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 - 맨 프럼 어스 -

이영화 기독교분들은 좀 싫어할요소가있죠 저는 참 인상깊게봤습니다

저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떻게 보면 방안에서 수다만 떨다 끝나는 영화인데 그렇게 흥미로울 수 있다는게 대단한 거 같습니다. 

조니 워커 그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하는 영화이기도 하고요. 한 열 번은 본 것 같은데 속편이 나온다니 뜻밖이기도하고 반갑기도 하네요!!

제작비가 1억도 안나왔을꺼 같은영화..

12인의 노한 사람들과 비슷하죠.

굉장히 설득력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추천받는 사람들 입장에선 재미가 없어보이나봐요.

정말 우연히 본의에 의해 찾아봐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전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와이프는 심드렁 하더군요. 초반에 집중하기 힘들면 저게 뭐하는 거여 하는 스토리라서...

볼만한 영화지요, 그의 말의 진실여부를 확실히 밝히지 않았기에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영화 10편안에 들어가는 영화네요.

속편 개봉 얘기는 처음 접했는데 무지하게 기대됩니다!

저도 몇년마다 한번씩 다시 보는 영화에요.

영화가 정말 흥미롭다는 느낌이죠.

뭔가 공간과 시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더라고요....

종교적인 부분을 떠나서 사람 하나가 가지고 있는 시간이 유한한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초라한가...

또한 인류의 시간 안에서도 얼마나 보잘 것 없나 싶기도 하고요.

정말 뜬금없는 댓글인데, 맨 프롬 엉클도 재미있습니다.

물론 맨 프롬 어스는 명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