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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공익 갤러리에 나타난 참공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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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4 03: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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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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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23:24:59

직원들은 공익한테 잘해줘야해요.
은근 뒷얘기 잘알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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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23:28:37

공익한테 잘해주기 전에 일을 제대로 잘하면 되죠;;

Updated at 2017-03-23 23:35:53

굳이 그런거 아니더라도 친구말 들어보면 뒷담화 같은거 허다분하게 주워듣더군요.

전역쯤에는 판도라의 상자..

2017-03-24 00:02:57

맞는 말씀입니다. 대부분 공익들이 공공장소나 관공서에서 일할텐데..
제대로 일한다면 책잡힐일도 없겠죠.
저렇게 심각한 상황인데 공익에게 잘해주고 그냥 쉬쉬 시킨다면 분노게이지가 더 오를듯하네요.

2017-03-24 13:49:59

일을 제대로 해도 똑같이 적용되는 얘기입니다. 오히려 제대로 하면 더 잘 알게 되는데요

2017-03-24 15:53:59

맞는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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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23:25:02

와.. 저런 육두문자 나오네요..

2017-03-23 23:26:16

이게 잘못된것만 없다면 진짜 멋진사람이네요

3
2017-03-23 23:35:10

제발 신고하면 좋겠네요.

 

2017-03-24 00:00:32

할말을 잃게 되네요.
또한 이런 불의의 모습을 보고
열심히 증거를 모집한 공익에게 박수와 존경을 함께 보냅니다.
마음만 먹고 혹여 불이익이 올까 걱정할수도 있는 문제인데 말이죠.

2017-03-24 00:11:32

근데 공익근무요원이 요양원에서도 근무하나요? 보통 저런 요양원은 사설아닌가요?

2017-03-24 03:55:03

사설에도 사회복무요원 투입됩니다.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지만요..

2017-03-24 02:11:14

주작이면 좋겠을 정도로 열이 확 받쳐오르네요.
제발 참교육 제대로 시전해주면 좋겠습니다
너무 화나네요.

Updated at 2017-03-24 04:36:02

헐 저희 할머니 계신 요양원도 저럴까봐 겁나네요.. 가끔 면회가면 직원들 엄청 살갑고 평소에도 잘해주는 것 같긴 하던데 무섭군요... 거기도 공익분들 몇명 있던데 그분들한테 몰래 물어봐야겠네요.

2017-03-24 08:01:32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왜 불만을 얘기 못하는지.... 그 이유가 너무 가슴 아프네요.

2017-03-24 10:17:30

용감하네요. 겨우 세 달 밖에 안됐는데 다 찔러버리면 남은 21개월은 어떡하려고
그걸 다 감수할만큼 막장인가보네요

2017-03-24 10:28:46

저는 아동센터에서 공익했는데 저정도로 막나가진 않았지만 여기 센터장도 비리 엄청 심했던 기억이 나네요.

2017-03-24 11:17:45

핀트가 어긋났지만 병원 기관과 싸잡아 헌신적으로 일하시는 분들까지 폄하되진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요양병원같은 경우 요양보호 간병인 분들은 최저시급은커녕 주6일 24시간(눈 붙이는 시간에도 새벽에 필요한 경우가 많이 생겨서 바로바로 대응해야 하죠) 근무하면서 120이하로 받는 경우도 수두룩하다는군요. 밥먹는 것도 여러명이 30분내 교대로 허겁지겁 드신다고 들었고... 그 바닥에서 아예 배제될 수 있어 신고도 힘들고요. 본문의 복지사와 다른 것 같은 게 일 자체는 아주머니 분들이 대부분이라서인지(안좋은 의미 아니여요) 다들 기피하는 거 다 하시구요. 사비로 환자분들 필요한 물품 구해다 드리기도 하시고... 시간이 없어서 두서없이 쓰지만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이 필요한 분야같아요.

2017-03-24 15:55:50

사실인가요? 저희 할아버지도 요양병원에 계신데 간병인한테 들어가는 돈이 한달에 300가까이 들어간다고 들어서요.

2017-03-24 17:10:19

실제 최저시급만 적용해도 그 정도 나와야 하죠. 그런데 여러 곳 다녀보신 분도 다 100만원 초반 대였습니다. 물론 근무시간은 다 다르기 때문에 교대근무하는 경우엔 그나마 좀 정상적일 수 있고요. 다만 대부분 직장처럼 법정 야근 1.5배 같은 건 안적용되었던 걸로...(경로는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네요.) 심한 곳은 말씀드린 것처럼 아예 쭉 상주근무에 100만원 초반대였고 심지어 가족들 챙겨야 하기에 주 1일 빼는 것도 다른 사람 직접 자기 봉급으로 사서 대근해야 가능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곳 알아보고 할만한 상황이 아니고 당장 살아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하는거죠. 이 글과는 약간 다른 의도지만 음지라는 데에 공감하고 많이 조명받고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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