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온지 3일차.. 최악입니다

당연히 몇달치 생활비는 챙겨와야죠
준비성 제로........

호주경기도 예전같지 않다는 소리 많이 들려서 일 구하는거 진짜 힘듭니다
초기정착금 여유있게 관리하셔야 되고 호주워홀 차는 꼭 필요합니다
차 없으면 일 구하기도 힘들고 레쥬메 돌리러 다니기도 힘들어요
면접 볼때 차 있냐고 물어보는곳도 상당수입니다

헐... 그럼 누가 얼른 와서 일하라고 기다리고있을줄 아셨나요.... 최소 한달 생활비는 챙겨가셨어야지...

여유되면 6개월치가 좋지만, 못해도 3달치는 넉넉잡고 챙겨가셨어야죠...

윗분말씀대로 호주건 어디건 특수직 스카웃되서 가지 않는한 일자리 찾기 힘듭니다.

더군다나 노가다를 배재하신다면요...

힘들때일수록 건강부터 잘 챙기세요...몸까지 아프면 더 고달파집니다. 

돈을 좀 준비해서 오시지 그러셨나요...

힘내시고 레주메 내실때 용기있게 내시면 됩니다

자신감 없으면 힘들어요... 요새 시드니도 경기가 안좋으네요.

 괜찬으시면 일단 농장일이라도 하시면서 일자리 알아볼수는 없는건가여?아니면 아르바이트라도 할수 있으면 하세요. 쉬면서 일찾으면 정말 최악이에요. 자신감도 떨어지고...

저도 브리즈번으로 다녀왔었는데.. 일단 초기 정착금이 좀 중요한데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셨나보네요 원래 레쥬메 넣어도 바로 연락오는 경우는 많이 없어요. 적어도 한달정도는 기다리는게 일반적이더군요. 처음에 일자리 못구해서 다시 한국가는 경우를 왕왕 봤습니다. 마음 편히 먹고 빨리 잡 구하시기를 바랄게요. 힘내세요!!

일단 오늘 최악이니 내일은 들 최악이 되게끔 열심히 노력하시면 될겁니다! 힘내세요!

아는 형님이 뉴질랜드 워홀갔다가 잘 먹지도 못하고 말 그대로 골병들어서 왔던게 생각나네요 그렇게 안되도록 건강에 신경쓰세요

일단은 한인잡이라도 돈이 넉넉해질 때까진 해야죠..가리지 않으시면 의외로 자리는 많습니다

에구야. .한인잡한번시작하면 매너리즘에 빠져서 그 마수에서 빠져나오기힘들텐데. 한푼이라도있을때 농장가시는거 추천할게요.브리즈번서 번다버그까지 80불정도 들겁니다

그리고 수중에 천불정도는 있어야지 뭐가됩니다...집에 부탁해서라도 돈좀땡기시는거 추천할게요. 그리고 20장은 많이 돌린것도아니에요. 우는 소리하기는 이릅니다.

자금을 적게 들고 가신거 같은데 보통 돈 없으면 근성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하루종일 100개 돌린다는 마인드로 말이죠. 물론 이게 정상적인 유학생활은 아니지만 일해서 먹고는 살아야죠

뭐 싫고 이렇게 따지는거부터 앞으로 고단할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역시 호주는 라면이 싸네요 캐나다는 신라면 5개멀티팩 6.9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