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는 어떻게 2연패를 당했나

아만다 누네스가 시합후 애기한 것이 패배의 원인인것 같은데요.

론다보단 코치의 문제가 큽니다
전에도 글을 썼지만 선수의 멘탈은
상당부분 코치에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딜라쇼가 루드윅을 만나 뱅
무에타이를 장착했고 가브란트가 페이버
를 만나 일취월장한 것 처럼 코치는
마치 탄소를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열과
같은 존재인데 론다보면 정말 답답했죠
애초에 코치들이 이구동성으로 얘기한
태클장착은 없고 타격맞불에 걸맞는
타격도 아니고 플랜비도 없고... 이건
코치잘못이 정말 큽니다 홈 전에서도
홈에게 1라운드 파훼당해서 얻어터졌는데
타바티안이 론다에게 너 정말 잘하고
있다 하던게 생각나네요

유도가가 복서한테 예쁜 타격전으로 들이댄다는게 무슨 전략인지 모르겠더군요
시작하자마자 거칠게 달라붙어서 케이지에 붙여놓고 개비기로 시작할줄 알았는데
그냥 스탠딩으로 얌전하게 시작하는거보고 망했다 싶었습니다
위빙도 하나도없고 스탭도 그냥 제자리에서 콩콩대기만하지 전혀 안보이던데
꼿꼿히 서서 펀치를 그냥 다 맞더라는......
이제 상대가 전혀 겁을 안내는데 예전포스 나오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복싱이 저렇게 안되면 요즘 mma에선 로또나 노릴수밖에 없는 반쪽이죠

그냥 아직 선수층 얕은 상황이었을때 약한 실력이 챔피언이 되었지만
이젠 선수층이 두터워지면서 약점이 있던 챔피언의 밑천에 드러났다고 밖에는...
사람들이 여자 선수의 햔계라 봤던 부분이 그냥 로우지의 한계였고
이젠 그 보다 높은 급이 선수들이 돈이 되는걸 알고 유입된 것으로 보입ㄴ다.

위빙이라고 하죠? 수비 기술로 머리 움직이는거?
롱제는 고개이 움직임이 것기하던데...그걸 챔피언급 만드는게 한두해 연습해서 될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