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사시는 매니아 회원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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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06:37:30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 가입한지 얼마 안되는 신입 회원입니다.

저는 현재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데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좋은 일자리가 있어서 알아보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일 큰 문제는 집을 찾는 건데요.

구글링 해보니 집세가 보통 900-1000불 정도라고 하는데

이정도면 파리에서 좋은 스튜디오를 얻을 수 있는 가격이더군요.

이정도 가격이면 이 지역에서 저렴한 편인가요?

저는 작은 원룸 크기정도면 충분한데 일인가구 평균 집세가 궁금합니다.

혹시 매니아 회원 분들 중에 이 지역 사시는 분 계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Comments

Updated at 2017-03-27 06:43:20

오렌지카운티에서 스튜디오 얻으시려면 1200~2000 드는걸로 알고 있어요.

https://www.apartments.com/, craiglist.org 같은 곳 들에서 검색해보세요. 900~1000불이면 정말 굉장히 저렴한 가격 같네요.

beautiful trash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3-27 06:46:06

우와...................어마어마하네요.

미국에 대한건 아무것도 몰라서 그정도면 괜찮은 집을 얻을 수 있는줄 알았네요..

제일 최저가 기준으로 900-1000불 이었나 보군요..

확실한 보수가 보장 되지 않는 이상 언감생심이네요 정말..

2017-03-27 07:03:53

오씨도 지역별로 천차만별입니다.
좀 싸다 싶으면 히스페닉들이 드글드글대는 할렘이고
조금 괜찮은대가면 1000이 아니라 1500정도 해요.
보시는 직장 위치알려주면 미약하나마 근처 거주지 괜찮은곳 알려드릴게요

2017-03-31 01:52:17

댓글이 늦었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지금 거의 포기하고 있는 중이긴 한데

burbank 지역에 있네요

2017-03-27 07:21:35

캘리에서 거주하시려면 페이가 다른 주보다 1.5~2배는 세야 살만한걸로 알고있습니다.

Updated at 2017-03-27 07:35:09

캘리포니아가 다른 주보다 전체적으로 집세가 비싼 편이에요. IT 기업들이 몰려있어 연봉 상승때문에 집값이 비싸기도 하고. 좀 싸다 싶으면 윗 분 말처럼 히스패닉이 많아 밤에 돌아다니기도 무서운 동네일 가능성도 있구요.

2017-03-31 01:55:12

파리에서도 외곽지역 정말 위험하긴한데

총기가 비교적 자유로운 미국이니 더욱 무섭네요,

그런데 집세가 정말 상상이상으로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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