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상에서 뜬금없이 욕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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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14:45:14
디아3를 요즘 열심히 하고있는데 공개채널에서 다른 분들과 함께 이리저리 떠들고 있었습니다.
한분이 나이가 좀 있으신지, 결혼은 해봐야 안다 안해본 사람들은 꼭 해봐라 같은 얘기를 하시고 계셨는데 재밌게 말씀을 잘 하시더라구요.
본인피셜로 자기는 아재가 아니라 나이가 좀 많은 삼촌뻘이라며..
그렇게 한 20분가량 채팅하다가 그 분이 가시고 열심히 일균뺑뺑이를 돌고 있었쥬.
근데 뜬금없이..귓말로 '에라이 병×새×'로 시작해서 한 10줄 가까이 욕이 날아오더라구요 하하.
깜짝 놀랐지만 조용히 신고-차단의 순서를 밟았습니다.
역시..세상에는 대단한 사람이 아직 많은거 같아요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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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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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그 아저씨분은 아니셨습니다.
같이 채팅 하시던 분들도 아니셨구요.
처음보는 배틀태그인 사람이 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