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라붐..

초동 25000개를 찍으려면 진입으로 상위권은 가뿐하게 하는 그룹이여야 하는데 멜론은 진입도 못해가지고..

요새멜론같은경우에는 음원차트가 거의 무의미하긴합니다... 형이상학적이죠.. 그나저나 그건 둘째치고 좀 말이안되긴하네요 이번거는...

형이상학은 철학 아닌가요

형식적이라는 말을 하고 싶으셨겠죠

저도 알고 있어서 그런점땜에 더 걱정이에요 사재기가 거의 빼박수준이라.. 이번에 일등까지해서 어디까지 욕먹을지 걱정입니다 상상 더하기때 인기만 좋았으면 좋았을텐데

저도 그점을 알고있어서 더 걱정입니다

뱅크는 워낙 방송점수를 많이 쳐주니.. 거기다 음반점수도 좀 이상햇죠 아이유가 0 인게

아이유는 이번주에 음반 발매해서 0점이 맞아요

이미 지금 난리난거같네요
음반사재기로...

아까생방에서 라붐이1등할때 아이유씨옆에서 진심으로 축하해주는거같았는데 박수셔틀이라는말은 쫌...

아이유쪽도 지금 난리났죠.

뮤뱅에서 스페셜때나 나오지 원래 아이유가 안나가는 음악방송인데 라붐 데뷔때보다 더 전에 나온 이후로 순위에 들은 곡을 가지고 무대 나온거거든요. 

저번주는 틴탑이 아이유를 이겼지만 그때는 아이유가 안나왔고 사실 아이유가 1위는 당연히 찍을 존재라 그렇게 크게 문제가 안되었는데, 몇년만에 아이유가 뮤뱅에 나왔고.. 공중파에서 오늘 첫 1위 후보로 섰고 오늘 공중파 1위면 기존 김현정이 가지고 있던 여자 솔로가수 최다 1위횟수갱신(당장 이번주에 갈아치우겠지만)이었던 여러모로 아이유에게도 상당히 큰 의미가 될 1위자리였거든요.

아이유정도 레벨이면 연말 시상도 아니고 뮤직뱅크 1위는 받으면 좋고 아님말고 정도지 난리 날것같지는 않네요

그중에 전 안그러는데...

어찌보면 아이유는 수많은 1위중에 한번 정도 뺏긴거지만 레인보우랑 나인뮤지스는 결국 끝끝내 1위 못해보고(심지어 레인보우는 본인들 최대 히트곡 타이밍이 천안함이랑 겹쳐 음방이 중단된 시기였던 최악의 불운으로..) 아직까지도 인터넷에서 레인보우 1위 못한 거 가지고 놀리는 개그요소가 된 수준의 팀이라 1위에 한이 맺힐대로 맺힌 그룹들이죠. 

오마이걸이랑 러블리즈는 이번 세대에서 가지고 있는 팬덤에 비해 대중성에서 미끄러지면서 남돌보다 약한 팬덤+1위급 여돌보다 낮은 대중성의 이중고로 1위를 목전에 두고도 1위를 찍어보지 못하면서 이번 세대 나달렌이라고 벌써부터 불리고 있어서... 특히 러블리즈는 1군 수문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러블리즈보다 큰 업적이 있으면 1군 러블리즈보다 밀리면 2군이라는 느낌인데 그 러블리즈가 못가져본게 1위라.. 순식간에 라붐이 러블리즈보다 공중파 커리어를 앞서게 된거거든요. 가뜩이나 한이 맺힌 1위에 이런 식으로 되고나서 조롱당하고 있으니 팬덤들이 이를 갈지 않을 수가 없죠. 막말로 팬들 사이에서 "우리 애들 소속사가 돈이 없어서 저 짓 못하는줄아나..."하는 상태라.

러블리즈 팬들의 반응은 그냥 저러고 싶을까 정도인것 같습니다. 컴백임박한 상황이라 그닥 관심도자체가...
조롱과 어그로가 많이 나오지만 이제 그런건 익숙합니다.

저도 이방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