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보컬실력이 떨어진것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어릴적에 1집 데뷔후부터 가수 조성모의 정말 많은 노래를 좋아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냥 듣기만 했을뿐 생각을 못했습니다만
데뷔 1집 발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쭉 밀고 갔었다면
지금처럼 크게 변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게 됩니다
저는 음악쪽은 아예 모르고 배운적도 없지만 전혀 모르는 일반인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1집 에는 조성모의 특유 창법인 공기반 소리반과 숨소리섞인 발성이 전혀 없으며
그냥 자연스럽고 시원스럽게 쭉쭉 내뱉으면서 부릅니다.
노래방 가면 조성모 노래를 몇곡 부릅니다만 매번 느끼는것이
1집의 투헤븐은 자연스럽게 부를수 있어서 완창을 해도 목이 전혀 아프지가 않습니다
아래 영상이 제가 예전에 불러서 녹음한 음성입니다
1집 투헤븐은 문제가 안되는데 비슷한 음역대인 2집의 For your soul을 한곡만 부르면
목이 너무 아파서 다음 곡을 부르기가 힘듭니다
리즈시절 조성모 앨범에는 2집부터 모든 히트곡 노래에 공기반, 소리반, 숨소리가 섞여있죠
공기도 섞고 숨소리도 좀 섞어야 해서 목소리를 약간 인위적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이게 목에 엄청난 무리를 줘서 모든게 다 좋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2집이나 3집 앨범노래는 1절도 힘겹고 불안정하며 완창 자체도 불가능합니다.
저는 조성모의 실제 창법이 뭔지는 알수 없습니다만 충분히 무리는 갔을거라 보구요
엄청난 스케쥴 소화를 해야 하는데 그래서 목이 남아나질 않았던것 같습니다.
실제 조성모의 1집활동때와 2집 활동당시 투헤븐을 비교한 영상입나다
짧은 기간에 발성 자체가 완전히 달라진게 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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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런이 가능했을진 모르겠지만 1집 그대로 유지 되었다면 제가 기억하는 조성모는 지금의 위치가 아니였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