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과 위안부 문제로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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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14:36:15
어쩌다 하게 됐습니다.
많이 배운 친구고, 점잖은 친구라 별 논쟁은 없었으나 그가 했던 주장은 같은 얘기의 반복이였습니다.
"일본은 65년도에 한일 협상에 의해 6억달러 이상의 모든 배상을 마쳤는데, 한국에서 이 문제를 아직도 제기하는게 일본내 혐한 정서를 부추긴다" 였습니다.
저는 비용지불과 별도로 참배나, 교과서 교육등에 아직도 제대로 된 행동이 이루어지지 않는것은 문제가 있다, 라고 얘기했고.
이 친구는 우익의 행위에 대해 국내여론이 분분하고 그건 일본내에서 조치할 문제이며, 한국과는 협상이 끝난 얘기니, 협상이 끝난후에도 문제제기하는것이 문제라고 얘기하더군요.
사실 그 친구 입장에서 피해국이 다른 나라이고, 그 만행에 대한 교육과 증언등을 접하지 못해 저런 얘기를 할수 있는거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아마 이 문제는 더 오랜시간이 지나더라도 서로 이해할수 없는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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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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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은 일본이 잘못한다라고 하는 애들도 있어요.(한국 좋아하는 친구들이긴한데)
독도도 갑자기 한국이 점령하고 있는데(이건 한국에 관심없는 친구들)
센카쿠는 몰라도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