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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캐스터들은 엄청 힘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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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11:54:56

새벽 축구중계(특히 챔스)때는 새벽시간에 일어나야되고
유에프씨나 엔비에이 중계는 아침 아니면 오후라 그때에 맞춰서 준비해야되며
이분들이 한 종목만 하는게 아니라
여러종목 중계하시는 분들이라
쉬는날도 쉬는날이 아닐듯요.
돈도 돈이겠지만 열정 없음 못할 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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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17 12:02:01

김명정 캐스터님 정말 스포티비 틀때마다 나오시죠..........

2017-03-17 12:04:38

예전에 한명재 캐스터였나.. 한 종목 끝나고 다른 종목 들어가기 전에 며칠 비는 사이에 

결혼식 잡았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네요. 여러 종목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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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12:33:41

제 친구가 스포티비 캐스터 들어갔는데 캐스터가 부족해서 긴급투입되고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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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12:55:26

힘들지만 재미있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니 좋은거 아닐까요??

자기가 하고 싶은일 하는것도 하나의 복이라 생각해요.
2017-03-17 14:23:25

해설쪽 일은 진짜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할 수 없을 만큼의 하기도, 발탁되기도 쉽지 않죠.

저는 삼성,lg같은 대기업에서 일하는 분들 대부분이 (고위간부들 뺴고) 진짜 불쌍하다 생각하는데 업무량이 상당하다더라구요.(소수의 분들은 적성에 맞아서 하시는 거겠죠..) 평균을 훨씬 뛰어넘는 연봉을 포기하고 퇴사하는 분들 주변에서 수두룩하게 봤구요..
근데 잡스라는 프로그램에서 송재우,박찬호 해설 나와서 하는 말 들어보니 말씀하신 것 처럼 해설이나 캐스터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지 않는 이상 그 직업을 할 수 없는 환경인 거 같더라구요..
말씀하신 것 처럼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건 복인 거 같아요.
2017-03-17 22:54:39

스포티비의 멀티플레이어 potg 김명정 케스터...

목은 괜찮으실지..매번 소리 지르시는 스타일이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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