 스포츠에서

서로 싸우지 말라는것도 좀 그런거 같긴 합니다.

2017-05-16 09:46:51

사견이고운영자분들의 노고도 인정하는바지만 운영진은 때론지나치게 경고나징계를 남발하는거같더군요
어느정도의 의견은 주장하거나 피력할수있는건데 중립에서조금만벗어난다던지 몰매를맞고있는게시글의 작성자분에게는
예외없이 경고가떨어지죠
모든이를만족시키는 그런운영은없겠지만
그렇다고지금의모습도 그리완벽하거나
문제가전혀없는것도아니죠
저는좀더다양하고 건전한토론의장이될수있는곳으로거듭나길희망해봅니다

2017-05-16 10:18:55

징계문제는 극소수의 운영진이 비대해져버린 커뮤니티를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하다보니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막줄에 적극 동의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운영진보다는 사용자들의 노력이 더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제처럼 파이어 나서 감정싸움으로 터져버리면 이미 건전한 토론은 온데간데 없으니 신고도 많고 운영진도너무 많은 양의 신고를 일일이 숙고하고 결정하기 어려워지고 그 기준도 점점 애매해지겠죠. 

힘든 문제 같습니다. 

여러번의 파이어를 지켜보고 나니 nba톡은 점점 더 안 가게 됩니다. 프리톡에서는 파이어 날만한 글들이 있어도 감정싸움으로 치닫는 경우보다는 양질의 토론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더 많은 듯해서 피로도가 덜하더라구요.

2017-05-16 12:06:25

글쎄요 무슨 근거로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 매니아정도면 굉장히 합리적인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경고징계 수차례 받아본 입장에서 되돌아봤을때 다 받을만해서 받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파이어나는 글들 보더라도 건전한 토론보다는 교묘하게 상대방 비꼬는게 대다수고요 다 경고징계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2017-05-16 15:05:08

저도 이정도면 합리적이고 깔끔한 커뮤니티라고 생각은 듭니다.

다만 모든 사람들이 다 만족할수는 없는것이겠죠.

논란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존재하듯 운영진이 내리는 징계에 대한 판단도 각자의 생각은 다를수 있습니다.

운영진이 무슨 신이나 판,검사도 아닌데 어떻게 모든 사람들에게 정당한 징계를 부여할수 있을까요?

그저 이정도면 나쁘지 않고 깔끔한 커뮤니티구나 라는건 보편적 정서로 판단하는것 뿐이죠.

 

2017-05-16 14:19:44

좀 더 다양하고 건전한 토론의 장이 되길 모두가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서로 비꼬고 험담하다가 많은 분들이 징계나 혹은 사이트를 떠나는 상황이 더 많이 발생하더라고요.. 특히, 상처받고 떠나는 네임드분들.

 

인원도 몇명 안되는데 보수도 없이 이정도면 엄청나게 잘 관리하시는거라고 봅니다. 

2017-05-16 09:48:16

듀란트 이적, 클블우승 때보다 더심한 재탕 삼탕 사탕 오랑우탄... 지겹네요

2017-05-16 10:15:52

작년인가 재작년에도 플옵기간에 엔게 들어가기가 힘들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네요

다들 날이 바짝서서 리플들 다시는데 보기가 참 힘드네요

그냥 경기나 봐야겠습니다.

2017-05-16 10:38:36

(제가 더 힘듭니다.
배고픈데 아침부터 반반튀김님 사진을 클릭..)

스포츠팬 사이트는 운영하기 참 힘들다고 생각이 들어요.
팀스포츠인만큼 팀별로 팬이 분산 돼 있고 좋아하는 팀 입장에 마음이 가게 돼 있으며 싸우게 돼 있죠.
저 같은 경우엔 싸우는걸 나두는 경우가 팬 입장에선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싸우거나 어그로 글을 방치하면 사이트 운영에는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교통정리도 하고 하시는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 중에서는 적절한 글인지 아니지 판단도 해야하면서 광고글 등 삭제도 해야하죠.
거기다 제일 큰게 무보수로 일 하신다는거네요.
운영진분들이 간혹 이해 안되는 조치를 할 때도 있으나 이해를 하면서 사이트 이용하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분들 없으면 이렇게 좋은 사이트도 없습니다.
힘내세요 운영진분들

2017-05-16 11:10:46

운영진분들 사랑해요 힘내세요 운영진분들 덕분에 NBA메니아가 지금까지 탈없이 운영되었으니까요

 

다시한번 사랑합니다

2017-05-16 12:25:28

오래된 매니아 유저 분이 영구 퇴장 되셨네요
갈수록 올그 유저가 사라지는 거 같아서 아쉽네요

2017-05-16 14:25:47

네 저도 그러네요.. 그 분이 올려주시는 칼 말론 드립 참 재밌게 봤었는데.. 눈팅 포함하면 10년 가까이 매니아 생활 했는데 올드 유저분들 한분씩 떠나는 거 보면 맘이 참 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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