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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위수지역의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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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5 19:05:27

https://www.youtube.com/watch?v=acN2Da8bbIY


위 영상을 우연히 보다가..군 시절이 떠올랐네요..

철원에서 근무했었는데..

참 기가 막힌 일이 많았던...위수지역의 추억...


군 당국도 무시하는 군인 인권에 위수지역 상인들의 이기심까지...

참 슬펐던 추억입니다.


공감하시는 예비역들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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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05 19:25:06

철원에서 근무했을때 와수리 pc방 가격이 제가사는 수도권  지역보다 훨씬 비싸서 놀랬죠.

군부대 근처 장사하시는 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배짱장사 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2017-03-05 19:25:53

진짜 쓰xx들 많죠 상권 장악해서 군인들한테 갑질하는...
반찬 줄때 던지는거 보고 진짜 욕하려다 말았는데 워낙 외지인지라 경쟁상대도 없도하니 먹기싫음 말던가랍니다. 오히려 도심지역 인근에 위치한 곳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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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5 20:01:04

전 다른사람들도 아니고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면서 군대에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등쳐먹는 사기꾼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아주 질낮고 저열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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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5 20:13:23

국가가 군인 알기를 개만도 못하게 하니 국민 인식도 따라가는 거라봅니다 미국이 참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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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5 20:34:56

철원이라...와수베가스 생각나네요..

2017-03-05 20:52:04

철원 분들이 제법 계시네요 ㅎ 와수베가스 기 물가가 세긴 했죠. 확실히 그 근방에선 제일 번화하긴 했는데 그렇다해도 좀 비쌌어요 ㅠ 전 그래서 육단리 나 신수리를 주로 이용했음다 별 게 없었지만 그래도 그만큼 저렴했거든요

2017-03-05 21:12:05

아...3사단이었는데 저희대대만 포천에있어서...이동으로간다는 꿈의와수리를 못가봣네요

Updated at 2017-03-05 21:18:39

전6사단수색출신인대 동송으로 외출 외박 나오면 딴건몰라도 모텔가격이 꽤비쌌던 기억입니다

2017-03-05 22:50:36
철원에서 군생활 하신 분들 많군요. 부대 복귀 전에는 항상 삼성마트 들려서 물건 사고 근처에서 짜장면 한 그릇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2017-03-05 22:55:50
돈이 별로 없어서 외출 외박을 안나가는 병사들이 저를 포함해서 몇 있었는데
행정관이 해당인원들에게 외출,외박을 안나간다고 주기적으로 갈굼을 선사하던게 기억나네요.
2017-03-05 23:47:08

근데, 위수 지역을 지정하는 이유가 뭔가요? 긴급시의 빠른 복귀를 위해선가요?.

2017-03-06 08:41:41

저도 철원에서 근무했습니다. 6사단이었고, 동막리, 내대리가 대대권, 문혜리가 연대, 휴가시에는 신철원을 이용했습니다. 옛날 일이라서 지금 이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네요. ^^


2017-03-06 08:46:45

이수지역이 아니고 위수지역이었네요....

전역하고 10년만에 알게되었네요....

10년도 넘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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