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닉을 꿈이라고 달고 다니는 이유도 진짜 꿈이 있어서 인데요 정말 누가 들어도 박수쳐줄만한...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요즘 들어서는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야~ 도대체 내가 무슨 꿈을 갖고 살았던거지? 이건 망상 수준 아냐?"
정말 진지하게 요즘은 '도대체 내가 왜 그런 말도 안되는 큰 생각들을 하며 살았지?' 싶습니다
누가 저를 부채질한거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티맥이 더 아쉽기도 합니다. 저는 재능조차 부족하지만(노력도 부족하죠) 그 형은 재능하나는 충분했는데 본인이 몸관리 열심히 하고 연습 열심히 하면 재능에 걸맞는 커리어를 남길수 있었을텐데 하면서요. 게다가 친구이자 라이벌로는 농덕후 상독종 코비가 있잖아요? 물어보면 절대 대답 안해주지 않을텐데요 코비는...오히려 몸관리나 식단 같은거 더 적극적으로 조언해줄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