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저씨 소리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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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16:38:41
이번에도 같은 그 문제의 뚜XX르입니다. 뚜XX르에서 우연히 그 꼬마아이와 삼촌으로 추정되시는 삼촌분을 같이 만났습니다. 빵을 고르다가 만났는데 그 꼬마아이가 제 얼굴을 보고나서 당연히 구면이니 아는체를 하더군요.
"아저씨 나 알지?" 공교롭게도 후드는 딴걸 입었는데 바지랑 슬리퍼를 똑같은걸 입어서 알았나봅니다;; 그래서 뭐 아는체를 어떻게든 했는데요.... 문제는 옆에 삼촌분께서 "2단지 주민이신가봐요 같은 86같으신데 우리조카 본 적 있으신가봐요~" 라고 하시더군요 아... 눈물납니다 이거.... 이런 이야기 시리즈되면 안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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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지세요. 누구나 아저씨, 아줌마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