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월간윤종신 3월호-마지막 순간 (ft.포르테 디 콰트로)
https://www.youtube.com/watch?v=U17H3awEouw
마지막 그대 표정 모두 외워둘게요
또 마주치는 일이 없을 것 같아
우리 또다시 사랑은 이렇게 가는 걸 알기에
그리울 걸 난 알기에 다 알면서 보내
다 잊을 때까지만 이 순간을 간직해 말없이 말을 하는
그대의 눈을 쉽게 잊을까
추억이 한없이 맴돌 걸 알지만
너무 늦은 걸 알지만 내 사랑 잘 가오
정말 미안했어 다툰 날 정말 고마웠어
위로해준 날 그 긴 시간이 모두 이 안녕 한 번에 지워질까
이제 보내 드리리 힘들었던 아픔들
이제는 편안히 놓아요 이제 자유롭게 날개 활짝 펴 주오
다신 희생하지 말아요 다신 하고픈 말 참지 말아요
이기적인 날 사랑했지만 때늦은 후회만이
이제 보내 드리리 힘들었던 고민들 이제는 편안히 놓아요
더 자유롭게 날갯짓해요 모자란 날 용서해주오
내 방법으로만 그댈 사랑했었던 철없던 내내 그리움 속에
남은 날 보내려오
내 생은 늘 빛났어 가리워진 빛 뒤편엔 언제나 날 바라봐 준 그대가 있었어
더 사랑받았어야 세월은 가혹하오
깨달은 지금의 눈물이 다시 거슬러 올라 돌이키고 싶다오
그댈 처음 만난 날 해맑은 미소가 설렜던
한 소녀가 주인공인 그날로
저는 팬텀싱어라는 프로그램을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부른 가수가 생소한데요.
마치 일 디보나 조쉬 그로반이 줬던 느낌을 그대로 줍니다.
성악발성이다보니 뭔가 울림이 더 크고 가사도 더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발라드가수나 알앤비가수가 불렀다면 이상했을겁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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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는데 괜히 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