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도 이상형이 하루까 같은 여성분입니다
제 이상형은 미호입니다...
히까리보다는 하루까
응답하라 케이스께
h2 개인적으로 저는 히로와 히데오가 갑자원서 맞붙기전 키네의 완투승을 참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키네와 함께 저도 울었습니다
드라마에서 생략한게 아쉬웠던 씬이였습니다
저만 뜬금없이 눈물났나 싶었는데 다들 공감하셨었군요. H2 전체에서 가장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멋진 장면이었죠... 노력왕 키네...
델리스파이스의 노래를 무한반복으로 틀고 h2를 읽는 것은 매번 정말 즐겁습니다. 내용 뿐 아니라 행위 자체에서도 만족감이 와요.
로맨스 물인데 스포츠도 잘 표현했죠
주인공 외에도 노다(포수) , 야나기(2루수), 후네(아니 키네)도 매력터지고,
야구가 9명이서 하고 심지어 투수나 교체까지하면 엄청 많은 캐릭터를
그려야 할 것 같은데도 특정 인물들만 집중적으로 정말 잘 그려낸 것 같아요
(작가는 한국에서 밴드가 이 만화를 보고 노래를 만들었다는 걸 알까요?)
아다치 미츠루상 만날 기회가 있다면. 진짜 고백은 들려드리고싶어요.노래도 참 좋으니.
제가 꼭 유명해져서 아다치 선생에겐 고백울 이노우에 선생에겐 crazy for you를 들려주겟습니다
히까리 엄마 돌아가시고 같이 캐치볼 하는 거랑 히로가 낙서보고 과거회상하며 울 때...
진짜 만화보면서 울기는 처음이엇습니다...
전 아직도 이상형이 하루까 같은 여성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