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시력은 안녕하신가요?

20대까지는 제가 안경을 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시력은 정말 잘 관리하지 않으면 금방 나뻐지더라고요. 그래서 30대 부터 근시 때문에 지금은 안경을 쓰는데 절대로 라식이나 라색 수술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저는 시력은 양쪽 0.7인데. 안경없이는 pc를 못봅니다. 안경없이 보면 어지럽고 눈이 아프네요,,,

눈동자를 좌우로 교차하면서 5분정도 움직여보세요. 눈운동도 되고 속독법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스피치학원에서 배웠습니다.

2008년 1월에 라섹 했구요
한동안 1.5 유지하다가 작년에 좌우 0.6/0.3 나오더라구요.
작년에 결핵약을 먹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눈이 갑자기 넘 나빠져서...
이제는 밤에는 더 많이 안보여요.
라섹하고 10년은 렌즈나 안경 없이 살고 싶어서 버티는데 조만간 뭐라도 해야할 거 같아요.
저는 회사에서 일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모니터 가까이로 가서 인상 쓰면서 일하는게 습관이 되서 더 나빠진거 같은데 고치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오른쪽시력이 좋지않아서 교정용안경을 오랫동안 착용하고있습니다. 근데 불편해서 안쓰고있네요..

스마트폰 화질 안 좋은 거 쓰면 눈이 피로해져요.
화질은 엘지폰이 좋은가요?

저도 그러네요.
05년에 라섹 수술 했었는데, 이젠 시력이 양쪽 다 0.4~0.5
운전할때만 안경쓰고 있습니다.

어제 이런글을 작성하려다가 말았었는데,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이 많으시군요.
전 망막이 얇은것 같아서 라섹 재수술은 좀 그렇고, 렌즈 삽입술을 할까, 안경을 쓸까.. 고민중입니다.

40대 후반이 되면 노안이 와서 근시교정안경을 들고 맨 눈으로 폰을 얼굴 가까이 대고 보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