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매니아 여러분이라면...

밀리터리 레깅스 입고 밀리터리 프레스를 하시더군요.

참고로 속옷까지 비치는 레깅스였습니다.

그럼 취소합니다.
저런건데 속옷안비친다면 입고가겠습니다.
아님 위에 반바지 입어야겠죠.

오늘 본 그 분이 주니어님보다 더 강한 멘탈의 소유자셨군요.

제가 어릴땐 신경안썼습니다만 36정도되니 아재라 자신감이 없네요.

저도 36인데 총각인지라

저는 순수총각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100프로 순수는 아니고 90프로정돕니다

맘만먹으면 감량됩니다! 제가 181 98이였던 시절이있었는데 혹독한 자기관리로 지금은 83이 되었습니다

나이드니 생각보다 안빠지네요. 그래도 89충격먹고 빼고 있으니 빠질꺼라 믿고있쑵니다

뭔가 자신감이 느껴지는 댓글이군요.

그걸 포츈쿠키라하나요?
저도 못 입는 옷들이 좀 있는데 다 그 부분때문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놀립니다.

괜히 상상해버렸네요.

입어도 됩니다. 그런데 전 절대 입을 자신이 없습니다. 저와같은 이유로 입는 분들이 거의 없으신 것 같아요.

그런 이유도 있겠군요.  

사실 다른 레깅스입은 남자분을 본적이 있기한데...속옷이 비치는 밀리터리 레깅스라...

오늘은 좀 놀랐습니다.

하긴 오늘 본 그 분도 상당히 고수시더군요.

반바지 하나 있음...좀 드리고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