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CE LEAGUE - official trailer

  아무리 봐도 너무 급한데....

 이런류의 이벤트는 "올스타전"입니다. "우와 저런 캐릭터가 한 영화에 모이다니"라는 쾌감을 주는게 주목적이죠. 그러기 위해선 모으기 전에 일단 각각이 얼마나 대단한 영웅인가를 보여주는게 먼저죠. 그런데 위에 나온 히어로들을 보면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는 너무 낯섭니다. 캐릭터설정이 되고 있는건 배트맨과 원더우먼밖에 없죠. 

 그러면 이건 올스타전이라기보단 그냥 처음부터 히어로(라는 이름의 능력자)들 때로 나오는 영화. 엑스맨 1편같을 수 밖에 없다는거죠. 그러면 성격이 달라지거든요. 마블이 하도 잘나가고 있으니 빨리 따라 잡아야 한다는 부담은 알겠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날림공사같다는 느낌을 버릴수가 없네요. 

 그 날림공사의 결정판은 단연 배vs슈의 그 렉스 루터가 만든 히어로소개 영상.... 얼마나 급했으면 그런식으로 애들을 소개하는지. 

DC는 다크죠. 마블과 다른 DC만의 스타일을 구축했음 좋겠네요. 트레일러는 역시나 괜찮네요.  

한글 자막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tmmlxrG3n0

원래 마블보단 dc 코믹스 팬이어서 그런지 항상 기대를 가질수밖에없고

항상 아쉬움만 남았었는데......

역시 기대는 되네요.

이번에도 또속...제발 잘 좀 뽑혀나오길 ㅠㅠ

 지금까지 DC가 마블보다 앞서는 건 예고편 정도죠.

진짜 기대는 되는데 항상 느끼는게 마블은 밸런스패치가 잘된 게임이고 디씨는 밸런스패치 때문에 망한 한때 빛났던 게임으로만 보이네요..

이게 칼드로고야 아쿠아맨이야

과연 배대슈에 무리하면서까지 저스티스 리그의 인물들을 삽입한 효과를 있을런지는 두고봐야겠지만 또 속일 지 이번에는 진짜일 지는 봐야알겠지요.

영상미는 정말 죽이게 뽑힌것 같네요~
그건 그렇고, 빌런이 누구죠?? 외계인이 때거지로 나오네요??

 와 이건 뭐 히어로즈 총집합인 모양새가 어벤져스 뺨치는것 같습니다. 어벤져스 멤버들하고 붙으면 누가더 쎈지는 모르겠지만 슈퍼막강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슈퍼히어로물이 올스타를 이루어 콜라보레이션 시리즈가 많이 나오는데요. 아마 이름만 대도 다아는 여러 히어로들을 하나의 필름안에서 다 볼수 있다는게 가장큰 메리트인것 같습니다.

i need a hero, i'm holding out for a hero till the end of the night he's gotta be strong he's gotta be fast he's gotta be fresh from the fight. i need a hero i'm holding out for a hero till the morning night he's gotta be soon he's gotta be soon he's gotta be larger than life larger than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