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의 날개 27권 기타스미전 파울게임은 정말 실감나게 표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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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23:54:41
아마 농구만화에서 최초로 그린 파울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막판에 타로가 프리스로를 계속 놓친다는게 개연성이 좀 애매하지만 이걸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파울게임을 잘 표현했다고 봅니다.
갠적으로 경기묘사만은 소라의 날개가 농구만화 중에서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전개속도 극악에 캐릭터를 비교적 임팩트있게 살리질 못한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그리고 갠적으로 캐릭터를 다양하게 못 그린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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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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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의 날개가 그정도로 정식농구를 따라가는군요. 사실 파작은 슬램덩크에서도 충분히 나올수있었던건데(자유투 약한 송태섭 강백호) 그걸 표현하면 지루해지니 빠질수밖에 없는데 소라의 날개 작가 대단하네요. 근데 또 아직 27권이라는데엔 절망을...제가 한 20권언저리 봤던데 벌써 한 5년은 된 기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