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급적 밖에서 먹도록 유도하겠다...'
이거 아이디어 낸 직원, 승인한 임원 떡볶이 국물 떨어진 극장의자에 앉혀주고 싶네요.
출처 : SBS 뉴스
'극장 매점 메뉴에 떡볶이 등장?…누리꾼 '와글와글'
팝콘 냄새야 고소해서..그나마..괜찮지만..
다이어트중엔 극장 가면 안되것네요..
치맥도 나중에 팔기세~
치킨 이미 팔고 있습니다. 맥주는 잘 모르겠네요.
맥주도 팔고있습니다
컥...
이젠 족발보쌈막국수세트까지될 기세네요
조만간 상영관안에서 캠핑을 느끼게 해주겠다며 숯불에 고기 구워먹으며 영화를 보게 해주는 캠핑셋트도 등장할듯요
의외로 흥할 아이템같네요.
개인적으로 난지켐핑장에서 이런 태마로 영화 한두편 정도 스마트폰 어플로 프리퀀시 맞춰놓고 개인 이어폰으로 조용히 텐트에서 각자 먹을거 먹으면서 편하게 영화를 볼 수있는 사업을 생각해봤습니다.
냄새와 소리만 신경쓰이지 않는다면야..
제가 살짝 사족을 단 것처럼 냄새나 소리보다 국물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이전 영화를 관람하는 사람이 떡이나 국물을 의자, 바닥에 흘렸을 경우
다음 영화 관람하는 사람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영화 상영 사이에 청소하시는 분들이 들어가서 치운다곤 하지만
세세한 국물까지 신경쓸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이다보니..
공감합니다.
패브릭 재질 의자에 국물 흘리는 순간 게임끝이라고 봅니다.
전에 족발이랑 짜장면도 몰래 반입해서 먹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정말 대단들합니다. 그럴거면 DVD방을 가지 뭐하러 영화관에서 여러 사람 피해주면서 그렇게 하는지 참...
근데 기사 클릭해서 보니까 떡볶이가 아니라 튀김에 떡볶이 소스 묻혀 나오는거 아닌가요? 저는 치즈찍어먹는 나초나 양념치킨이나 저거나 그게 그거 같긴한데...정말 국물이 자박한 떡볶이와 소스 묻힌 튀김은 차이가 커보이는데 다들 떡볶이로 생각하고 글쓰시는 것 같네요.
이런것들 보면 기레기? 기자들이 얼마나 단순히 사람들을 낚기 쉬운지 느껴지네요
죠떡이랑 cgv랑 콜라보인데 막상 기사를 다 읽어보기만 해도 국물 자박한 떡볶이는 커녕
그냥 떡볶이 양념에 바짝 버무린 튀김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물론 실제 사진이 없기때문에 어떨지는 모르지만 이미지컷과 cgv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그렇게 예상할수 도 있죠)
그런데 제목만 보시고 실제와는 다른 걱정의 우려가 넘치시네요.. 사실 나초치즈+핫도그 소스+양념치킨이랑 크게 다르지 않을거 같은데( 오히려 한입크기로 잘라놓으면 나쵸,치킨보다 깔끔할거고)
냄새에 대한 걱정은 맞는 부분이긴 한데... 전 나초치즈냄새가 최악이라 나초치즈 나온 이후로 어떠한 음식도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라.
팝콘 냄새야 고소해서..그나마..괜찮지만..
다이어트중엔 극장 가면 안되것네요..
치맥도 나중에 팔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