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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려고 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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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4 22:52:31

한달전에 회사에서 타부서로 발령을 받았는데 이전부서에서 제 업무를 인수인계 받질않아서(인원없다고..) 두 부서의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이번주는 특히나 일이 많고 바빠서 너무 힘들었는데 금요일이라 오늘 업무강도가 훨씬 심했네요.

하루종일 이전부서 현재부서 두곳에 전화를 100통 가까이 받았는데 할수있는것만하고 다음주로 던지고 퇴근했습니다..

다음주에 질책받을수도있고 월요일이 힘들어질수도 있겠지만 도저히 못버티겠더군요.

조금전에 집에 도착해서 자려고 이불속에 들어가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네요..

이렇게 혼자 말없이 지내는걸 좋아하는제가 영업직군에서 2년이나 버티다니..
앞으로도 잘 버틸수있을지..
여러생각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일단 모든걸 잊고 오늘은 자야겠습니다..

너무 피곤한 하루였어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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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24 23:21:46

편히 주무세요~

2017-03-28 01:47:05

편히 주무십시요. 이불밖은 위험하니 이불안에서 평안하시길. 아침이 밝으면 또 이불밖을 벗어나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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