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는 한국적인 요소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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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3:11:05
시즌 3까지 모두 정주행을 마쳤는데요.
한국적인 요소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배우도 스티븐 연이라는 한국 사람이 등장 하고요. 극중 케릭터도 한국사람이고, 계속 주위에서 중국인, 아시아인 할 때마다 '난 한국인다.' 혹은 옆 동료들도 '걘 한국인야'라는 말로 꼭 짚고 넘어갑니다. 이건 작가나 연출자 혹은 메인 피디가 한국에 대한 애착 없이는 불가능한 편집이죠.
극중 등장하는 메인 차량 역시도 현대차. 그리고 극중에서도 과거 회상 속의 대사 속에 언급하는 차량도 현다이... 협찬을 받은 것이지 모르겠지만.... 이왕 좀비와 싸우는 이미지의 차량이면 다른 브랜드들도 많았을텐데...
스토리도 우리나라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가족애와 심파적인 요소가 많고...
글랜과 허셜의 관계도 우리나라 장인어른과 사위 사이에서나 볼 수 있는 대화와 관계성은 저만 느껴지는 건가요?
그래서 스태프 리스트를 보니 한국적인 이름을 가진 사람만 두명이 보이더군요.
그것도 고위직인 프로듀서에... XXXXX Kang 과 Sun Kyu Kim...
좀 더 자세히 알고계신 매니아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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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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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언급하신것처럼 현대차 한국인 강씨김씨(제기억엔 강씨 두명이었는데 아니었나봐요 허허) 미드 보면서 이렇게 한국이 뭔가 관련되어있다고 느낀건 처음이었네요...
자세한? 건 모르겠고 그냥 제작쪽에 한국인이 어쩌다 있어서 그런 요소가 들어간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