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우에나 미우라 켄타로에 비하면 토가시는 참...

이노우에는 성실하게 트레이싱함

단행본 구입한 사람으로써 아쉽긴하지만 이해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미 죽을때까지 먹고살돈걱정은 없고 고통스럽게 만화그리고싶지않고 좋아하는 게임하고 살고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

헌헌이 주간지에서 저러고 있으니 보기가 아주 안좋긴합니다 ㅋㅋ
그림은 뭐 단행본 나오면 그나마 괜찮아지고요 ㅋㅋ

그래도 밀도있는 내용으로 전개를 아주 재밌게 하는데..아마 주간으로 매주 1화씩 냈으면 절대 이런 퀄리티 못냈을 겁니다.

그냥 잡지중에서 격간말고도 자기가 내고 싶을때 내는 잡지에서 활동하면 괜찮을텐데요.

 소년만화 중에 헌헌만 챙겨봅니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지만요..

토가시는 참 와이프도 세일러문 작가라 둘이 벌어논 돈만해도 모 평생이아니라 대대손손 놀고먹어도 될만큼일태죠 ... 참 만화가 재미라도 없으면 기다리지도 않을탠대 나오기만 하면 재미랑 몰입도는 보장이라.. 진자 그림작가 하나 뽑은다음에 토가시는 그냥 스토리 담당만 해줫으면 싶은대 불가능이겟죠 ...

토가시도 건강이 안좋단 얘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게을러서 재능을 낭비하는게 아니라 저렇게 휴재를 하면서 스토리를 짜기 때문에 그런 퀄리티가 나온다는 얘기도 있구요

토가시는 지금 허리가 너무 안좋아서 변기에 잠깐 앉아있는것도 괴로운 수준이라고 하네요.

1년에 딱 10화 연재하는 방식으로 1년에 1권 분량만 연재하고 쉬는 방향으로 갈것 같네요. 

이미 몇년간 그래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