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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많이 힘드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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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18:35:58

그동안 쉼없이 살아오시느라 많이 힘드셨다봅니다
장사하시느라 가족돌보느랴 휴일도 없이 평생을 사셨는데 그깟 병하나 못이겨내시고 결국 돌아가셨네요
가족과 지인들 그리고 매니아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셨는데 그 바람들을 등지고 가시네요...
처음에 단순 감기인줄 알았는데 그게 폐렴이되고 폐렴이 급성백혈병이 되고 그게 또 합병증까지...
삶도 고단하셨는데 마지막까지 힘들게 병원침대에서 눈을 감으셨네요
이제 사랑하는 아버지의 얼굴을 못보고 목소리를 못들어서 너무나 슬프지만 하늘에서는 좀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설에 가족사진 찍어서 집에 크게 걸자고 했는데 지킬수 없는 약속이 되어버려서 너무나 슬프고 가슴에 한이 될것 같네요
그간 응원해주신 많은 매니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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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6-12-22 18:37:34

햇살사이로님께서 많이 상심이 크실 것 같습니다. 아버님 편히 쉬실 수 있도록 해드리시고, 가족분들과 함께 힘든 시간들이겠지만 잘 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

1
2016-12-22 18:40: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16-12-22 18:42: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Updated at 2016-12-22 18:44: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1
2016-12-22 18:44:23

ㅠㅠ햇살님 ㅠㅠ 힘내세요...
삼가 고인이 명복을 빕니다..

1
2016-12-22 18:45:2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망극한 일을 당하셔서 많이 힘드실텐데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시고...

모쪼록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1
2016-12-22 18:48:10

병으로 돌아가시면 평소보다도 아프실 때 못해드린 게 참 한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족분들 서로 의지하며 잘 이겨내시기 바라며... 명복을 빕니다.

1
2016-12-22 18:56:41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16-12-22 18:56:48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고통 없는 곳에서 이제 마음 편히 쉬시길..

1
2016-12-22 19:01: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요.

1
2016-12-22 19:06: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바랄게요 진심으로..

1
2016-12-22 19:09:08

세상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감히 짐작도 안 갑니다만...그래도 기운내세요...

1
2016-12-22 19:11: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올해 아버지를 병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암을 발견했을때는 이미 너무 늦어서 6개월선고 받고 남은 시간을 최대한 행복하게 보내려고 했었습니다.


몇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가끔 아버지와 나누던 짧은 대화들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채울수 없는 빈자리에 적응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네요. 

힘내십시오.

1
2016-12-22 19:15: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16-12-22 19:21: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16-12-22 19:26: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고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1
2016-12-22 19:33: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16-12-22 19:36: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16-12-22 19:38: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16-12-22 19:41: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오

3
2016-12-22 19:43:12

저도 딱 두달정도 지났네요..

정말 너무 너무 많이 생각납니다
조금만 더 사셨으면.. 전 아직 서른살도 안됐는데..
너무 일찍 가셨어요
마지막에 힘들어하는 모습만 자꾸 떠올라 일부러 생각안할려고 노력하며 사는중이네요
좋은곳으로 먼저 여행떠나셨다 생각하고 나중에 다시 만날 거라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더 재밌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가장 좋아하시지 않을까...

1
2016-12-22 19:45: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16-12-22 19:46: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1
2016-12-22 19:51: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1
2016-12-22 19:51:55

명복을 빕니다.

1
2016-12-22 19:57: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16-12-22 20:07:42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16-12-22 20:10:36

하늘나라에서 안식을 취하고 계시길 기원해 봅니다. 함께 나눈 슬픔이 빨리 가시길 역시 기원합니다. 

3
2016-12-22 20:14:27

저도 얼마전 폐렴증세로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렸습니다.


어떤 심정인지 이해되고 저도 얼마전까지 계속 아버지의 얼굴이 생각나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나중에 천국에서 다시 아버지를 만날거라 믿고 다시 힘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16-12-22 20:17: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16-12-22 20:26:48

편안한 곳에 잘 가셨을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2 20:42: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2 20:48: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2 20:50:00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2 21:04: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2 21:25: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2 21:26: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힘드실지....그저 기운내시란 말만 전합니다.

2016-12-22 21:29:46

삼가 고인의 명복입을 빕니다.

힘내세요.

2016-12-22 21:30: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2 21:43: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2 21:44:48

고통없는 편안한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남은 사람들이 잘 추스리고 행복하게 다시 살게되면 아버님도 분명 기뻐하실거에요.

Updated at 2016-12-22 22:12: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2 22:12: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2 22:50:15

상심이 크시겠지만 얼렁 기운차리시고 환하게 웃는모습을 아버지께서도 멀리서 지켜보시고 같이 웃을실껍니다.
하늘에서는 아프시지 마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2 23:50: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3 00:32:5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이 분의 슬픔과 상실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3 01:33: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3 02:24:0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요즘들어 2012년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힘내세요!

2016-12-23 03:21: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3 03:32: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3 08:26: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2016-12-23 08:58: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3 10:24:36

회사 후배 아버지가 지난주에 급작스레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는데 같은 마음으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가족을 위해 희생하시고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3 11:47: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어디에 계시든 행복하셔요

2016-12-23 12:52: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3 13:27:08

삼가 고인의 명복과 남은 가족분들의 평안을 빕니다

2016-12-24 02:40: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12-26 05:59: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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