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Free-Talk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 받은 김민희

 
10
  4229
2017-02-19 06:45:57

10
Comments
2017-02-19 07:21:22

무슨 영화로 받았죠?
아가씨? 홍상수 영화?
그닥 연기를 잘한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아가씨 에서는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한 흔적이 보이긴 하더군요.

1
Updated at 2017-02-19 07:42:33

홍상수 영화요. 본인들 세기의 사랑이 그대로 담긴 영화라 메소드 연기 했나봐요. 전 불륜을 극혐해서 볼 일은 없을 것 같은 데 본인들 일이니 연출 연기 둘다 잘했겠지 하는. 영화보다 저 둘의 다큐라고 하더군요.

Updated at 2017-02-19 08:13:49

'밤의 해변에서 혼자' 입니다.

언제부턴가 연기 정말 많이 늘었다고들 했죠.


홍상수 영화가 취향은 아닌데, 개봉하면 볼까 싶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상빨' 이라는게 있으니 끌리네요.

1
2017-02-19 08:21:39

김민희는 화차때부터 연기력이 엄청 늘었죠.

5
2017-02-19 08:47:09

김민희의 경우를 보면 연기도 노력하면 되는 것이구나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어린 나이 때부터 모델로 활동했고 이후 배우의 길로 들어섰지만 
김희선 뺨 후려치는 책 읽기 대사에 마네킹 연기까지... 눈뜨고 못 보는 수준의 연기였죠.
그런 김민희가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 ???? 이대형이 홈런왕, 이대호가 도루왕 하는 급이죠.
2017-02-19 08:51:28

마지막 비유에서 뿜었습니다.

3
2017-02-19 09:02:02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이라니 대단하네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영화도 정말 영화, 연기 다 좋았는데, 이것도 가서 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김민희 참 이쁘네요.

2017-02-19 10:03:42

우와...

2017-02-19 10:23:03

화차때 연기 좋아진게 느껴지더라구요
요즘 포털보면 참 욕많이 먹던데
자기 삶 자기가 감수하고 사는거니까
잘살겠죠

2017-02-19 11:10:37

'뜨거운 것이 좋아'였나요?
이미숙 소희 나왔던 영화
이정재랑 헤어지고 한참 티비에 안 나오더니 저 영화에서부터 갑자기 연기를 잘 해서 놀랐었습니다
침대에서 라면 먹다가 우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나요

이민기랑 나왔던 영화나 화차 때도 연기 좋았는데 안타깝게도 대중에게 사랑받긴 글러버렸네요
좋은 이미지였던 송윤아 씨도 그렇게 훅 간 거 보면 아무리 실력 좋아도 평생 욕먹긴 할 것 같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