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발라드는...

고등학생때 워낙 좋아해서 들으면 고등학생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래서 잘 안듣게 되네요 ㅋㅋ

노래방에서 한글자막으로
읽으면서 부르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이거 부르면
누군가는
스트라이퍼의 투헬을 멱따는 소리로
지른곤했죠.


그리고 그 후에는
쉬즈곤을 쌩목으로 둘이서 부르다 지쳐
급취소를 하고요

사슬 들으셔야죠

요시키의 락발라드 작곡능력은 진짜 최고입니다. X-Japan이 지금도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중학교 때 처음 들은 Tears는 진짜 소름입니다.

역시 아재분위기.

 https://youtu.be/e10d5x8RxsI

이노래도 불러보고 픈데 노래방에 없는게 슬픕니다.

 X-JAPAN 노래 정말 좋은거 많죠.. 저는 Kurenai를 제일 좋아합니다. 원래도 메탈류나 하드락을 좋아라해서..

와 전 아저씨가 아닌데 엑스재팬 알아요... 전 아저씨인가요

전 x-japan 노래 rusty nail..젤 좋아한다능 ㅋㅋ
락 발라드라면 역식
플라워!
이브!
야다!
아닌가용!
제학창시절엔 저 3명이 짱이었는뎅 거기에 신성 더크로스였죠

 한국 락발라드 인기시절 주역 중의 하나죠

저도 어제 요새 한창 다시 핫해진 don't cry 듣다가 문득 x japan 냄새가 많이 난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일본대중음악 전면 개방 이전 시절 일본 락밴드가 우리나라 청소년들 사이에서 그렇게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 이제와 생각해보면 참 신기하네요. 문화대통령이라 불리던 서태지가 예명을 아예 타이지에서 따온 것도 그렇고..

락 별로 안 좋아하고 일본문화에 관심도 전혀 없었던 제가 ballad collection 앨범이랑 몇몇 곡 싱글 8mm cd 가지고 있었던 거 보면 인기가 어마어마하긴 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본문에 나온 endless rain, tears, say anything이랑 forever love, longing 좋아합니다~!!

전 노래말고 X japan의 드럼을 따라쳤었습니다.

쉬즈곤 노래 부르는 거 보다 이게 더 빡새더군요...

전 블루블러드를 가장 좋아합니다. 락발라드는 아니지만요

그 크라이막스 부분에 반음 떨어지는게 너무 좋아요.

록발라드의 전설 x japan 곡들 유명하죠. 명 록발라드의 하나인 엔들리스레인 부르기가 한참 유행이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