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공조 보고왔는데 오랜만에 재밌게봤네요

 
2
  1093
2017-01-26 12:02:27

최근 본 한국영화중에 부산행 동주 정도 빼면 딱히.. 검사외전 인천상륙작전 밀정 이것들 볼땐 제취향으론 정말 별로여서 한동안 영화를 잘 안보다가 오랜만에 봤는데
분명 개연성도 떨어지고 스토리도 별로고 억지가 심하고 개그가 너무많다고 생각할수있지만 개인적으로 중후반까지의 액션덕분에 재밌게봤네요 현빈 너무멋있습니다 유해진도요~ 회원분들은 어떻게보셨나요? 특히 인천대교?에서의 장면은 관객들이 다 와~~~하더라고요 현빈 멋있다고


6
Comments
2017-01-26 12:16:25
- 본 게시물은 읽기 전 주의를 요하는 게시물로서 내용이 가려져 있습니다.
- 아래 주의문구를 확인하신 후 버튼을 클릭하시면 게시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본 경구문구는 재열람 편의를 위해 첫 조회시에만 표시됩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Updated at 2017-01-26 13:16:02
전 이제 시작이지만. 올해 최악이었어요. 동생이 시사회 표 받아와서 억지로 갔는데...
가서 보니 윤제균 감독 제작이더라구요. 그 때문에 기대감 더 떨어졌는데... 정말 말도안되는 개연성과
결말이 전부 보이는 전개 등으로 극에 몰입이 안되고,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극 중간부터는 정확히 영화 몰입 안 하기로 하고 깔 부분부분들을 다 정리하면서 봤어요.

좋게 보신 점들이 있어서 더 애기안하고 배우들의 애기만 적어볼게요~
김주혁 배우 연기 잘하더라구요. 역할 설정 자체가 좀 너무 구시대적이라서 그런 점이 아쉬웠지요 뭐.
현빈, 액션하느라 고생했다! 하지만 다음엔 더 좋은 작품 골라라~
임윤아, 왜 나온거니? 너무 대충 나온거 아님? 나오고 싶을때만? 그래도 웃기기는 했다.
유해진, <럭키>의 형욱이 뭔가 형사가 된 느낌. 전 작을 너무 잘한 아쉬움?

이었어요. 시사회라서 배우들 본 건 재밌더라구요.
사진으로 솔직한 후기를 남겨서 마음 상하게 한 죄송함을 대신 합니다~ 영상은 댓글로 못 올리네요;;
(좋았던 영화 악평하는거 당연히 싫으니까요~)





WR
2017-01-27 17:34:56

아니요~ 충분히 최악이었다고 생각하실만한 영화죠.. 저는 현빈에 꽂혀서 재밌다고 생각하긴하지만 전개나 흐름에 무리수가 너무많았죠.. 특히 윤아는 아무리 데뷔라도 너무 비중이.. 그냥 개그 몇번치기위해 넣은것 이런것 다 공감합니다 ~ 특히 마지막갈수록 질질끈다는 느낌이랑 개연성이 전혀없다는 생각은 계속 들더라구요

2017-01-26 14:27:25

유해진이 돋보였습니다

2017-01-26 14:28:10

역시 코비가 극찬한 영화는 다르군요.

2017-01-26 23:35:02

인천대교가 아니라요..울산대교 입니다. 공조 울산서 촬영했어요.

24-04-25
18
4060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