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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분들께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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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11 11:12:42

징계를 행할때 먼저 그 이유를 고지하고 그에대한 납득을 받은 이후에 징계를 하시기바랍니다

하다못해 어제 탄핵절차도 그랬고
징계해고를 할 때에도 그 이유를 정확히 명시해줍니다

인터넷커뮤니티라고 해서 다를바없죠
타인의 권리를 일정 목적으로 제한할거면 적어도 이유를 설명하시고 하셔야합니다

어쨌든 사이트관리자가 사이트이용자보단 유리하고 강자의 위치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약자들에게 설명도 없이 일을 단행하시면 그것이 과연 올바른 공동체운영인지 심히 의심됩니다.

관리자입장에서 볼때 리플의 리플이펙트(파급효과)가 걱정이 되시면 해당리플에 리리플댓글 기능을 제한하시고 리플 작성자에게 이유를 제시한 이후 일종의 설득 절차를 거친이후에 삭제하셔야할것을 정중하게 고하고 건의합니다

이상. 인터넷 커뮤니티문화가 발전하길 바라면서 고함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이 글을 운영자 쪽지를 통하거나 건의게시판이 아닌 자유글게시판에 올린이유는 충분히 공론화될 사항이라 생각돼서 그렇습니다. 이 글마저도 이유제시없이 삭제하시지 않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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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17-03-11 09:52:31

제가 징계를 진짜 많이 받았는데요 한번도 사유를 못들은 적이 없습니다.

2017-03-11 10:23:09

아니 뜬금없이 고해성사. 갑자기 현웃 터졌네요, 유타님!

2017-03-11 10:42:28

징계 엑스퍼트..

1
2017-03-11 09:55:48

이유 다 알려주시던데요. 흠.. 뭔가 실수나 착오가 있지않을까 합니다. 쪽지로 해명사유가 타당하면 징계를 철회해 주시기도 하고요. 근데 뭐 대분은 제 합당한 처분을 하시더라구요.

2017-03-11 09:55:50

여태 매니아 비회원시절부터하면 몇년동안 활동합니다만 이정도해주는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징계사유에 대해선 항상 공지사항에 올라와있고 어제같은날은 특별하게 항상 공지를 새로 해줍니다. 그리고 따로 돈을 지불하면서 이용하는것도 아닌데 이사람저사람 입맛에 다 맞추기엔 무리가 있죠.

2
2017-03-11 09:57:00

웃고갑니다

19
Updated at 2017-03-11 10:00:03

매니아내 운영원칙이있고 공지사항보면 어떤 내용들을 금지하고 제재한다라고 명시되있는데

삭제하고 징계내리면 그 사유도 항상 알려주는데

또 이런글이 올라오네요~~ 본인께서 마음에 안드시면 매니아를 접속하지 않으시면됩니다.

매니아만큼 깨끗하고 잘 운영되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본적이없네요 저는

-------------

스퍼스팬이라 스퍼스소식 꼭 챙겨보는데 카와이 결장한다는 뉴스글에 댓글 삭제된분이었네요.

본인이 잘못한건 인정안하고 자기 댓글 삭제됬다고 징징거리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2017-03-11 09:58:34

그러게요 안오시면 됩니다

2017-03-11 10:09:01

댓글을 어떻게 쓰건 그냥 댓글을 쓰기만 하면 신성한 '권리'가 부여되는 줄 생각하시거나,

댓글을 삭제하기 전에 무조건 작성자의 '허락'을 받아서 나중에 조치해야 하는 게 '의무'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습니다. 

댓글도 해당 커뮤니티 내 질서와 원칙을 위배하지 않는 선에서 신중히 작성해야 그런 권리라는 게 부여가 되는 것이고,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방법의 차이지(선조치 후납득, 선납득 후조치) 그렇다고 먼저 조치가 필요한 댓글까지 일일히 운영자가 납득시키고 할 거면, 처리가 너무 지연되어서 지저분한 댓글이 넘쳐날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별로입니다. 선조치가 필요하다고 다들 공감할 정도니까 그렇게 하는 거죠.
2017-03-11 09:58:43

쪽지로 이유 알려주시지 않나요?

그리고 징계에 설득?을 시켜달라는건 좀 안어울려요.
2017-03-11 09:58:55

공론화 하심이 목적이라 하시니까 개인의견을 말씀드리는데, 징계절차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모르나 결과적으로 현재 보기 드물게 평화롭기에 저는 현재 운영자의 방식을 지지합니다. 말씀하신 인터넷 커뮤니티 문화의 발전이 이보다 잘되어 있는 곳 제 생각에는 보기 힘듭니다.

2017-03-11 09:59:22

징계는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진 모르겠고 글이나 댓글 삭제할때 사전 양해 구하고 삭제하는 곳은 없지 않나요?

3
Updated at 2017-03-11 10:02:37

글쓴 분께 고함


매니아 운영진분들은 징계하거나 게시물 삭제할 때 이유 다 알려주던데요?
글을 쓸 때 먼저 사실 확인부터 하고 글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단어 선택이나 문장 구성을 보면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 같은데 권리를 운운하고 싶다면, 그보다 전제되어야 할 인터넷 커뮤니티 내 타인에 대한 배려나 예의 같은 의무사항을 성실하게 수행했는지부터 되짚어 보시기를 정중하게 권합니다.
WR
2017-03-11 10:09:11

비꼬아서 기분이 나쁩니다.
비꼬는것은 금지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냐

라는 사유로 신고했습니다

2017-03-11 10:11:22

이 코멘트가 비꼬는 코멘트면 모모님이 남긴게시물은 운영자 저격+비꼬기 아닌가요?

1
2017-03-11 10:12:08

신고는 주관적 판단 하에 이루어지는 거고 

주관적 판단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본인의 자유로 행하는 일인데 제가 뭐라 왈가왈부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굳이 이런 것까지 저한테 일일히 알려주실 '의무'는 없으십니다. 
2017-03-11 10:02:17

간단한 권고 정도에도

사유 쪽지로 친히 알려주시던데요...

다른 데는 말도 없이 징계 넣어버리는 데가 태반 아닌가요?

Updated at 2017-03-11 10:05:01

선조치 후 사유를 말해주지 말고

납득이 가게 설명하고 후조치를 해라 뭐 이런거군요.

공지 잘 읽어보시고 본인 글 잘 살펴보시면 징계이유는 쪽지통보를 받지않아도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유가 납득이 안되면 활동 안하시면 될겁니다.

최소한의 가이드 라인이니까요.

3
2017-03-11 10:03:47

스톱 하려고 들어왔는데 펀게가 아니었다..

2017-03-11 10:04:07

매니아만큼 운영 잘되는 사이트 없습니다..

그래도 싫고 맘에 안들면 안오셔야죠 뭐..
WR
2017-03-11 10:04:36

먼저이유제시를 해달라는 말이죠
잡아갈때도 무슨 법에 따라 위법인지 말을해주고 데려갑니다 감옥에 넣고 징계를 준 후에 이유제시해달라는 것이 아니라요
둘째로 성실하게 규칙을 보라고 하시는데 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행위입니다 이걸제가 어떻게 압니까?제가 다른 사람의 삶을 전부이해하지 못하는데 성실성으로 이해가될문제인지 납득이가지않네오

WR
2017-03-11 10:11:06

돈이랑 무슨상관이죠..?
그리고 더불어 인터넷커뮤니티는 이용자수에따라 광고협찬이 들어오고있는걸로 알고있고 매냐에도 있죠 . 저는 이용자수늘려주는 사람의 한명으로서 경제적 혜택을 불러오는 원인중하나입니다

2017-03-11 10:10:14

예전에 다른분이 이와같은 글을 쓰셔서, 가이드라인이라는게 리트머스 용지처럼 확연히 눈에 들어나는것이 아니라고 적었던적이 있네요.

한두번 징계를 경험해보시면서 습득하시는게 빠를겁니다.

1
2017-03-11 10:10:15

커뮤니티 운영자가 그런 댓글까지 일일히 다 납득시킨 후에 조치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사안에 따라 먼저 조치해야 할 댓글이 있고, 납득이 된 후에 조치해야 할 댓글이 있다고 봅니다.
WR
2017-03-11 10:11:44

의무가 왜 없는지 설명해주십쇼

1
2017-03-11 10:15:10

설명해줄 의무를 못 느끼겠습니다. 

의무를 그렇게 좋아하신다면 그 의무가 왜 있는지 설명해주실 수는 있나요?
WR
Updated at 2017-03-11 10:18:24

이유없이 말하는데 상대방이 납득이 갈까요? 인류가 문자를 사용하고 이를 유통시키는 것은 서로 소통하기위함이라 생각합니다 문자를 사용하는 인류로서 소통이안된다면 문자를 사용할 이유가 없는거죠. 그러니까 문자를 사용하시0신다면 저한테 소통할 이유도 있고 이유제시할 의무도있는것입니다

6
2017-03-11 10:23:09

논리를 잘 모르시는 거 같습니다. 문자와 그것으로 구성된 글, 언어에도 소통을 구성하는 방식은 '선 이유 제시, 후 전달' 하나만 있는 게 아닙니다. '선 통보, 후 이유 제시'도 아주 기본적인 소통의 방식입니다. 먼저 이유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소통을 하지 않았다고 말할 순 없는 겁니다. 


오히려 나중에 운영진이 이유를 제시할 것인데 그것도 못 참고 바로 이런 글을 올린다고 한다면, 운영진이 이유를 제시할 기회를 사전에 차단했다는 차원에서 더 소통을 할 생각이 없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WR
2017-03-11 10:30:36

왜 기본적인 소통방식인지 설명해주셔야죠 명확한 이유제시를 하시지 않았고 논리를 잘모른다고 상대를 비하하셨으니 신고하겠습니다.

1
Updated at 2017-03-11 10:35:21
1. 여전히 설명해줘야 할 '의무' 못 느끼구요.
2.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하는 건 주관적 판단이고요.
3. 또 말씀드리지만 신고할 때마다 저한테 알려주실 '의무'는 없으십니다.
1
2017-03-11 10:30:17

이 사이트는 순전히 개인이 사비를 내서 만들고 쓰는 사유재입니다. 쉽게말하면 선의를 통해서 만들어낸 완벽한 사유재여서 홈지기 맘대로 할수 있어요. 더 중요한것은 사유를 안알려준적이 없습니다. 제가 많이 당해봐서 압니다

WR
2017-03-11 10:31:40

사유재라고 보기엔 광고협찬도 들어오죠.일정부분 수익청구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2017-03-11 10:36:39

완벽한 개인 소유죠. 맘에 안들면 나가시면 됩니다. 아니면 룰을 지켜주셔야죠.

2
2017-03-11 10:10:24

인터넷 특성상 국내 커뮤니티중에
이유 말해주고 납득시켜주고 징계때리는 사이트는 없을걸요?
제가 예전에 하던 커뮤니티는 오래된유머글 퍼왔다고 '고고학자' 라는 쪽지받고 징계받은적도 있습니다

징계받은게 억울해서 아직까지 화나신거같은데 릴렉스하세요~

2017-03-11 10:25:31

빵터지네요 고고학자라니

2
2017-03-11 10:10:32

제가 짬나면 매니아에 자주 접속을 하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살을 찌푸릴만한 댓글은 이미 삭제된 상태라 거의 목격한 적이 없습니다. 이미 지워진 흔적만 보곤 하죠. 그렇게 문제가 될만한 글을 바로바로 식제하기에 깨끗한 상태가 유지되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삭제에 대한 동의를 얻으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그동안에 이미 논쟁이 확산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걸 지켜봐야 한다면, 뒤늦게 그 글을 지우는 것은 별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1
2017-03-11 10:06:13

저희는 세금을 이 사이트에 안 내지않습니까

WR
2017-03-11 10:18:53

돈이랑 무슨상관이죠..?
그리고 더불어 인터넷커뮤니티는 이용자수에따라 광고협찬이 들어오고있는걸로 알고있고 매냐에도 있죠 . 저는 이용자수늘려주는 사람의 한명으로서 경제적 혜택을 불러오는 원인중하나입니다

2017-03-11 10:31:09

광고 클릭해야 수익이 발생해요. 참고하세요

2017-03-11 10:46:35

본인으로 마니아가 얻을 경제적 혜택 제로입니다. 본인 존재로도 마니아에 득이 되니 본인 권리행사하겠다? 그것 자체가 궤변입니다. 외려 이런 글로 억지 부리는 것 자체로 게시판 피로가중으로 외려 해가 돼요. 본인으로 인해 불편한 사람들을 잃을 수도 있죠. 백해무익입니다.

4
2017-03-11 10:06:38

운영진의 수가 압도적으로 적다는 것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일일이 징계사유가 있는 유저에게 징계승낙 허락까지 받아낸 다음에 징계를 줄 수 있나요?

각자의 입맛에, 각자의 만족에 맞게 사이트를 운영할 수 없는 현실부터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하시고 이런 글을 올리셔야죠...

WR
2017-03-11 10:19:17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2017-03-11 10:06:39

원래 쪽지 받지않나요?
저도 예전 아이디로 징계 몇번받았는데
어그로끈게 미안할정도로 구구절절 길게 써줍니다

Updated at 2017-03-11 10:08:55

웬만하면 쪽지로 알려주셨을텐데요? 쪽지가 안갔으면 누락된거겠죠. 쪽지함확인해보세요. 저는 예전에 경고급도 아니고 징계없이 글만 지우는 상황에도 운영자분께서 제글에는 공감은 하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으니 지워야될것같다 양해바란다는 다소 사소할수도 있는 쪽지까지 보내주시던데요. 그리고 게시판 규칙위반으로 징계내리는데 운영자가 뭘 귀찮게 납득까지 시켜야하나요 그냥 운영자들이 판단해서 아니다싶으면 징계내리는거죠.

14
2017-03-11 10:06:58

안녕하세요, 모모야사랑해님.


제안 주신 방식은 회원분들 개개인에게는 가장 납득을 하실 수 있고, 불편함이 덜한 방식이겠습니다만, 사이트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비효율적인 운영방식에 해당합니다.

저희 운영진들도 물론 매니아 가족분들 개개인분들께 맞는 운영을 보여드리면 좋겠습니다만, 동시다발적으로 게시물과 코멘트가 나오고, 여기서 신고도 다양한 게시판에서 다양한 사유들로 접수가 돼 들어옵니다. 이런 건들 하나하나를 말씀해주신 방식대로 운영을 해나간다면 신고건 처리불가 상태에 놓이게 될 것 입니다. 게시물이나 코멘트를 올려주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해당 게시물이나 코멘트가 신고가 들어오고, 그것을 검토해보고 원칙에 위반이 된다고 여겨진다고 논의를 가진 이후에 게시물이나 코멘트는 먼저 삭제를 하고, 이후에 원칙 위반에 대한 징계 논의 이후에 징계 안내 쪽지를 삭제사유와 함께 알려드립니다.

현재는 삭제처리 후 징계논의 과정에 있는 상황이며, 이후에 코멘트 삭제에 대한 사유와 그 징계에 따른 쪽지를 개별적으로 발송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해주신 방식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만, 다수의 유저분들이 찾고, 이용하는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갈 수 방식으로 가져갈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WR
2017-03-11 10:15:29

네 고맙습니다 효율에 앞세워 이용자들에게 인격모독요소(내가 뭘 그리
잘못했나? 내 삶자체가 잘못된것인가 하면서 의심하고 자기 인격에 문제가 있나 생각하게 만들죠. 그런데 반성을 불러일으키면서 충분한 이유제시가없다면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가 있는 징계를 행한다는것이아쉽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3
2017-03-11 10:19:34

님이 단 댓글밑에 달린 여러사람의 불쾌하게 느낀다는 댓글만으로도 납득이 안가시던가요? 뇌진탕의 가능성이 있는 선수의 결장 뉴스에 쉬게하려는 술수다 라는 댓글을 다셨잖아요. 그리고 그 밑에 많은 분들이 불쾌감을 표현했구요. 뭐가 그렇게 납득이 안가서 인격모독 어쩌고 댓글까지 달아가며 유감을 표현하시는지 개인적으론 그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WR
2017-03-11 10:32:29

그러니 이유를 달아달라는것이죠 어느부분에서 어떻게 기분이 나쁘니 삼가달라고 부탁정도는 할수있잖아요?

2
2017-03-11 10:39:09

그러다가 댓글 우르르 달리고 싸움나는게 15년동안 봐왔습니다....이런식으로 댓글 달리면서 24시간 계속 관찰할수 있나요....저분들 무보수입니다.....계속해서 댓글 달릴것이고...한번 몇시간이라도 계속 억울함 호소하면서 댓글 달아보세요...어떤 일이 날지....

2
2017-03-11 10:52:21

모모야사랑해님께는 죄송하게 생각하고, 지금까지 또 사이트 운영원칙에 어긋나는 게시물을 남겨주셔서 징계를 받으셨던 분들께도 사이트 운영진이라는 이유로 징계라는 절대 유쾌할 수 없는 조치를 드린 것들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동체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는 원칙들이 필요하고, 그 원칙들을 토대로 운영을 해나가는 과정에서는 부여받으시는 유저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이런 죄송한 일들이 부득이하게 이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모모야사랑해님께서 만족하실 수 없고, 아쉽게 생각하실 수 있는 부분이지만, 매니아가 오랜 기간동안 함께 해오면서 자리잡은 사이트 문화, 운영철학, 방침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고, 계승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매니아가 운영의 효율만을 쫓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제가 2010년 매니아의 운영진으로 합류를 했을 때 당시에 운영진으로 계셨던 분들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을 해오셨고, 저는 그 운영진분들께 운영철학 및 방침을 배우게 됐습니다. 2010년 당시와 2017년 지금 현재 매니아를 찾는 방문객은 정말 달라졌습니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사이트가 됐는데요, 그럼에도 계속해서 2010년 제가 처음 운영진이 됐던 그 때 그 철학과 방침, 방식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운영적인 측면에서 보면 당시보다 지금이 더 비효율적에 해당합니다. 당시보다 신고가 3배 이상이 늘어났는데, 모두 한 건 한 건 논의하고, 개별적으로 쪽지를 모두 작성해서 하나하나 다 발송하는 시스템을 계속 유지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새로이 운영진에 지원하신 분들께서 감당을 못하시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오히려 운영을 더 스피디하고, 간소화하는 시스템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지금 방식으로도 충분히 납득을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간소화를 하면 더 개개인이 납득을 못하시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에 최대한 기존의 체제를 유지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더욱 더 간소화된 절차가 필요하지 않을까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고가고 있는 상황에서 말씀해주신 방식은 너무 사이트 전체나 운영진, 다른 회원분들에 대한 편의나 불편함에 대해서는 고려해주시지 않은 방식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이트들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을 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안주신 방식처럼 하는 곳이 있다면 유저가 매우 적은 공간이거나 운영자체가 그렇게 많이 일어나는 공간이 아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경험해온 운영진 생활(매니아가 전부입니다만)을 봤을 때 제안 주신 방식대로 운영을 하면 운영을 할 수도 없을 뿐더러 사이트 유지 또한 되지 않을 것처럼 보이거든요.

운영원칙이 있는, 운영자가 있는 사이트라면 대부분이 현재 매니아와 비슷한 방식으로 쪽지의 내용이나 징계를 발송드리는 과정 등은 다르겠지만, 우선적으로 운영자가 신고가 들어온 코멘트를 논의 후에 삭제하고 그에 대해서 징계를 안내드리는 방향으로 운영이 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하는 것만이 현실적으로 운영을 해나갈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매니아는 타 사이트 보다는 보다 타이트하게 관리를 하는 사이트에 해당하기 때문에 어쩌면 더 불편하게 느끼실 수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매니아가 추구해온 방식을 바꾸기가 힘들고, 또 개개인 유저분들의 취향과 기호에 맞게끔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매니아의 방식에 적응해주시고, 때로는 희생을 해주시는 것처럼 모모야사랑해님께서도 매니아가 지금까지 가져온 문화와 방침들 존중해주셔서 적응과 아무것도 드리는 것은 없이 희생을 해주시길 부탁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매니아라는 울타리 안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주셔서 같이 이런 불편함 감수해주셔서 희생해주시길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7-03-11 10:07:18

????;;;;

9
2017-03-11 10:07:40


이것도 저격글이려나요?
아무튼 모모님은 충분히 징계받을만한 코멘트를 하셨다고 생각하는데요.
WR
2017-03-11 10:12:56

왜 충분한지 말씀을 해주셔야죠
저는 그럼 저격글로 신고하겠습니다 제이름과 제댓글에 대한 명확한 이유없이 오로지 사진제시만 했으니까요

2017-03-11 10:32:44

이 정도면 징계사유입니다. 여기는 엄격해요.

1
2017-03-11 10:38:01

팩트는 폽감독과는 상관없는 리그차원의 뇌진탕 프로토콜이라는 것이었죠.

이 점은 리댓분들이 알려주셔서 알고 계셨을거고.. 무지는 죄가 아니니 그것만으로 징계를 먹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근데 그 밑에 술수라고 표현하신거는 명백한 미스고 결격 사유네요.

술수의 사전적 의미는 권모술수의 줄임말이라 나옵니다.


①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인정()이나 도덕()을 가리지 않고 권세()와 모략() 중상() 등() 갖은 방법()과 수단()을 쓰는 술책()


무지에 근거하여 덮어놓고 의심을 하고 안좋은 이야기를 쓰신거죠.

그거에 스퍼스 팬분들이 기분나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피드백이 너무 안좋으셨어요. 저는 사실 이부분이 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Updated at 2017-03-11 10:55:35

아 이렇게 매니아 규정을 잘 아시는 분이 존중과 배려에 대한 규정 위반에 대해선 이해가 안 되시나요?

1
2017-03-11 10:18:12

댓글 수위가 어느정도인지 몰랐는데 징계 먹을만 했네요
선수가 다쳐서 쉰다는데 그걸 술수라니...
본인 응원팀 선수가 다쳐서 안나와도 술수라고 하실건가요?

2017-03-11 10:20:23

아 요거였나요? 이미 지워져서 못봤는데... 

이정도면 지워져도 본인이 납득해야 되는 수준 아닐지요... 

'내가 시스템을 바꿔보겠다.' 라고 하셔봤자 동조하시는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물론 글쓴이의 생각도 아예 이해못하는 바는 아닙니다.

예전에도 분란글들로 인해 활동하신지 오래되고 인지도도 있으신분들도 회의를 느끼고  떠나고는 하셨으니까요. 

다만 이 시스템은 많은 회원들이 납득한 방식입니다. 

그 저변에는 운영진의 수고에 대한 고마움도 깔려있겠지요. 

완전히 상업화 되고 회원들이 고객인 그런 사이트는 아니니까요. 



2017-03-11 10:22:56

이 댓글이군요 저도 봤는데 이정도면 징계 당할 정도인거군요

2017-03-11 10:12:13

아까 댓글보고 저는 스퍼스팬이 아님에도 기분이 나쁘던데요. 인터넷 커뮤니티 특성상 모모님이 제안해주신 방법은 너무 이상적입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큰 사이트 대비 운영진 분들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죠. 누가 돈을 주는 것이 아님에도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종의 헌신을 해주시는 운영진 분들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현 체제가 가장 현실적이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분을 상하게 하는 행위가 추상적이면, 애초에 매니아가 배려와 존중이라는 추상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사이트라서요..

2017-03-11 10:14:14

술수!!

Updated at 2017-03-11 10:18:16

댓글 내용에도 동의하지 않고
삭제하기 전에 설명을 해달라는 의견에도 동의하지는 않지만
모모님이 특별히 잘못은 하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댓글에서 악의나 조롱의 의도는 안느껴지거든요
스퍼스와 포포비치가 흔히 받는 오해이기도 하구요
저정도의 표현이 문제없이 지나가는건 수도 없이 본것같은데요

억울하신 감정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 그 표출 방법도 충분히 상식적인데
조롱을 하거나 싸늘한 태도의 댓글들은 많이 아쉽군요

2017-03-11 10:19:39

글 내용에 뻔히 '리그 차원의 뇌진탕 프로토콜로 결장' 적혀있는데 술수라고 폄하하니 당연히 지적할 수 밖애 없죠. 적어도 글 내용을 제대로 안봤다는 건데요.

Updated at 2017-03-11 10:27:37

지적은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댓글보고 또 이런오해받는구나 싶어서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글 내용을 제대로 안본것과 술수라는 표현정도로
이렇게 공격의 대상이 되어야하는지는 많이 의문이 드네요

1
2017-03-11 10:26:07

그렇게 심한 공격도 아니었다고 생각하구요 만약 잘못 판단한거면 피드벡이라도 남겨야 하는데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이런 피드벡만 남겼죠. 그러니 반발이 더 커진거구요. 자기가 잘못한 건 전혀 생각안하면서 권리만 챙기려고 하는 거자나요....

1
2017-03-11 10:23:19

샌안팬인데...기분 드럽습니다....저게 상식적인가요.....술수라는 표현이 상식적인 단어인지 처음 알았네요....

2017-03-11 10:26:39

억울한 감정의 표출방법 즉 이 글이 상식적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저도 스퍼스 팬이지만 이게 그렇게 기분나쁜 일이라고는 생각이 안들고
저런 의도의 댓글은 종종 보였던터라....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혼란스럽네요

2017-03-11 10:33:11

감기나 기타 가벼운 증세라면 몰라도 뇌진탕이라고 합니다...저도 작년에 않좋은 일로 뇌진탕 증세가 있었는데...휴우증이 있을가봐 순간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다른곳도 아닌 뇌진탕증세는 추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기에...그런것으로 술수라는 표현은 굉장히 불쾌한것입니다....샌안팬이라고 하시는데....그걸 넘어가시는 분도 있고...저처럼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것입니다....

1
2017-03-11 10:36:46

사견을 더해보자면 이분은 그냥 그 댓글로만 까이는게 아닌것같습니다.

물론 BAD님의 내용 저도 공감하고 옳다고 생각하는데

이분의 태도를 저도 그렇지만 다른분들도 BAD님이랑 다르게 생각하기 때문인것같아요.

종종 받는 오해지만 오해가 쌓이고 쌓이면 분노와 짜증이 표출될수밖에없다고 보고

저분의 그 댓글은 비아냥거림으로 많이 느껴졌네요.

2017-03-11 10:40:25

저도 단 저 댓글만으로 이렇게 파이어가 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뉘앙스의 글을 봤더니 좀 더 예민하게 반응한 점도 있는거 같습니다.

2017-03-11 10:19:01

제목에 고한다는 표현이 좀 불편하네요. 건의한다는 정도의 표현이었으면 훨씬 다른 분들이 부드럽게 받아들였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쪽지를 통해서 본인들에게 징계사유가 가는걸로 아는데...

3
2017-03-11 10:19:23

체포를 예로 드셨는데 완전 잘못된 비유인게
체포는 실시간으로 이뤄지지만 인터넷은 아닙니다. 회원분이 징계사유에 해당하는 일을 벌였어도 로그아웃상태거나 쪽지를 보지못한다면 답변이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건가요? 그렇게 한다면 적은 수의 운영진분들은 다수의 회원을 관리하기 힘들어집니다.
체포역시 통보와 조치가 동시에 이뤄지지 통보따로 조치따로 하지않습니다.
그리고 설득이요??
법을 지키지않은사람에게 설득이라는것은 얼토당토않다고 생각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세요.
매니아 만큼 깨끗하고 자정작용 잘되는 절도 없습니다.

3
2017-03-11 10:20:06

납득안되는 사이트운영이면 그 사이트 접속안하시면 됩니다 뭘 계속 더 바라시는지 모르겠네요

2017-03-11 10:20:46

매니아 운영에 관련하여 운영진분들께 건의하는 내용은 하단부 운영참여에 적으시는게 좋습니다.

Updated at 2017-03-11 10:24:32

그냥 본인이 납득이 안가시는거 같은데, 글삭제 전에 운영진들이 일일이 납득까지 시키고 삭제를 해야하나요?아니면 삭제전에 미란다의 원칙같은거라도 해주길 원하시나요?
가입비나 세금내는 사이트도 아니고 그런 권리를 요구하는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본인 글에 달린 댓글들만 봐도 충분히 납득이 될텐데요.

2017-03-11 10:23:18

다른 nba 관련 사이트 많을텐데요..
왜 본인맘에 드시지도 않는곳에서 이러시는지..

2017-03-11 10:23:31

이미 본인부터 애초에 이런 글을 적는 절차를 무시하셨는데요...

2017-03-11 10:24:28

그냥, 좀 소심해보이십니다.
공론에 대한 부분은 운영자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3
2017-03-11 10:26:36

코멘트 작성 완료
누르게 되면 뜨는 멘트가
'타인에 대한 배려'
에 대해 언급되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카와이 댓글을 보는 다른 분들이
느끼기에 배려가 부족했다고 봅니다
사람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다는데
표현방법에서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
감정이상할수도있는 댓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샌안팬은 아니지만
위에 캡쳐하신걸보고나서
'이건 아닌것같은데'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운영진뿐만아니라
매니아에서의 전반적인댓글분위기
그리고 위에 언급한
코멘트작성완료후 뜨는 공지창에
'타인에 대한 배려'가
괜히 언급되는게 아닙니다
작성자님은 본인의 댓글이
공지없이 삭제되었다고 토로하시는데
작성자님의 댓글에대해
다른분들도 느끼실 감정을 생각해주세요

2017-03-11 10:30:23

본인 리플이 지워진게 기분나빠서 이런글 올릴정도면 표현 잘못한거 느끼고 사과글은 올리려나요?
스퍼스팬에게 충분히 기분나쁘고 짜증날만한 표현이었는데 말이죠
위에 글과 리플달리는거 보면 안그럴것 같긴하네요

1
Updated at 2017-03-11 10:41:00

모모라는 가수는 무슨 잘못인가 싶습니다.

2017-03-11 10:32:58

뭐... 다들 맘이 이래 착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는 일을... 

9
Updated at 2017-03-11 10:54:48

징계나 삭제에 대해서 쪽지로 알려주시던데...

그나저나...이해 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는 말에 실소를 금할길이 없네요.
무슨...운영진분들이 공무원인것도 아니고...사설 커뮤니티에서 의무를 운운하고 있는지...하다못해 기부금이라도 내셨으면 모르겠는데 말이에요.
본인이 운영진분들께 의무를 얘기하기전에 매니아의 룰을 잘 따르셔야 하는 말들에 힘이 생기는거죠.
룰은 안따르고 
"나 징계먹었는데 이해 안가...그러니 운영진 잘못이야..그렇죠 여러분?? " 이런 글을 쓰고 계시니....공감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죠.
룰 부터 따르세요.
2017-03-11 10:47:49

전 매냐의 운영 원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이고,

원글 쓰신 분의 태도에 대해 지지하고자 하는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만,
Knickerbocers 님의 댓글도 좀... 이렇게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 것은 또 다른 분란이 원인이 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운영진에서 바라는 바도 아닌 것 같네요.
조금만 누그러뜨리시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17-03-11 10:52:38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이 사이트 운영 원칙이 맘에 안드시면 안오시면 됩니다. 가입하려고 돈 내신 것도 아니고 무료로 가입하시고 사용하신 건데 잃을 것도 없잖아요? 매니아 이용하시면서 불편함 느끼지 마시고 오지 마세요

추가로 운영진 분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예전에도 이런 징계 문제 때문에 한 분이 비슷한 글을 쓰셨던 거 같은데 그때도 다 설명해주시고.. 참 대단한 분들이에요 정말

2017-03-11 10:40:28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들을 잘 보시고 생각 잘 해보시기 바랍니다..


7
2017-03-11 10:47:19

본인부터 사유재를 이용하는 데 있이서 지켜야 할 규정(게시할 글을 읽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준수한 의무를 다하고 운영진에게 의무를 요구하세요. 자기 잘못은 전혀 인지 하지 못하는 건지 아니 안하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요. 저도 제 댓글이 신고 먹고 징계 받아 봤지만, 정확한 징계 원인 공지 받았구요. 당시엔 화도 많이 나고 했지만 자초한 일이란 걸 깨달을 수 있게 충분히 공지 받았네요.


사유재 개념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여기 사용자가 많아서 착각하시나 본데요. 여기 그냥 네이버 카페 같은 곳이고, 친목 동호회 같은 곳이에요. 운영비는 운영자분께서 사비로 다 대고 계시는 거라구요. 그 운영비가 사비로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이 넘어가서 광고를 붙이신 걸로 알고 있구요. 지금 국내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를 봐도 이렇게 광고가 극히 적은 커뮤니티는 드물 거구요. 

그런 곳이에요. 막말로 서로 안 맞으면 그냥 우리랑 안 맞네요 하고 퇴출시켜도 감정만 상하지 아무런 잘못이 없어요. 그런데 글쓴이 님은 여기가 무슨 정부 또는 공공기관 커뮤니티라도 되는 투로 보이 이로 하여금 기분이 상하게 건의를 하고 계시네요. 
1
2017-03-11 10:53:06

권리를 찾으시려면 의무부터 다하시길 간곡히 권해 드립니다.

2017-03-11 10:54:10

운영자님께만 보내도 되는 글을 공개적으로 써서 얘기하는 이유를 "선동"하기 위해서라고 봐도 되나요?

굳이 공개적으로 운영진에게 고할 필요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2017-03-11 10:57:51

하지만 거의 한 분도 선동되지 않았네요.. 오히려 운영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심만 대폭 증가..

2017-03-11 10:54:38

뭐 공론화라고 말씀하시는데 애초에 공론화 하는 것은 어떠한 문제에 대해 옳고 그름에 이견이 보일때 구성원 전체의 의견을 들어보고 판단하시는 건데 작성자 분 댓글이나 태도를 보면 딱히 공론화가 목적이라곤 안보입니다.

2017-03-11 10:54:42

여기 공공장소 아니에요..

그냥 개인이 운영하는 공간입니다

막말로 운영진 마음에 안든다고 너 강퇴! 이래도 할말 없는건데요?

운영진 분들이 나름대로 규칙을 정해주시고 열심히 관리해주시니 거기에 많은 회원들이 따르는 거구요

2017-03-11 10:56:49
2017-03-11 11:01:21

운영자님이 고생많으십니다.
보살이신듯....

Updated at 2017-03-11 11:08:34

전역한지 1년지나서 잊고있었는데
세상엔 정말 다양한사람이 있다는걸 다시 곱씹게 되네요 그 중요한걸 잊고있을뻔...감사해요

2017-03-11 11:08:12

★...

2017-03-11 11:08:21

남의 집에 맘대로 들어가서 놀다가도 집주인이 정해놓은 규칙 어기면 쫓겨나는 겁니다.

사유설명하고 납득시키는 절차 없어도 됩니다.
2017-03-11 11:08:23

호의가 계속되면 그것이 권리인줄 안다지요. 저부터 반성해 봅니다.

1
2017-03-11 11:08:27

가입한지 5,000일 조금 안되었는데, 그동안 한번도 징계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왜일까 생각해보니 하지말라는거 안하고, 댓글 써놓고 퇴고를 충분히 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댓글 쓰면 경고창 두번이나 뜨잖아요. 그거 읽고 댓글 지운적도 있거든요.
모모님도 매니아 게시판에 적응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3-11 11:09:24

권리를 요구하기 전에 의무를 다하시길.

1
2017-03-11 11:12:42

겉으로 내세우는 논리는 그럴싸합니다만 결국은 "내 맘에 안든다"는 것 아닙니까? 여기 회원들 모두가 이 사이트의 원칙이 100% 맘에 들어서 지킨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게 최선이라고 이해하니까 그냥 따르는 거지요.
그리고 이 사이트는 홈지기님이 스스로 만드시고 서버까지 사비로 구입하셔서 스스로 운영하시는 100% 개인 사이트입니다. 모르셨다면 넘어갑니다만 다음부터 수익청구 운운 같은 어이없는 소리는 절대로 하지마시길...

2017-03-11 11:22:40

먼저 사유를 알리고 삭제하는게 의무이면
먼저 댓글이나 게시물을 쓰기전에 사이트 공지사항부터 한번쯤 읽어보는것 또한 의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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