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픽사는 wall-e가 최고네요

진짜 하나하나 명작이죠 인크레더블2가 나온다던데 유쾌한 가족극 다시 기대해봅니다

인크레더블도 생각보다 괜찮앗습니다
어느샌가 믿고보는 픽사가 되엇죠

원래 같은 회사였죠 사실 이전에는 픽사3d 디즈니 2d하다가 디즈니가 3d넘어오면서 거하게 말아먹고 라푼젤 주먹왕 랄프부터 새 3d 엔진 썼다던데 그때 넘어온 게 아닌가 싶네요 라푼젤부터 확 올라갔죠 폼이

원래 스티브 잡스가 대표이던 시절에 5편 계약이었을 겁니다. 니모를 찾아서를 마지막으로 각자의 길을 가느냐 재계약 하냐로 고민하다가 서로 주식을 맞바꾸는 형식으로 m&a를 하죠. 그러면서 잡스는 디즈니 개인 최대주주로 올라 섭니다. 아마 지금은 부인이겠죠.
디즈니의 픽사 인수 후 디즈니의 3d쪽은 픽사 엔지니어들이 주도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군요 기존의 3d작품이던 볼트나 치킨리틀이 워낙 허접해서 픽사계열 사람들이 아닌 줄 알았네요

치킨리틀은 픽사와 잠시 결별 후 디즈니 자체제작 맞습니다.

인수한 상태고 덧붙이자면 픽사의 핵심 인사였던 존 라세터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부분 총괄 위치까지 올라갔죠. 현재 디즈니-픽사의 모든 애니메이션에 이름을 올리고 있죠.

거의 이 3개를 베스트로 많이들 뽑으시네요 제주변도 그렇고

북미예상 3억불이었는데 2주차때 드랍률이 상당해서 2억불 수준으로 떨어졌죠 거기다 4주차인 지금도 2억불이 안되는 시점이라... 더군다나 중국개봉을 했지만 해외수입도 영 시원치 않아서 예상보다 성적이 떨어진거라 볼 수 있겠죠 그냥 애니매이션이었다면 흥행이 잘되고 있지만 디즈니의 '기대작' 치고는 좀 초라하죠 일단 예상성적 낮추는 거 부터 생각보다는 흥행을 못했다라는 반증이니깐요

저도 그장면..... 너무 로맨틱했죠 로봇으로도 그렇게 달달하게 만들다니 흐엉 극장에서 매너가 아니지만 순간 잊고 목빼고 봤습니다

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