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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 치킨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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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9 01:01:32

간만에 친구랑 종로에서 만나 가끔 가던 호프집에서 마늘치킨과 소주를 먹었습니다.
치킨값이 18000원 이었구요.
소주 세병 먹었으니 3만원 정도 나온것 같네요..
근데 나온 치킨은 양도 부실하고 오래된냄새에 딱딱했습니다.
곁들여나온 감자튀김 역시 재탕을 했는지 너무 튀겨서 과자처럼 딱딱했구요.
치킨 나오기전에 주는 과자에선 조그마한 닭뼈까지 나왔습니다..
단골까진 아니더라도 가끔 가는 집이었는데 완전 실망했습니다.
과일 안시켜서 다행일정도..

친구와 다신 그호프집 안가기로하고 나왔는데 영 기분이 안좋았어요.
딱봐도 재탕 티나는데 그러고 싶은지.

최근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말이 많은데
엉뚱한데 때리지 말고 이런 곳이나 취재해서 작살 내줬음 싶더라구요.

진짜 먹을것 가지고 장난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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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29 01:25:58

아..실망이 크셨겠어요.
저도 예전에 그런적 있었는데. 백반집에 갔었는데 반찬으로 분홍소시지가 나왔어요. 그런데 그 소시지에 이빨 자국이 선명하게....... 그 이후로 그 백반집 한번도 안 갔더라는...양심적으로 장사 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2017-03-29 09:21:33

특히 단골집에서 이러면 몇배로 화가 나죠..

2017-03-29 13:09:16

가격이 싼 것도 아니면서(싸다고 봐주는건 아니지만) 쌍욕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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