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저보다 두살 많으신분이 계신데이번 겨울내내 내복없이 버텼다고본인은 아재가 아니래요전 얼어죽을것 같아서내복에 양말두겹씩 신고 다녔는데..오늘도 3월이나 됐는데 아직도 내복이냐며넌 빼박 아재라고 놀려요아니,추운데 좀 입을수도 있는거지!중학교때부터 내복입고 다녔는데요!라고 말하고 싶은걸 꾹 참고 점심에 나온 요플레 슬쩍한걸로복수했습니다
내복 아니고 레깅스라고 하세요.
내복입으면 아재라는 생각이 아재라고 해주세요^^
레깅스는 멋지고 내복은 후진가요~?
내복은 중고딩때부터 입던건데 ㅋㅋ
요즘은 얇게도 잘 나오더라구요.
요즘 히트텍 처럼 내복 얼마나 이쁘게 잘나오는데 아직도 그런 발상을. 신경쓰지마세여
우와!전부 내편!뭔가 든든한 느낌인데요?감격입니다..
전 어릴때 내복입는게 이상했어요. 엄청 촌스러워보인다고 해야하나. 지금이야 거부감없이 나오는거같은데... 전 적어도 초딩입학후엔 내복을 입어본적이 없네요. 지금은 살쪄서 안추워서 안입어요.
그런류의 틀에 박히면 아재
20대인데 주변에 내복 입는사람 본 적 없기는 해요. 저도 안입고요. 우리나라가 그정도로 춥지는 않은 것 같아서..
현직 아재입니다.
18살 부터 입었습니다. 따뜻한 길을 놔두고 추운길을 걸어가는 것 그것이 바로 고생의 길
내복 아니고 레깅스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