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 vs 공대 취업률 비교.jpg

경영은 이과로치면 전화기에 해당하는 전공인데도 공대전체랑 비교해서 밀리는 수준이면 많이 안좋은거죠

공대는 모르겠는데 취업율을 떠나서 취업 수준이 현격히 낮아졌습니다.
10년전쯤 다 떨어지고 가던 직장을 지금은 2년간 준비하고 합격하면 현수막까지 걸 정도죠.
개인적으로 공대는 아직 잘나간다고 맘놓다가는 금방 경영대꼴 난다고 봅니다.
고용주들에게 공대는 아직 못 찍어누른 곳이죠. 안 찍어누를 곳이 아니라.

공대는 대학원도 자주 가죠. 요즘 학부 취업 하면 너무 소비 인력으로 떨어지는 추세라.

어디로 취업하는지가 중요하지 않나요?

대학원도 취업으로보는 통계일듯합니다.
흠...

공대는 의전하고 대학원을 많이가니까... 서울대 공대생 30퍼센트 이상이 의전하고 대학원 간다는 통계로 보이네요....

경제,경영이 문과중에서 가장 범용성이 높은과라서 취업에 그나마 유리하죠.

지방대도 경제.경영 나오면 왠만한 공대만큼 취직은 합니다. 문제는 인문계 출신이 대기업을 제외하면, 임금의 수준이 너무 안습이죠.

보통 저런 취업통계에서 대학원은 진학으로 보지 취업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공계 학생들 중 상당수의 학생들이 (특히 상위대학일수록) 대학원으로 진학하기때문에 취업률은 자연히 낮아질수밖에 없죠. 저는 포항공대 출신인데 체감상 절반은 대학원 진학한것같습니다. 요즘 취업난이다모다해도 메이저공대는 눈만 살짝 낮추면 여전히 대기업 취업은 그럭저럭 잘되는 편이긴 합니다. 경영대는 대학원 진학률이 어떻게 될런지 잘 모르겠어서 비교는 못하겠네요.

상위권 대학 경영대에서 cpa, 의치전, 약대, 행정고시, 로스쿨 등등빼고 공대에서도 기술고시, 변리사, 의치전, 약대 등등 빼고 순수 공/사 취업률을 비교해야 유의미 할거 같긴한데...

체감상 남자면 어디든 가더라구요.

겨영대는 로스쿨 체감상 10~15퍼센트는 가는것 같습니다.

어디로 취업하냐도 중요한데 저 통계에서
취업자/졸업자 하면 취업률이 안 나옵니다. 어디서 가셔오신 건가요? 데이터들의 관계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보도자료에 쓰이기에도 좀 성의 없을 정도로 그냥 엑셀 스샷 찍은 것 같은데요. 개인이 만든 자료 아닌가요?

경영이 문과에서 상당한 메이저?과라 그런거 아닐까요?
공대로 치면 기공, 화공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