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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깨위의 고양이 밥' 이란 영화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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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15:52:08

올레티비에서 천원 할인을 하길래 봤는데

 

다른 건 모르겠고 1시간 40분 동안 고양이를 계속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양이 영상만 뜨면 추천을 꾸욱 누르시는 매니아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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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3-30 00:05:20

마약에 찌들어서 반쯤 페인된 생활속에서 상처로 얼룩진 고양이를 치료해주면서 얽힌 에피소드를 다룬 소재로서 고양이가 그때부터 길거리에서 기타나 튕겨대면서 앵벌이하고 떠돌아다니는 주인공의 구세주가 되었죠. 상처받은 고양이와 상처받은 주인공은 애초부터 같은 선상에 있던 동변상련이었죠. 그렇게 서로를 치료하고 매만지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료하고 구세주가되면서 인생역전을 드라마틱하게 만들어간다는..냥이의 연기가 일품이었고 금단증상으로 좀비마냥 동공이 풀린채 괴로워하는 주인공의 적나라한 마약연기가 충격적이었죠. 전반적으로 애완동물 특히냥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냥이보는것만으로도 충분한 영화랄까요

https://youtu.be/MSr0R6z7ORQ

새들라잇 모먼 라잇 업 더스카이~~~~

2017-03-29 17:29:14

주인공이 쓴 경험담 느낌의 책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영화화 되었었군요 호오

2017-03-29 18:55:09

영화속에서 고양이는 실제 주인공의 고양이라고 하더라구요. 주인공은 배우가 연기했구요.

WR
2017-03-29 23:07:50

네. 실제 고양이 밥이 연기했는데 정말 영물이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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