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교통사고에 잘 아시는 회원분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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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10:12:47

어제 버스 맨뒷자리에 앉아 이동하고있던중에 제가 타고있던 버스에 기사분이 앞버스에 바짝붙어가다가 버스정류장에서 급정거를하게되어서 한번 휘청하고 2초정도뒤에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함께 뒤에서 화물차가 제가 타고있던 버스에 박게되고 밀려서 앞버스까지 접촉이일어났는습니다. 그리고 버스기사분, 소속회사 번호를 받아놓았고 오늘 병원을 가려고 버스회사에 전환를하니 화물차과실 100이라고 떴다며 화물공제 접수번호를 불러주시며 병원가서 이 접수번호로 진료 받으면 된다고하시는데요. 이런 사고는 원래 병원갈때마다 발생하는 진료비만 매번 대신납부해주는정도밖에 보상을 받을수가없나요? 목이랑 어깨 골반은 다 아프고 알바는 가야되서 입원도 못하고 병원 매일 가야하는것도 번거롭고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제가 이런 경험도 없고 대처를 어떻게 해아할지 모르겠네요..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글인거 같지만 어떤식으로 대처하는게 맞는건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Comments

Updated at 2017-03-28 10:21:07

느긋하게 치료 다 받으시구요 그러다보면
보험회사에서 연락옵니다 얼마 제시할테니
합의보자고.. 저 같은 경우 1월초에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당시 조수석에
탑승했었고 허리만 살짝 삐끗했는데 통원치료
2회 다니고 70정도 받았네요

근데 전 개인보험이라 화물공제면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건 다음 댓글 분께서..

아마 합의금에서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17-03-28 10:43:57

그렇군요 일단 치료를 꾸준히 다니고있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2017-03-28 10:38:59

대인딤당 번호 알려주지 않던가요?? 뭐 어차피 지금은 아실 필요는 없고 그냥 그 받은 접수번호로 병원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먼저 합의 할 생각은 하지마시고요 병원 가서 검사란 검사는 다 받으세요~ 안아픈 곳도 검사 받아보세요 만약을 위해서요 그리고 검사 결과에 따라 병원에서 치료 다 받으시고요 그렇게 치료 받고 보험사 측에서 말도 안되는 합의금 부르면 한방병원도 다니세요 한약 한번 지으면 몇십만원인지라 급한건 보험사측입니다 대략 전치 2주에 치료 꾸준히 받으셨다는 가정하에 100만원이면 무난한 금액으로 보고 정말 말도 안되는 금액은 절대 합의 하지마세요~ 어차피 전치 2주 나왔다고 하더라도 그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어서 말씀드린대로 급한건 보험사일뿐 작성자님이 급할건 전혀 없습니다

2017-03-28 10:46:29

방금 전화후에 문자로 담당번호 오긴했네요 일 마치고 병원가볼까합니다 급하지않게가 중요하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7-03-28 10:54:02

네 어차피 전치 2주짜리 합의금 기껏해야 100만원 돈 일텐데 그거 받는게 급한게 아니잖아요? 100만원 있으나 없으나 차이도 없고요 그것보다는 몸이 정말 100% 다 나았을때까지 아니 다 나아도 합의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기간이 3년이예요 급할게 전혀 없죠 칼자루는 작성자님이 쥐고있습니다 실 예로 저는 작년 9월초에 작은 교통사고 후 어제서야 합의 했습니다 무려 7개월 가까운 시간만에 합의했죠 어차피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중요한건 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