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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두번 명절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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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15:44:25

추석이나 설때 명절때마다 여러 형제들끼리 만나면 여러 형제들은 형제들끼리 그리고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대화하는 반면 각 집안의 장남이나 장녀는 항상 동생 형제들과 얘기하지 않고 어른들끼리 어울리며 얘기 잘하던데 장남이나 장녀는 어른들끼리 얘기하며 크게 잘해드리는 특별한 이유 있을까요?(어른들끼리 얘기하면 대부분 우리들에게 관심없는 재미없는 이야기지만 최대한 그러한 이야기에 잘해드리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친가쪽에는 큰집에 장남 형과 장녀 누나가 있는데 형은 형대로 여러 아버지들끼리 아주 얘기도 잘해드리고 술도 같이 마셔드리기도 하고, 누나의 경우는 일단 만나면 큰엄마나 작은엄마 엄마들끼리 얘기 잘하며 부엌에서 아주 살림 잘하는 일을 하고 외가집 가도 장남 사촌형과 장녀 사촌누나가 있는데 두사람들이 어른들하고 얘기 잘해드리는때가 종종 많았습니다.

장남 사촌형은 아버지나 외삼촌,외할머니 등등과 어른들끼리 얘기 아주 잘하고, 장녀 사촌누나는 여자들끼리 이모나 고모 외숙모 등등하고 얘기 잘하는 등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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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06 15:56:23

주제가 항상 별 이야기도 아닌데 다양하네요.
이유가 뭐가 필요합니까.
할말이 있으면 하고 아니면 그냥 듣고 있는거지...

2017-02-06 15:59:39

글을 보고 나니 제가 딱 그렇네요.

뭔가 큰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장남이니까? 정도 인듯하네요.
꼭 그래야 되는것도 아니고 다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집안 분위기상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대부분 그럴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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