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브루스 웨인이 죽고 그로 인해 찾아온 평화와 로빈으로의 연결을 보여주면서 결말을 맺었다면 더 완벽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전형적인 영웅의 완성은 비극적인 죽음이죠, 그리스도나 이순신처럼. 원래 감독의도는 죽음으로서 마무리였는데 상업영화 논리로 해피엔드 느낌의 결말로 변경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트릴로지라고 해서 순간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떠올렸네요
5편 엔딩에서 3편의 (스포일러)를 암시하는 듯한 엔딩은 정말 명연출이죠. 팔콤의 전성기여
이 대사들이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 마지막부분에서 따왔다죠.책이랑 같이 본 기억이 있는데 이 대사를 했던 소설속 주인공도 묘하게 배트맨과 비슷합니다
로빈인줄 모르고 잇다가 로빈이라고해서 극장에서 엌 소리 냇엇습니다 개봉날 딱 한자리 남앗던거 혼자서 봣는데 다크나이트가 너무 좋아서 인지 결말이 저렇게 나길 은연중에 바랏던건지 영화끝나고 박수치고 싶엇습니다
저도 이거랑 토이스토리 꼽습니다. 닼나이트 트릴로지 엔딩은 다소 급해피엔딩 스러웠지만 전 원래 행복함이 남는 엔딩이 좋습니다
놀란감독의 엔딩씬은 전영화적 재미로 볼때 그 기본에 충실하는거 같아요. 해피엔딩이면서 약간은 모호하고 이야기의 연장선을 은근히 암시하는 듯한 결말. 인셉션이나 인터스텔라도 그랬구요. 이번에 됭케르크도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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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브루스 웨인이 죽고 그로 인해 찾아온 평화와 로빈으로의 연결을 보여주면서 결말을 맺었다면 더 완벽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전형적인 영웅의 완성은 비극적인 죽음이죠, 그리스도나 이순신처럼.
원래 감독의도는 죽음으로서 마무리였는데 상업영화 논리로 해피엔드 느낌의 결말로 변경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