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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피자의 혁명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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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21:22:14


미국이라서 가능한 비즈니스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피자맛을 지키기 위한 여러 착안점들은 확실히 흥미롭네요. 미리 주식이라도 사놔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지도..?
기사 출처는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17022716507765065
2차 출처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2921165

 전 가끔 피자 먹고 싶을 때는 근처의 동네 피자집에 미리 전화예약하고 받아가서 집에서 먹는 스타일인데 피자를 받고 집에 들어가서 포장을 뜯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내외? 그래도 좀 식어있기는 하더군요. 생각해보니 가게에서 바로 나온 피자를 먹어본 적이 없어요.   경제적 사정으로 피자를 부담없이 즐기게 된 시기가 몇 년 안 되어서 / 게다가 주로 가는 피자집들이 다들 하나같이 배달중심으로 테이블도 별로 없는 곳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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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07 21:35:54

피자를 즐기는 입장에선....어느정도 식은 피자가 더 좋더라구요. 

오븐에서 나와서 30초 만에 떨어지는 온도가 예상으로는 30도 내외일것 같은데...박스에 넣은 채로 30초 라면 그것보다 덜 떨어질것 같구요.
예전에 피자 테스트 했을땐 오븐에서 꺼낸지 3~4분 정도 지났을때가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너무 온도가 높으면 맛을 느끼기 어렵죠. 입 천장 데인적도 많구요.
2017-03-07 21:57:03

그 온도를 고객이 기다리면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아닐까요? 

피자 받고 3분 기다리면 되니까요
2017-03-07 21:36:20

저도 어제인가 우연히 보고 참 유망한 기업이구나 싶었습니다.
어느정도의 마케팅과 어느정도의 맛만 있다면 시장을 바꿀만한 변화라고 할수 있을 정도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이게 성공한다면 모든 배달음식의 미래는 줌피자 이 회사이게 물어봐야할듯싶네요.

2017-03-07 21:39:09

와 인공지능이 이렇게도 쓰이는군요

2017-03-07 22:08:59

본문 내용은 참 좋은데


딱 한가지 걸리는게 창업자가 징가의 CEO라는건데, 징가가 예전 페이스북 게임 해 보신분들은 아시는 분 계시겠지만 정말 비난을 많이 받던 회사거든요. 과연 그때와는 다르게 좋은 평판을 계속 받을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Updated at 2017-03-07 22:15:45

인공지능이 어느새 제조과정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까지 깊숙히 개입해 가고 있다는것을 알수 있군요. 이대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지니스가 하나둘생기면서 더아나가 모든일상이 인공지능화될날도 다가올것 같습니다. 혁신의 핵심에는 인공지능이 필수적으로 되어가는 세상이랄까요.


2017-03-07 22:18:45

물량이 늘어나게 되면서 복잡해지고 여기저기 퍼질 동선을 어떻게 해결할지의 문제점과 자동차 사고나 날씨 등에 영향을 받는건 마찬가지 일 것 같네요. 아마 정말 맛으로 승부해야 하는데 위에 상황으로 봤을 땐 다른 메이저 브랜드와 얼마나 차이를 나게 만들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이미 고객의 취향이나 주문패턴, 지역을 고려한 마케팅 이메일이나 메세지는 도미노나 파파존스 등 큰 브랜드들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자금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이 피자트럭이 장점으로 내세우는 부분들을 따라잡지 않을까요? 어쨋든 아이디어는는 기발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라면 가격 때문이라도 먹지 않을 것 같아요. 개인이 하는 피잣집이나 소규모 체인들 가서 특별히 선호하는 피자 먹는거 아니면 결국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달리 메이저 브랜드에서 시켜 먹을것 같거든요. 아니면 코스트코 피자 9.95 라는 싼맛에 먹긴 하지만 한 판이면 5~6명도 먹을 수 있구요. 결국 '맛'에서 확실한 강점을 만들어야 하는게 포인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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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22:32:42

미국이야 땅덩이가 넓으니 획기적이지만

한국처럼 배달 편이한곳에서는 굳이?라는 생각이 들기는하네요
뭐 저런게 발전해서
나중에는 드론으로 배달하면서 굽는 그런 시스템이 나올수도 있겠지만요
2017-03-08 00:36:46

한국의 도로 구조상 저런 트럭은 애초에 배달이 불가능한 지역도 많죠

2017-03-07 23:29:43

개인적으론 이런 생각의 전환 자체를 굉장히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요리와 배달을 따로 보지 않고 함께 보는 시선. 저런 창의력이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 혁명에 중요한 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7-03-07 23:41:31

우리나라는 이미 배달은 초스피드고 기름값이 비싸서 저건 한국에선 수지타산 안맞을듯 하네요

2017-03-08 00:41:23

꼭 그렇지도 않은게 이를테면 배달오토바이 배달 통 안에 튀김기(?)가 있어서 치킨을 주문하면 배달해오면서 튀겨진다고 생각해보면 잘만 찾으면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실현가능한 방법이 있을 겁니다. 특히 면류는 배달과 직접 가서 먹는 게 천지차인데 조리에서 도착까지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대박도 충분히 가능할 것같습니다.

2017-03-07 23:46:02

한국에선 힘들겠네요...

2017-03-07 23:56:28

와우 어찌됐든 대단하네요

2017-03-08 09:18:02

사실 우리나라는 배달이 빨라서 항상 따뜻하고 맛있게 먹기는 하지만 제가 기본 토핑의 피자를 안좋아해서 고기나 해물,소세지가 잔뜩 피자를 좋아하는데 들어간 재료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작년부터 집에서 피자를 만들어 먹는데 한번할때 여러판을 다른 맛으로 만들어 구워서 바로 먹고 나머지는 냉동시켰다가 아이가 친구들 데려오면 데워주는데 밖에서 먹는거보다 맛있다고 잘먹더라고요.

2017-03-08 09:28:50

이 와중에 제 눈에 보인 다관절 로봇 (메이커 : abb)의 활용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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