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Free-Talk

김혁때문에 버저비터 못보겠네요

 
4
  9470
2017-02-18 00:04:05

2화에서도 느꼈지만 인신공격성 발언이나 같은 팀원무시하는 말을 보는사람 불편하게까지 합니다. 오승훈 선수가 실력면에서도 훨씬더 잘하는데 팀원들한테 그렇게 안하죠.보면 성격이 삐뚤어진 사람같네요.
지금 3화보고왔는데 팀이 따라잡힐때 자기도 해결못하면서 팀원들한테 야야 거리면서 소리치기나하고 정말 못봐주겠어요. 보니까 파울얻는거는 대부분 스텝 다 망가졌는데 억지로 부딪히고 그냥 자빠지구요. 상대방이 제대로 자리만 지켜도 그냥 턴오버나고 끝날것 같은게 절반이상인듯 합니다.뭐 선출까지 했다는데 슛은 없다보구요.
팀원이 못하면 자기가 해결하던가 그럴 능력도 안되면서 비방만 하는거 자체가 참 그렇습니다. 제가 같은 팀원이면 같이 못하겠다 말하고 팀 나갈것같네요. 앞으로 버저비터 볼 일 없을것 같습니다.


51
Comments
2017-02-18 00:07:43

오늘은 이상윤 팀이 마지막에 미친듯이 따라가는게 대단하더라는. 마지막 돌파도 블락만 떳으면 안들어갔을수도 있는데 아니면 그전에 파울했어야하는데 아쉽더라는. 마지막에 그게 유파울인가요? 그냥 파울인가요?편집이 갈수록 산만해지네요

WR
2017-02-18 00:25:19

마지막은 그냥 짤라서 모르겠고요 다음주에 마지막에 어떻게 끝나는지 방송될것 같네요. 솔직히 그 돌파도 완전 어거지인데 참..

1
2017-02-18 00:08:48

예체능때는 그런사람인줄 몰랏는데

역시 강호동 줄리엔강앞이라서 분노조절됫던건가여 
Updated at 2017-02-18 00:12:17

예체능때 그럴수가 없죠. 강호동한테 이런식으로 성질부렸으면 연예계에서 매장될수도 있는데. 뭐 오늘은 잘하다가 막판에 성질 부리던데.. 그래도 주장이니까 이해가 가긴하는데.참 외곽이 없긴하네요

Updated at 2017-02-18 00:16:53

검색해봤는데 뭐 배우라는 사람이 찍어놓은 작품이 거의 없네요

연기로 안 되니까 특기를 살려 예능에서 최선을 다하는 거는 당연한 수순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안 좋은 인상만 남기면 그냥 스스로 도태되는 길을 걷겠다는 거네요.

버저비터 막 시작할 때쯤 이 사람 비매너에 대한 불쾌한 기억을 가지신 분의 글을 읽고 그 때부터 저도 믿고 거르기 시작했는데 더더욱 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근데 혹시나 기사 검색해봤는데 댓글 반응은 의외로 괜찮네요. 투지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이 많군요.
1
2017-02-18 00:16:07

주활동이 모델일겁니다. 평이 좋지는 않아요. 조금만 잘했으면 나름 인지도를 더 높여서 농구행사 전담했을건데. 예전 행사장에서 몇번 추태가 나와서 말이죠.

2017-02-18 09:09:53

행사장에서 추태가 뭔가요?

2017-02-18 09:20:09

로즈 아디다스 초청 행사때 중학생 상대로 시범경기할때 더티했다는거랑. 올스타전 할때 태도 문제로 기사에 한번 씹혔죠.

WR
2017-02-18 00:28:04

저도 그 글보고 오늘 방송까지 보는데 딱 김혁나오면 보는거 접어야겠다 생각들더라고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1
2017-02-18 00:14:36

편집이야 기존 농구팬들에게는 산만하고 경기에 대한 집중을 방해한다지만 일반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기에는 괜찮다 생각해요...
문제는 김혁입니다.. 영입하지 말았어야해요 승부욕에 불타서 다소 거칠어보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정도가 되면 좋을텐데 그냥 비호감이에요. 가뜩이나 네임밸류 떨어지는 팀k의 매력도를 더 떨어트리고 있어요.

2017-02-18 00:17:24

팀W가 인지도가 최고인데 오늘로 날아가버렸고...

1
2017-02-18 00:19:06

예체능에서는 강호등 등 때문에 군소리없이 하더니 본인이 가장 위라고 생각하니깐 본모습이 나온다고 생각되더군요.

게다가 카메라가 돌고 있는데도 저렇게 감정제어가 안될 정도면 실제 동아리 농구에서 더했으면 더했지 덜 하지는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WR
2017-02-18 00:30:44

방송이라는거 감안해도 제성격이면 그냥 하차한다고 할것같습니다.

2017-02-18 00:23:03

저는 2화까지 봤는데

짜증나서 못봐주겠더라고요
방송에서도 저러는데 현실에선 어떨지,,,
WR
2017-02-18 00:27:07

제가 정말 짜증나는건 솔직히 저렇게 까지 왈가왈부하면서 남들한테 뭐라할 실력이 아니라는 겁니다. 저도뭐 동호회대회 대학부 동아리대회 많이 나가봤는대 저정도보다 잘하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진짜 고수는 조용하다고 했죠. 저렇게까지 속된말로 나대는게 꼴보기 싫습니다.

1
2017-02-18 00:42:15

태도문제로 말씀하시는 부분은 어느정도 저도 공감하는데 솔직히 실력은 잘하는것 맞는것 같은데요. 1경기도 꾸역꾸역 따라온게 사실 김혁 득점이었을테고 저렇게 탄력있게 돌파후 메이드 시킬수 있는 정도 실력은 선출이거나 동호회 상위권팀 정도에서나 보는 건데... 대학부는 군복무 시작하기전까지 경기대배 국민대배 저도 매년 나갔고 동호회는 상위권팀 경기는 영상으로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인데 저정도로 솔리드하게 돌파하고 수비할수 있는 3번은 (신장이나 프레임 보면 동호회에서는 3번 대학부에서는 3,4번으로 뛰겠네요) 많진 않아보이네요. 애초에 아울스랑 연습경기에서도 제 몫 해준게 슈터분이랑 김혁 씨 뿐이었는데요.. 흔히 말하는 대학부 에이스나 동호회 상위팀 주전이 와도 좀 답답함을 느낄수 있겠다싶은 팀구성이에요. 솔직히 선출들이나 이상윤씨 문경인씨처럼 대학부에서 열심히 하셨던 분들 말고는 조금 내용면에서는 실망스럽네요. 선수가 아니어서 어쩔수 없긴 하지만요.

WR
2017-02-18 01:16:24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버저비터에서 연예인들이 일단 몸사리면서 하죠. 수비딱봐도 죽자고 안합니다. 수비에대한 기본 이해도도 떨어지는덧 같고요. 김혁은 이런 상황에서도 지공에서 돌파 아니면 속공메이드 정도로 득점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버저비터 팀들과 현재 중급이상의 동호회는 사이즈와 수비강도에서부터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아울스랑 하는건 저도 봤는데 딱봐도 아울스팀이 수비 제대로 안해요. 개인적으로 관련된내용 듣기도했고요. 연예인들이랑 하는데 그분들 몸이 재산이고 죽자살자 안하겠죠. 제대로 사이즈되고 대회식으로 수비한다치면 슛없는 3번이 설자리없습니다. 요즘 동호회에 선출들도 많고 수준많이 올라갔어요.
그리고 팀구성이 답답하다해도 저런식으로 짜증내는것은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2017-02-18 07:33:30
중급이상 동호회가 어느 정도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양희승 감독네 팀을 중급 밑으로 놓을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혁이 당연히 뭐 동농을 씹어먹거나 하진 못해도. 어딜가서 못한다 소리는 안들을겁니다. 김혁 잘해요.
WR
2017-02-18 09:18:46

잘한다 못한다는 보는 시각마다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급 동호회라는 단어는 제가 애매하게썼는데 동아리농구방 다음카페에 대충 동호회 순위권 정해놓은거 기준으로 생각해서 적은겁니다. 그리고 저도 김혁이 못한다고는 생각안해요. 다만 너무 실력에비해 안하무인이라는 겁니다. 오승훈씨도 선출이고 실력도 더 좋은데 겸손한모습 보이지 않습니까.

2017-02-18 14:28:03

아마추어 동호회에서 김혁 정도의 사이즈와 높이를 아무것도 할수없게 만드는 3번수비수라.... 보기 전까지는 믿을수가없네요.

WR
2017-02-18 14:40:35

2m있는 동호회도 여러있구요. 요즘 대회나가면 뒷선은 적어도 190이상입니다. 높이도 높인데 웨이트도 다 좋으신분들 많아요. 물론 김혁이 수비없이 단순히 뛰면 높이가 좋지만 5:5에서는 돌파보다 슛있는게 더 위력적이니까요.

2017-02-18 16:27:17

3번에 2미터는 프로에서도 없는데요

2017-02-19 02:10:11

버저비터 팀들의 수비력이 동호회 상위권팀보다 안 좋은건 당연한거겠죠. 근데 같은 팀 동료역시 연예인들이잖아요. 동호회 상위권팀들을 기준으로 (상위 10팀정도로 잡겠습니다.) 판단하시는것 같은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루키챌린지 실력도 안되는 1번과 대학부 평균도 안되는 센터에 대학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번과 선출 슈터지만 경기를 조립하거나 과감한 돌파 메이드가 안되는 2번과 같이 뛰는것으로 보이는데 본인 플레이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저같아도 속공 무조건 살리고 돌파 위주로하겠네요. 상대팀 수비는 동호회 상위권으로 잡으시면서 같은팀은 팀k 로 생각하니 좀 어불성설이네요. 저정도 스피드에 탄력이면 상위권팀에서 뛰면 꽁으로 5점정도는 먹고 들어가겠네요 꿀패스 받아서. 편집된 영상만 봐서 그렇지 슛폼이나 리듬을 보면 슛이 없다곤 할 수 없고 자유투는 되려 정확한 편이구요. 그리고 5:5경기에서도 돌파 중요합니다.

Updated at 2017-02-20 19:47:34

저도 동아리 농구 뛰어봤고, 동호회도 여럿 뛰어봤는데요.

슛없는 3번이라 위력이 절감되는건 알겠습니다만. 
그렇지만 그 어느 중급 팀에 가더라도 주전먹을 실력에 어느정도 영향력 이상은 보여줄 거같은데요?
문수인씨 대학 당시 그냥 준수한게 아니라 엄청났던거 알죠? 팀H의 박찬희 동생분도 정말 동아리 뛰셨던분이면 아실겁니다. 경희대 선출로 뛰면 존이 그냥 승리하던거요. 적어도 여태껏 진행된 경기들을 보면서 그들과 비슷한 혹은 그 이상의영향력은 보이던데요. 만약 그 선수들과 비교했을때 그들보다 슛이 없으므로 영향력이 적다라고 단정 짓는다면.. 대화가 안통하는 거니까 할 말 없는데요. 그 수비력과 왠만한 센터를 뛰어넘는 높이. 그리고 돌파실력. 메이드 집중력. 분명 실력으로만 봤을때도 상대로서 짜증나는 부분이 넘쳐나는 실력 좋은 사람이라고 단번에 생각이 드네요.
동호회 중급.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루키챌린지 우승하는 팀들이 중급으로 되지않나요? 루키챌린지 우승팀들 중에 김혁급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나요?
WR
2017-02-20 20:36:08

루키챌린지 우승팀응 중위권이라고 본건아니구요. 동호회 10위권이내로 봤어요. 제가 기준을 좀 높게잡았나봅니다. 상위권이라고 정정하죠. 하지만 이건뭐 스탯도 없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힘들다고 봐서 저도 더이상 왈가왈부 하진 않겠습니다. 확실한건 슛이 없다면 5:5에서 통하긴좀 힘들다는걸 말하고 싶었네요.

2017-02-21 00:03:51

이번에 에스리그가 서울 25여개 지역구에서 12팀까지 모이는데 즉 250팀이 넘게 있는 동호회에서 루챌 우승급이 중위권이아니라면, 정말 글쓴이 분은 서포모어정도는 가볍게 참석하셔서 활동하시는 실력은 되시나봅니다.

Updated at 2017-02-21 18:49:22

저도 동의하네요. 고딩때 중앙대 삼육대 국민대등 저도 시합 많이 나갔었는데 저정도 기럭지에 저 정도 스텝으로 파고드는 선수를 보유한 팀은 애초에 본적도 많지 않고 투스텝으로만 찢어버리는 스윙맨 선수 딱 1번 봤었는데 키가 180초반이였는데도 불구하고 혼자 50득점하고 그팀 준우승 하던데 김혁은 그거보다 더 잘해 보이던데요.

티비로만 봐도 스텝자체가 평범한 아마추어로서는 절대 막을 수가 없을 레벨의 스텝인 거 같습니다.
오승훈? 이사람도 잘하기는 하는데 솔직히 프로레벨이나 선출들로 구성된 라인업에서야 이런 스타일이 더 먹힐지 모르곘지만 아마추어에선 스텝으로 찢어먹으면서 득점하는 건 막을 도리가 없으니.... 
오승훈은 리딩은 잘하는데 아마추어에서 딱히 위력적인 스타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쩃든 득점력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거니까요.
절대평가로 둘을 평가해도 김혁이 오승훈보다 한수는 위인 것 같구요.
2017-02-18 16:26:18

다른건 성격이고 모르겠는데 동국대 선출인데 동호회 중위정도레벨은 너무 비약같은데요 별거아닌거같아보여도 저기 같은 대회은 팀y의 문수인선수도 님이말하는 대학부에서 탑포워드였습니다. 그냥 사람들이 말한수준이 아니라 동호회사람들이 뽑은

2017-02-18 00:39:33

동호회 농구쪽에서 인성 안 좋기로 유명하다는거 같더라구요. 예전에 다른 분께서 관련 글 남기신 적이 있으시죠.

2017-02-18 00:45:15

일하던 형님께서 김혁이랑 농구했을때 화나서 멱살잡고 싸울뻔했다는 이야기를 얼핏들었습니다... 근데 그게 실화네요 허허허

2017-02-18 00:58:28

리바운드부터 그냥 농구프로그램 하나도 기대가안되네요

예체능의 위엄인듯하네요

WR
2017-02-18 01:17:41

그나마 리바운드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프로그램 구성면에서 봤을때요. 리바운드는 그 좋은 선수들 재원으로 어떻게 그렇게나 재미없게 만드는지.

2017-02-18 14:19:58

예체능 보가 버저비터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체능은 여자멤버 넣고, 강호동같이 초보자가 집중을 방해했는데 버저비터는 예체능에서 에이스놀이하던 서지석이 롤플레이어정도죠.

2017-02-18 01:11:35

예전에 출발드림팀에서 농구할때도 잠깐 욕설 논란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정말 같은 편도 불편하게 하는 성질+짜증 농구 스탈인 듯요.

WR
2017-02-18 01:18:16

욕설까지.. 가관이네요.

Updated at 2017-02-18 01:29:25

아마 거친 견제(파울?)인가 당할때 자동적으로 "아 씨x" 라고 했던게 잠깐이였지만 카메라에 잡혔을겁니다.

1
2017-02-18 02:06:00

그냥 김혁 나오면 거르는게 답이죠 참 불편하게만듬

2017-02-18 02:14:18

김혁은 '아쟁이'라 예체능 때도 그닥 호감은 아니었던지라...사실 선출이라곤해도 구력이 짧고, 신체 조건도 좋은건 아니고 운동능력 하나로 우겨넣으면서 헐리웃을 동반하는게 트러블 일어나기 딱 좋은 스타일.

2017-02-18 02:27:59

아를 달고사는 아쟁이들.... 수비할때 빌럽스보다 심하게 아!아! 으잇!이러는 거 보면 농구하기 싫어지는 스타일이라 생각합니다

2017-02-18 08:13:39

아직 안봤는데 '김혁' 나오면 믿고 거르는 수준인가 보네요. 

Updated at 2017-02-18 08:51:55

아쟁이야 그렇다쳐도

4쿼터에 따라잡히는 분위기 되니까

팀원들한테 인상 겁나쓰고 소리지르고 야야!! 거리고

이런사람이랑 농구하는 팀k 사람들만 똥 밟았죠 뭐

저는 마지막에 파울당하고 소리지르는것도 왜저러나 싶더라구요

놀랬을수도 있지만

그간 봐온 김혁은 너무 오버해요

2017-02-18 10:24:20

저는 특히 컨택 전부터 비명지르는 것 너무 싫더라고요 

드라이브나 슛 할때마나 소리지르는 것부터 극혐이지만 컨택 전부터, 스텝 밟을 때 소리부터 지르는 모습 밉상입니다 
Updated at 2017-02-18 11:56:59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 김혁 같은 스타일이 같이 운동하기 가장 싫은 스타일이거든요 주장이니까 잔소리하고 지시할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껏인거죠 아니 뭐 자기만 성깔있나 계속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진짜 방송보다 쌍욕했네요 김혁같은 사람은 주장 절대 하면 안됩니다 실력이 좋다고 주장하면 안돼요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지금 팀원들을 다 자기보다 아래로 깔고 들어갈라고 그러는지 김혁만 나오면 채널 돌리고 싶어지네요 개인적으로 다음주 팀H 박찬웅 아나운서 기대됩니다

2017-02-18 12:06:25
김혁의 실제 인성은 뒤로하고 
팀원들의 계속되는 기본적인 패스 실책에
뻔히 노마크 찬스난 동료에게 패스조차 못(안)하는거 보면
저 같아도 화는 나겠습니다 -0-;;
2017-02-21 18:56:24

근데 진짜 오승환뺴고는 너무 못하고 기본기자체가 없는 선수들이 많아서 좀 스트레스 받기는 하겠더라구요... 열심히 뛰는 모습이라도 보여주면 모르곘는데;;;

어슬렁 어슬렁 거리고 수비까지 안해버리니....
1
2017-02-18 14:16:54

인성이야 진작에 유명했으니 논외로 치고
색안경없이 농구실력으로는 비난할수없죠.
저 정도 높이면 아마추어들 상대로는 그냥 떠도못막는 수준이죠. 30대 후반에 저런 스피드 높이인데 슛까지 있었으면 프로생활하고있겠죠.

2017-02-18 14:50:00

보이는게 다가 아닌거 같습니다.팀원들이 김혁 빼고 전부 유약하더라구요. 김혁이 갈구고 싫은 소리 하니까 그나마라도 투지를 불태우는고 따로 연습도 하고 그러는거죠. 하드파울 두려워하지 않고 적진 포스트로 젤 먼저 돌파해서 자유투라도 얻어내죠 팀원들도 이런 모습땜에 리더로 인정하고 따르더라구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나와서 개인 훈련 하는것도 이런 맥락이구요 실제로 경기에서도 이겼기 때문에 방식이 어떻든 팀원들에게도 리더쉽을 증명했다 봅니다.버저비터의 농구가 단순히 즐기는 동농예능이 아니라 철저히 이겨야 되는 것에 초점을 맞췄기 땜에 인성으로 재단하기엔 특수성이 있다고 봅니다

2017-02-18 14:56:36

저도 어제 방송 보기전까지는 이미지가 너무 안좋았는데 어제 방송 보고 이해되던데요.

승부욕이 지나친거 같긴 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저는 보기 좋습니다 ^^

2017-02-18 15:25:31

이글을 먼저 보고 버저비터 3화를 봤습니다.

지난번 2화처럼 김혁에 대한 안좋은 면만 편집되었나 싶었는데
별거 없던데요?
팀의 주장으로써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도였다고 봅니다.
그냥 1주일에 몇번씩 만나서 농구겜임 하는게 아니고 한달가량 선수처럼 모여서 훈련하고 경기하는거라서
더 승부욕이 생기는것도 당연하구요.
김혁에 대한 소문을 듣지 않고 2화를 보지 않고 3화만 봤다면 과연 문제될것이 있나 싶습니다.
물론 팀원들과 보는 사람도 편하고 좋게 온화한 주장이였다면 좋았겠지만
그렇다고 어제같은 모습이 잘 못 되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뭐 보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 저처럼 편하게 본 분들도 있을꺼고 불편한 분들도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1
2017-02-18 16:24:27

다들 과거 일로 색안경끼고 보시는거 같아요
일단 다른 사람들간의 일은 양쪽 다 들어봐야 하는 것이고
단순히 어제 방송만 봤을땐 딱히 불편한거 못느꼈네요

Updated at 2017-02-18 18:47:36

전 2화 까지만 봤는데 그렇게 보기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전에 김혁씨에 대한 후기 글을 읽었으나 프로그램 내적으로만 보고 판별하기로 했습니다. 팀 리더로써 감정적이고 배려가 깊은 것 같지는 않지만 상당히 많은 부담을 지고 게임에 임해야하는 상황은 맞습니다.

특히 센터 태욱씨는 모자란 이해도로 수비에 구멍을 내고 투입하던 엔트리패스도 상대 수비수에게 쳐내는 턴오버도 유발하시던데 게임 후에 주고 받던 크리틱은 그보다 열심히 뛴 주장을 배려하지 않는 말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공격 세팅시 느릿하게 걸어오고 심지어 워밍업 때 보여준 안일함에 대한 김혁씨 반응은 옳다고 말할 순 없지만 충분히 정상 범주라고 느껴집니다. 김혁씨가 레이업 컨택 전에 소리지르는 것도 습관이려니 하고 보고 있고 파울 여부는 심판이 판단하겠죠.

저는 다른팀을 응원하지만 김훈 감독이 조정 잘 하고 K팀도 빨리 정상화 해서 치열한 구도가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