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의과대학+한국한의학연구원 침의 효과 밝혀..

침은 원래 효과있지 않았나요... 펠프스가 부항하는 거 보면 한의학에서도 쏠쏠한 분야는 좀 있는 것 같은 데 한약은... 여전히 애매하네요...

한의원에서 침은 마케팅 상품, 한약은 수익모델이죠.
패스트푸드점에서 버거가 마케팅 상품, 콜라가 수익모델인 것처럼요.

침은 꽤나 효능이 알려져 있던 상태였죠, 한약의 경우에 이웃나라 중국에서는 한약을 농축해서 알약이나, 가루약 형태로 정제해서 판매하는데, 그것도 효능이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침을 아무리 맞아도 효능이 없어서 일반병원갔는데, 바로 괜찮아져서 그 이후로 안갑니다.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있나봐요.

한의학은 탈근대사유적인 면이 있죠.
철학자 김용옥 강신주, 문학가 마광수 등은
한의학을 연구했습니다.
특히 이제마 사상의학, 권도원의 8체질론 등은
한민족의 보배로운 사유입니다.
갠적으로 미국프로농구(nba)선수들을 오랬동안 관찰했는데,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팀 덩컨 등의 외국인 선수들도 사상의학 패러다임으로 분류 분석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http://scholar.harvard.edu/files/napadow/files/napadow_hbm_2012.pdf

손목 터널 증후군에 한정하여 효과가 있다는 연구입니다
다른 분야는 똑같이 다 연구해야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근골격계 통증에는 자극요법으로 침술이 효과가 있다고는 생각되지만 래퍼런스는 없다고 봅니다...

침는 한의대에서 안가르쳐서 따로 배워야한다고 하던데 . 침을 정말 잘 하는분은 확실히 효과가 있죠

의학논문은 RCT 빼고는 다 거르고 보세요

워낙 의학 논문 관련해서는 이것 저것 로비가 많은지라 주의 깊게 보지를 않네요

역으로 말하면 이때까지 한방이 의학적으로 인정받은 케이스가 없다는건가요?
그걸 준세금인 건강보험료를 줬다는건가요?
허허허

이유는 모르지만 아무튼 손목의 P6이라는 혈자리에 침을 놓으면 구역질과 구토가 가라앉는다고 책에서 그랬는데 손목터널도 머릿속에 추가해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