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히어로메이커라는 네이버 웹툰을 봅니다.

연재 초기부터 지금처럼 연재했으면 좋았을텐데 이젠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져버렸죠...ㅠ

저 역시 처음엔 유치 병맛때문에 이게 뭔가 싶다가.. 시즌2 후로는 방대한 서사시에 매료되어 빠짐없이 보고있습니다.

3년전즈음까지 보다가 그만뒀는데 요즘 재밌나요...?
한번 안보기 시작하니까 다음에 봐야지, 다음에 봐야지 만 하고 뒤로 계속 미뤄지네요...

시즌1이 그림체에 걸맞는 발랄한 모험기였다면 시즌2는 그림체와 괴리가 있는 대서사시이다보니 진입장벽이 커졌죠. 

만약에 이게 서양쪽에서 판타지 소설로 나왔다면 왕좌의게임만큼 히트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웹툰 중에 가장 재미있게보고 있고.. 개인적으로 고수나 복학왕 같은거 보다도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 그림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정말 재밌게 보고있어요. 정말 스토리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덴마와 함께 네이버웹툰 투톱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거는...진짜 한 20화쯤부터 보기 시작한 저에게도 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너무 많은 등장인물과 떡밥들을 다 기억할 수가 없...
웹툰이라는 플랫폼에는 어울리지 않는 장르라 좀 아쉽더군요. 재미는 있지만 기억은 나지 않는

시즌1만 보고 재밌다 하고 접었었는데... 웹툰 좀 줄이려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시즌2가 이런 명작이라면 정주행 나서봐야겠어요! :)

저도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웹툰입니다.
보면 볼수록 참.. 악당과 선한 역의 경계란 어디인가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월요웹툰중엔 신의탑이 인기가 제일 많은데
전 히메를 최고로 칩니다
스토리 연결이 기가 막힙니다
미국에서 판권따와서 드라마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네이버웹툰의 숨은명작이라는 글을 많이 봐서 정주행해보려다가도 시즌1의 벽을 못넘겠어요
시즌1만 잘 넘기면 쭉 볼수 있을거같은데..

처음 연재할때 이건 뭐지하고 봤다가 지금까지도 보고 있습니다.

1,2부 다 너무 재밌죠.
패륜왕 설명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좀 지쳤던 부분도 있는데, 이제는 다시 진도가 나가기 시작해서 좋습니다.
악역이 패륜왕이 혼자서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모습에서 다음 웹툰이었던 '카산드라'의 설득력없던 카산드라가 보였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