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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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0
2017-01-27 22:19:35
자고 일어났더니, 제 글 때문에 불이 크게 났네요...
일단 부족한 글재주로 인해 이해가 잘 안 되셨던 분들께 사과 드리겠습니다.
원래 말재주, 글재주가 없는 편인데 아침에 퇴근하고 와서 바로 쓰다보니 더 이상해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사원' 부분은.. 말 그대로 대상이 그 친구라 그렇게 쓴 것뿐인데, 본의 아니게 문제를 일으켰네요.
앞으로 좀 더 주의 깊게, 깔끔하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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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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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긴요 뭐 누구나 다 글을 매끄럽게, 작가님들처럼 쓸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이런 글을 보니 저도 아까 댓글에 너무 잘난척하고 지적질하는 뉘앙스로 댓글 단건
아닌가 반성하게 되네요
그리고 그 문제된 부분은 분명 권진님이 그런 의도로 쓰신건 아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이런 부분을 또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있고 하다보니, 그렇게 일이
커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즐거운 명절 연휴인데, 모쪼록 기분 상하지 마시고 맛있는것, 가족분들과 함께
풍성한, 여유로운 연휴 보내세요 그리고 조금 이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